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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 검찰청 군산지청 (지청장 박진성)과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 문상식)은 6일 경로식당에서 사랑 나눔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 나눔 무료급식 봉사는 군산지청와 군산지구가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진성 지청장과 최호준 사무과장, 수사관, 문상식 회장 및 범방위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꽃샘추위 속에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고 설거지‧배식‧청소 등 급식봉사 활동에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진성 지청장은 “불황의 여파 속에 외롭고 어려운 경제적 약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상식 군산지구 회장은 “범죄예방 군산지구 위원회와 군산지청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이웃봉사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