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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환자 경험을 내 가족 경험처럼'...원광대병원 환자 중심 의료비전 출범식

‘환자 경험을 내 가족 경험처럼! 만족을 넘어 감동을 약속하는 원광대학교병원’ 슬로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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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원광대학교병원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환자 중심 의료비전 출범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 제공=원광대병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환자 중심 의료비전 출범식을 열고 ‘환자 경험을 내 가족 경험처럼! 만족을 넘어 감동을 약속하는 원광대학교병원’을 최종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이번 출범식은 환자 경험 향상 실천, 환자 존중과 배려, 환자 결정과 참여를 존중하는 병원 문화 조성 등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난 27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해 보직자 및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2025년 환자경험평가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들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돼 김정희(QI팀)·최슬기(간호부) 간호사가 공동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윤경민(방사선종양학과) 외 1명이 최우수상, 김승규(사업추진팀)외 3명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김병륜 적정의료관리실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실천을 행하는 것과 환자 눈높이에 맞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환자경험평가는 단순한 평가가 아니라,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진료와 돌봄이 얼마나 의미 있고 따뜻한지를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라며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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