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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 제5대 의료원장에 조백환 현 원장 재임명

“의료서비스 질 한층 더 높이는 진안군의료원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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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전춘성 군수(왼쪽)로부터 제5대 진안군의료원장 임명장을 받고 있는 조백환 원장 / 사진제공=진안군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이하 의료원) 원장이 제5대 원장에 임명됐다. 

진안군은 지난달 28일 제4대 의료원장인 조백환 현 원장을 제5대 원장으로 다시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 원장의 제5대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8년 3월 1일까지다. 

군에 따르면 군은 조 원장의 제4대 임기가 만료함에 따라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지원자가 유일해 단수 후보로 추천됐다. 

군의회에서 진행한 인사청문회에서는 도덕성과 업무수행능력 등을 인정받아 적격 통보를 받았다. 임명장은 지난달 28일 전춘성 군수로부터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 첫 임명된 조 원장은 3차례의 연임 기록을 세우게 됐됐다.

제3~4대 원장 시절, 조 원장은 의료원을 보건복지부 건강검진분야 최우수기관, 응급의료기관평가 A등급,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B등급 반열에 끌어올려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의료원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우뚝 선 것은 조 원장의 다양한 역할이 주효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지역사회에서 일고 있다. 

조백환 원장은 “의료원이 할 일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젊은 시절 수많은 의료경험을 살려 의료의 질이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공공 임상 교수제 등으로 안정적 의료서비스를 실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북자치도 동부산악권의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지역거점 공공병원 역할을 더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원장은 전남대학교에서 외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한 후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일하며 진료처장과 암센터·이식센터 초대 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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