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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림, 여름 성수기 앞두고 농가 상생 협력 강화

정호석 대표이사, 출하 현장 찾아 직원 격려 및 안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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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하림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부안군 사육농가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상생 협력 및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있다./사진 제공=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파트너 사육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며 동반성장 행보에 나서고 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부안군에 위치한 권원자 농장을 방문해 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협력업체인 상차반 직원들을 격려하고 생계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또 닭고기 수요가 급증하는 성수기를 대비해 현장의 계군과 깔짚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3일에는 사육농가 협의회를 열고 농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안정적인 농가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교류, 농가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 등 농가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하림은 농가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경영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파트너 농가의 안정적인 성장이 곧 하림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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