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질환·진료 연구 선도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성형외과 나영천 교수가 제28차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2년 임기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1993년 설립된 학회는 각종 선천성기형, 안면외상과 종양재건, 안면윤곽수술, 고난이도 안면미용성형 등 두개안면 분야 진료·교육·연구를 선도하는 학술단체로 현재 약 1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원광대병원에서 성형외과 질환을 진료해 온 나 교수는 원광대병원 성형외과장, 대한창상학회 회장,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 대한성형외과학회 법제위원장,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총무, 대한수부외과학회 심사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20년 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지 SCIE급 인용지수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후학 지도와 성형외과 질환 및 진료에 관한 연구뿐 아니라 전쟁으로 고통 받는 해외 어린이를 초청해 무료로 재건성형수술을 시행하는 등 환자 진료 봉사도 병행해 오고 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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