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이재명 대통령, 포용적 리더십 발휘해 달라”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당선 축하 및 적극적 협력 다짐

image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원불교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통합과 희망의 미래를 위한 포용적 리더십을 당부했다.

나상호 교정원장은 4일 입장문을 통해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이번 선거 결과는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담긴 결과”라고 평했다.

이어 “진보, 보수, 중도도 다 같은 국민”이라며 “대통령께서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해 이념과 세대, 경제적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공정하고 평화로운 사회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또 “대한민국이 세계적 도덕과 문화의 선도국으로 자리잡고 남북 평화 및 기후 위기 극복을 주도하는 중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대통령의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정치와 종교가 함께 협력해 세상을 낙원으로 만들고자 하는 소태산 대종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원불교 역시 새 정부와 함께 국민 화합과 국가 발전에 적극적으로 합력할 것을 약속하며, 새 정부의 성공과 국가의 번영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송승욱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장기철 김대중재단 정읍지부장, 내년도 정읍시장선거 출마 선언

정읍안수용 민주당 먹사니즘 정읍대표, 정읍시장 선거 출사표

완주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 완주군수 출마 선언

정치일반李대통령 “산업·민주화 전 과정 어르신들 함께해…헌신에 감사”

정치일반‘주민 주권 시대’ 전북도… 주민자치회,​ 풀뿌리 지방자치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