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이 지난 25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권경훈 재단 이사장, 제7대 이영준 총장, 제8대 김상희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김삼곤 총동문회장, 조영빈 총학생회장 그리고 전교직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상희 총장은 취임사에서 “빠르게 변화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속에서 대내외적인 어려움은 앞으로 더욱 가중될 것이기에 향후 대학의 생존을 위하여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권경훈 이사장의 깨끗하고 투명한 대학경영철학을 이어받아 대학 운영의 혁신을 주도하고 재학생과 교직원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통과 원칙을 준수하며 대학을 경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희 총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IB사업부, 현대스위스 저축은행 투자본부 본부장, 큐캐피탈파트너스의 준법감시인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