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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이번 대선은 통합과 안정으로 나아가는 희망의 선택”

나상호 교정원장, 대통령선거 관련 성숙하고 적극적인 참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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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성숙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나 교정원장은 27일 ‘통합과 안정으로 나아가는 희망의 선택’이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통해 “제21대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우리 앞에 놓인 통합과 안정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희망과 기대로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과 전 교도의 소중한 한 표는 분열과 대립이 아닌, 화합과 상생의 새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법률 보은을 통해 ‘인도 정의의 공정한 법칙’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새롭게 선출될 대통령을 향해 “국민 모두의 뜻을 두루 살피고, 사회 각계각층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면서 “정의롭고 따뜻한 나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평화롭고 평등한 나라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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