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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특별재난지역' 완주군, 민관 수해복구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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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리이온스협회 전북지구 회원들이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완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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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등 문화단체 임직원들이 운주면에서 복구활동을 하고 있다. 완주군 제공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완주군 수해지역에 복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완주문화재단을 중심으로 관내 문화단체 임직원 30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운주면을 찾아 주택 토사 제거와 집기 청소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은 불어난 계곡물로 민가 피해가 심한 운주면 등에 굴삭기를 긴급 동원해 배수로를 정비했다. 조합은 또 운주면 조합원과 지역 주민에게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완주청년회의소(회장 김현석)는 운주면 일원을 찾아 생수, 라면, 생필품 등 약 150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하고, 수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 복구를 도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총재 정기정)는 완주군에 500여 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50여 명의 회원은 침수피해가구, 공공시설, 도로 복구 등에 팔을 걷었다. 

완주지역자율방재단(단장김용일)과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신상희)는 크레인 2대, 로우더(바부켓) 1대, 고압세척기 2대, 방역기 2대 등을 동원해 수해복구를 도왔다.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규창, 국혜숙)와, 이서면 이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의용소방대 등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운주면에서 밥차 지원과 주택 내에 밀려온 토사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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