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플루트 연주자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 유감없이 뽐내
익산 라르고 플루트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플루트로 물드는 따뜻한 송년의 밤’을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지난 21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임향숙 단장과 조한나 악장을 비롯해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 하나로 모인 아마추어 플루트 연주자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박창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특유의 맑고 투명한 플루트 선율을 선사했다.
임향숙 단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애정으로 매주 모여 열정을 불태운 단원들과 모든 과정을 헌신적으로 이끌어 주신 박창수 지휘자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연주회가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선율처럼 오래도록 기억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르고 플루트 오케스트라는 함께할 단원을 모집 중이다. 문의는 010-7448-2408로 하면 된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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