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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나윤채∙김태영 씨 부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 기탁

“고향 무주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2024년부터 기부
대전서 사업체 운영하며 동구 자전거연맹 회장으로 활동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나윤채, 김태영 씨 부부가 5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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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주군

무주군 적상면이 고향인 나윤채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무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흐뭇한 마음”이라며 “나를 낳고 기른 무주가 인구감소, 기후변화 등의 난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나 씨는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재생용 재료 수집과 판매를 하는 사업체를 운영 중으로 2024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6대 대전동구체육회 자전거연맹 회장으로 선출돼 활동 중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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