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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저소득 가정에 ‘명절 사랑’ 전달

명절제수용품, 사랑의 연료지원, 공동모금 지정기탁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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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진사협 앞마당에서 명절제수용품 전달식을 가진 후 진사협 김진 회장(앞줄 왼쪽 7번째)과 임직원, 이명진 군의원(앞줄 양복착용 남성)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국승호 기자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는 1일 진사협 앞마당에서 명절제수용품, 사랑의 연료지원, 공동모금 지정기탁 물품(연탄) 등 3가지 전달식을 가졌다.

추석 명절 연휴가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 회장을 비롯해 읍·면 지회장과 협의회 직원 등 30명가량이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명절제수용품은 11개 읍면 지회장 및 각 읍·면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된 64가구에 전달됐다. 전달 품목은 명절 필요 음식인 송편, 사과, 참기름, 부침개 등 10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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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사랑의 연료 지원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국승호 기자

사랑의 연료는 난방 취약 58가구에 지원했다. 지원품목은 겨울철 추위를 나는 데 필요한 등유, 장작, 연탄(공동지정기탁물품) 등 3가지다.

전달식 직후 진사협은 어려운 이웃을 일일이 찾아 해당 물품을 배부했다. 배부에는 읍면지회, 사회복지주민도움센터, 좋은이웃들, 케어뱅크 봉사단 임회원들이 나섰다. 이들은 세대를 직접 방문해 해당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진사협은 양대 명절을 앞두고 해마다 두 차례씩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그러면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진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남을 돕거나 타인을 위해 봉사를 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 행복해 지는 길”이라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시는 진사협 임직원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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