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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완주군지부 독립⋯완주군 시대 연다

완주군청 옆 둥지 마련, 8월 12일부터 영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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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옆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농협 완주군지부 전경. 김원용 기자

NH농협은행 완주군지부가 시대가 열린다. 기존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에서 완주군지부로 분리 독립하면서다.

새로 출범하는 농협 완주군지부는 용진읍에 새 둥지를 마련하고 오는 12일 문을 연다.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에서 분리되는 전주시지부는 기존 전주시 서노송동 건물에서 태평동지점과 통합 운영된다.

완주군지부는 지부장∙부지부장 산하에 농정지원단과 3개 팀을 두며, 완주군청지점과 혁신도시 지점을 운영한다. 지부는 또 완주군내 10개 지역 농협조합을 관할한다.

완주군지부 청사는 완주군청사 바로 옆에 대지면적 1322㎡, 지상 2층 연면적 902㎡ 규모로 조성됐다.

농협이 완주군지부를 분리 독립시킨 것은 완주군 제1금고(일반회계)를 맡고 있어 완주군 주민들의 금융서비스에 대한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농협 완주군지부 건물에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도 입주 예정으로 있어 완주군민들의 금융 문턱이 낮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지부는 다음달 중 개청식을 가질 예청이다. 초대 지부장은 김대호 현 전주완주시군지부장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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