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40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시가지 순환도로망 핵심 구간인 ‘수성동∼구룡동 연결도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도시과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그동안 시민들의 요구가 높았던 숙원사업이다.
총연장 약 1.2km 구간을 연결해 도심 통과교통을 순환축으로 분산시키고 수성동과 상동 생활권 간 이동 편의성을 높여 도시 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용역은 시비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권역별 교통수요 분석 및 장래 통행 예측 △대안 노선 설정과 교차로·접속부 설치 계획 검토 △사업비 산정과 경제성 분석 △환경·사회적 영향 검토 △중장기 도로망 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노선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수성∼구룡 연결도로는 도심 교통 분산과 생활권 연결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며 “용역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최적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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