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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 옥정호 그란폰도, 메디오폰도 자전거 대회 4웡 5일 개최

4월 5일 임실종합경기장 출발 옥정호 순환도로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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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제공

임실군이 벚꽃으로 둘러싸인 옥정호와 자전거의 환상적인 어울림인 ‘2025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내달 5일 ‘옥정호 벚꽃축제’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자전거대회는 전국 최상위급 대회로서 전북특별자치도 자전거연맹(회장 유정환)이 주최·주관, 옥정호와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되고 천만관광 임실시대 완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는 5일 오전 8시 임실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임실읍과 성수면, 운암면, 등 관내 지역을 경유하여 임실종합경기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된다.

‘그란폰도’는 124km로서 긴 거리 이동이며 ‘메디오폰도’는 중간 거리 이동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로 개최되고 있다.

두 코스 모두 라이딩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느끼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군은 안전사고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주행토록 경기 구간 내 포트홀과 잔석 등을 정비하고, 도로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또 임실경찰서와 임실군자전거연맹 등과 협력해 구간 곳곳에 교통 유도 요원을 배치하고 사전 교육으로 안전사고 위험 을 차단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벚꽃축제도 방문해 임실의 보물 붕어섬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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