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7일 관내 사설장사시설 3개소(진묵대사유지진흥회<성모암>, 지평선전북공원묘원, 평화원)와 사용료 감면 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를 연장하고,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장례 비용 경감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 기간 연장은 시민들이 장사시설을 이용할 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장례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복지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설장사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은 김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각 시설별로 10%에서 최대 50%까지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성주 시장은 “사설장사시설과의 협약 연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관내 장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상생 협력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장례 환경 개선과 장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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