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제일건설의 부도에 따른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발생한 ㈜제일건설의 부도 사태와 관련해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부도 사태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일건설이 진행 중이던 건설사업장에 관내 협력업체 참여는 없었으며, 업체가 시공한 남원 오투그란데 주택건설사업도 이미 준공 및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현재 시는 잠재적 피해에 대비해 피해조사 및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중소기업 경영자금 지원과 법률 자문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직접적인 피해사례는 없지만,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업체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건축과(063-620-65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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