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내일을 함께 만드는 새로운 도전
부안의 미래비전을 제시해온 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가 저서 『통쾌한 반란, 함께 만드는 내일』을 발간하고 오는 22일 오후 2시 부안읍 K-컨벤션 웨딩홀 4층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김 대표가 공직 30여 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통찰을 통해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저서는 행정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함께, ‘지방의 한계를 깨고 새로운 부안을 만들자’는 실천적 비전을 담았다.
김 대표는 부안군 주산면 출신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투자유치국장, 문화관광국장, 자치행정국장, 도민안전실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균형발전과 관광정책의 혁신을 이끌었다. 이후 전주·군산 부시장을 거치며 실무형 리더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양원 대표는 “이 책은 개인의 회고록이 아니라 지역과 부안의 가능성에 대한 제안서”라며 “지방의 힘으로 통쾌한 반란을 일으켜 부안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피력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포럼 회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공연(오후 1시 30분)과 축사, 저자 강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김양원 대표는 현재 부안발전포럼 대표로 활동하며 수소도시, RE100 국가산단, 지역교육, 청년정책 등 부안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부안=홍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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