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10일 덕진공원서 ‘전주와 함께라면 축제’ 열려…입장권은 ‘라면 1개’

Second alt text

체류형 문화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한 전주 덕진공원에서 누구나 라면 1개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와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 등 ‘전주함께라면’ 참여기관들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덕진공원 열린광장에서 ‘전주와 함께라면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라면 1개 기부 후 입장’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렇게 모인 라면은 고립·위기가구 발굴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에 활용될 예정이다.

축제 기념식은 이날 낮 12시부터 진행되며, △함께복지사업 유공자 표창 △트리 점등식 △문화 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먹거리부스에서는 전주시 함께복지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복지기관에서 직접 준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강정원 기자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정헌율 요청에 김윤덕 응답 “걱정 말라”

정치일반李대통령, 농식품부 차관 면직…“부당 권한 행사”

정치일반李대통령, 다음 주부터 취임 첫 부처 업무보고

정치일반李대통령 “광역화가 추세, 쪼개지면 경쟁력 없어져"

법원·검찰“큰 돈 벌 수 있어”⋯캄보디아로 피해자 유인한 일당 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