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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수경찰서,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장계사거리서 출근 차량 대상 계도
운전자 인식 개선 위한 지속적 홍보 예고

장수경찰서(서장 황재현)가 28일 오전 출근 시간대 차량이 집중되는 장계사거리 일대에서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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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반칙운전 퇴출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사진제공=장수경찰서

이번 캠페인은 끼어들기,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 비긴급 구급차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운전자 간 갈등과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반칙 운전 행위를 근절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전국 단위 계도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수경찰서 소속 지역경찰과 자율방범대가 참여해 주요 교차로에서 계도 활동과 함께 운전자 대상 홍보물을 배포하고 반칙운전의 위험성과 불법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신호등이 적색으로 바뀐 뒤에도 무리하게 진행하는 ‘꼬리물기’와 ‘끼어들기’는 단속 강화 항목으로 지정돼 있으며, 도로 위에서의 얄밉고 이기적인 운전행위에 대한 사회적 경고 메시지를 던지기 위한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실효성이 주목된다.

장계파출소 양승진 파출소장은 “5대 반칙운전은 단순한 교통위반을 넘어, 일상 속에서 서로의 안전과 배려를 침해하는 심각한 행위”라며

“반칙 운전이 근절되기 위해선 단속보다도 운전자 스스로의 인식 변화가 선행되어야 하며, 장수경찰은 수시로 주요 도로에서 계도와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통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활 밀착형 교통계도 활동과 지속적인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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