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전국 철인들의 뜨거운 도전이 펼쳐진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웅포면 국제철인3종경기장에서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철인3종선수권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며, 엘리트 선수와 U23, 초·중·고등부, 동호인 등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12일 엘리트, U23 남녀 부문을 시작으로 13일에 초·중·고등부, 14일에 동호인부 경기가 이어진다.
사이클 경기가 열리는 12일 오전 8시 5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는 골프장 입구~웅포삼거리~마리더스타~어래터널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철인3종 종목의 저변 확대와 선수 기량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웅포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우수한 기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이 지역에 감동과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교통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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