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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폴리텍대, 필리핀 아클란에서 따뜻한 나눔 실천

3년째 현지 초등학생 대상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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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교직원들이 지난 3일 필리핀 아클란 지역에서 현지 초등학생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폴리텍대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백보현)가 필리핀 아클란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올해도 실천했다.

지난 2022년부터 필리핀 아클란 지역의 초등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학용품과 옷, 쌀, 통조림, 라면 등을 전달해 온 익산폴리텍대는 지난 3일 아클란 지역의 또 다른 초등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쌀과 통조림, 라면 등을 나눴다.

이번 나눔은 백보현 학장과 교직원들이 후원에 나서며 마련됐으며, 익산폴리텍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백보현 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청렴한 가치를 바탕으로 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우리의 작은 손길이 필리핀 아클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폴리텍대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익산 소재 기독삼애원에 냉장고, TV, 헤어드라이어,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해 왔으며, 청소 및 기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왔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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