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체육시설 대상…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
전주시설공단이 추석 연휴 기간 야외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15일 공단에 따르면 무료로 개방되는 체육시설은 △덕진체련공원(10월 6~7일) △솔내생활체육공원(10월 6~7일) △완산생활체육공원(10월 5~6일) △아중체련공원(10월 6~7일) △고덕생활축구장(10월 6~7일) 등 총 5개 시설이다.
이들 시설을 이용하려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공단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화로 예약을 접수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연상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에서 함께 모인 가족, 친지들과 체육활동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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