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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진안지구협의회 부귀봉사회, 메타세쿼이어길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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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진안지구협의회 부귀봉사회 회원과 각 읍면 봉사회원 일부가 9일 메타세쿼이어길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진안 국승호 기자

대한적십자회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 진안지구협의회 산하 부귀봉사회(회장 김은애)가 9일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부귀봉사회 김은애 회장과 회원 다수, 박순복 진안지구협의회장, 이한옥 진안(읍)봉사회, 원철연 진안마이봉사회, 김행순 마령봉사회장, 이금정 정천봉사회 총무, 이재선 백운봉사회 총무(진안군청 공무원노조위원장), 그 밖의 봉사회 회원 다수 등 30명가량이 함께했다.

이들은 부귀 세동리 보건소부터 모재래 터널까지 메타세쿼이어길 2㎞가량을 샅샅이 살피며 도로변에 투기된 담배꽁초, 비닐, 캔 등 각종 오물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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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승호 기자

메타세쿼이어길은 진안의 관문이면서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은 지역 명소다. 부귀봉사회는 해마다 추석과 설 명절이 되면 귀성객들의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이 도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왔다. 

이곳 환경정화활동에는 진안지역 각 읍면 적십자봉사회가 대거 참여해 활동을 함께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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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승호 기자

김은애 부귀봉사회장은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나섰다”며 “귀성객뿐 아니라 다른 이유로 진안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우리 고장의 이미지가 조금이라도 더 좋게 보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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