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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광역도로망 확충 집중”

건설안전국 신년브리핑…5대 추진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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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이 14일 전주시청에서 신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전주시

전주시가 올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광역도로망 확충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집중한다.

전주시는 14일 건설안전국 신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설·안전·도시 분야 5대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5대 중점 추진 방향은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추진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주거 안정 지원 △하천 및 생활 환경 정비 등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지난해 개정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광법)’을 토대로 전주권 교통 인프라가 국가 계획에 반영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대광법 개정 이후 전주 에코시티∼완주 삼봉지구 도로 확장(과학로), 전주 효자~완주 혁신도시 도로 신설 등 총 11개 광역도로 노선을 계획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들 사업이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면 그동안 지방 재정 부담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광역도로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전주시는 도시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 시 지역 건설사의 참여를 보장하도록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자연취락지구 내 공동주택 건축 허용,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 에코시티 준주거용지 및 블록형 주택용지 규제 완화 등을 추진했다.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지난해 삼산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온 ‘양성화 상담 창구’를 전주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시행 예정인 건축 규제 완화 등 제도 정비에도 대응해 나간다.

전주시 김성수 건설안전국장은 “전주권 교통 인프라가 국가 계획에 반영되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과 규제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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