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의원들은 “말도 안되는 계엄령 선포를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린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안 통과를 10만여 완주군민들과 함께 대환영 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12.3사태 이후 4일 ‘윤석열의 불법계엄령 선포를 규탄하고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일정을 조정해 탄핵촉구 집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탄핵은 의식이 깨여있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승리”라며, “앞으로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온 국민이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밝히고, “대법원의 최종 결심이 나올 때까지 우리 완주군의회는 국민들과 함께 투쟁할 것”이며, “내란 수괴 윤석열과 내란 가담자들의 처벌이 이뤄질 때가지 끝까지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14일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 때 주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윤석열 탄핵’을 외쳤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