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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수군, 국토교통부 ‘민관협력 지역 상생협약 사업’ 선정

장수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110억 원 규모의 ‘K-샤모니, 장수군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 발전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100대 명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BYN블랙야크와 손을 맞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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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최훈식 군수(오른쪽) 현장 설명회                     /사진제공=장수군

특히 메타세쿼이아 산악길-트레일 로드와 수준별 산악자전거길-MTB 로드 등을 전문성 있게 구축하고, BAC 100 프로그램을 장수군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등 산악 레저 분야를 크게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박희승 국회의원(남원, 장수, 임실, 순창)이 발로 뛰며 힘을 보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9개의 사업을 선정하고 각 사업당 최대 50억 원의 국비를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향후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 50억 원을 비롯한 총 11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공모 선정이 장수군의 미래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블랙야크와 협력을 통해 장수를 산악 레저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고 ‘한국의 샤모니’이자 국제 산악관광 도시로 만들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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