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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소방서(서장 김대완)는 지난 7일 장수 수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40명을 초청,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무진장관내 어린이 안전한 겨울나기’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소방업무에 대한 설명과 소화기사용법, 119구조대 차량과 구급차량의 장비 관람등으로 이뤄졌다. 어린이들은 또 호흡 정지상태의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실습 교육과 119종합상황실의 견학 등을 통해 소방안전의 소중함을 깨우쳤다. 김대완 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체험교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함양 자매협의회 합동 정기회의가 지난 7일 장수군 천천면 월곡리 블루세들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합동정기회에는 이택렬 장수군협의회장과 박승도 함양군협의회장, 장재영 장수군수, 천사령 함양군수를 비롯한 민주평통자문위원 등 100명이 참석해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방안과 협의회사업실적 및 계획에 대한 정보 교환을 통해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장재영 장수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남북관계처럼 오늘 합동 정기총회를 통해 장수군과 함양군의 12년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활발한 교류협력으로 양군과 협의회가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장수군민주평통자문회와 함양군자문회는 지난 1996년 결연 후 매년 교환방문을 통해 지역의 화합과 통일 역량을 결집하는 등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김영국)은 8일 1사4촌 자매결연 마을인 완주군 비봉면 원내월마을에서 ‘사랑의 김장 담기’ 봉사활동을 벌였다.버스부 임직원 및 가족 20여명은 이날 배추 600포기 분량의 김장을 담가, 전남 담양과 화순에 있는 어린이 보호시설에 보냈다. 원내월마을은 10여 년 전 정읍에 있던 사랑의 집과 인연을 맺어 해마다 김장 김치를 보내주기 시작, 해당 시설이 전남 담양으로 이전한 후에도 김장 보내기를 계속하고 있다.한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올해 초 원내월마을을 비롯 완주군내 4개 농촌마을과 일제히 자매결연, 매월 한 두 차례씩 정기적으로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을 통한 농가 수익 증대 등 다각적인 농촌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찰들이 참봉사활동을 다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익산경찰서는 지난 7일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진정한 참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한 ‘솜리골 봉사대’를 출범 시켰다. 양태규 서장을 비롯한 부서별 과장, 봉사대원 등 모두 37명의 회원이 참가하는 솜리골 봉사대는 서동, 선화, 참사랑 3개반으로 편성되어 매월 독거노인, 장애인 요양원 위문 및 목욕 환경정리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익산경찰서 생활안전과 장정호 과장이 솜리골봉사대 봉사대장으로 위촉된 가운데 서동반장에는 홍철희 경사, 선화반장은 이혜정 경위, 참사랑 반장에는 신은영 경위등이 각각 위촉됐다. 이날 출범식 행사에 앞서 양 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참봉사의 솜리골봉사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제일로타리 클럽(회장 최승재)에서는 지난 12월5일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21인치TV 1대, LCD모니터 2대, 팬티엄4 본체 1대, 가스레인지 1대, 압력밥솥 2대를 소년·소녀가장 2세대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사정이 딱한 어린 가장들에게 전해진 지원품속에는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열기가 타올랐습니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유근희)는 육림행사를 완주군산림조합과 합동으로 최근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 대부림에서 가졌다.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 등을 위해 마련한 행사에서는 이날 20여명의 직원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 간벌및 가지치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여름방학동안 대학생 IT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체신청(청장 김찬기)은 ‘2007 내고향 IT봉사단’ 활동 보고회를 7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원광대학교 WON'P팀(팀장이승영) 등 우수 봉사팀 4개 팀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 실시 체험 현장 사례를 발표했으며 활동이 우수한 2팀(WON'P팀· A&C팀)을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 ‘따뜻한 디지털봉사단 우수 봉사팀’으로 추천했다.한편 2007년도 내고향 IT봉사단은 20개팀(6대학 16팀· 민간 4팀) 120명으로 구성, 도내 농어촌 및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찾아가 컴퓨터 교육과 PC수리 등 156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열) '영농지원단'은 첫 활동으로 지난 6일 전북본부와 전주완주지사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 약 2㎞의 용수로에 쌓인 토사 준설작업을 벌였다.한편 전북본부 영농지원단은 농업인 서비스 향상및 재해사전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계획반· 실시반· 홍보반 등 3개반 88명구성,지난 11월 하순 발대식을 가졌다.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후원을 위한 전북 국학인의 날 행사가 8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채수찬 국회의원, 국가보훈처 김대일 전주보훈지청장, 광복회 이영철 전북지부장, 전라북도의회 심영배의원, 전주시의회 최주만 문화경제위원장, 김창길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서는 독립유공자와 후손, 국가유공자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이날 대회사에서 전북국학원 이선화 원장은 “목숨을 걸고 일제에 맞선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예우는 너무나 소홀했다.”면서 “이제 이 분들의 공덕을 기리고 어려움을 보살펴드리려는 작은 출발을 하는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 전주 덕진초등학교 7회 동창 송년모임 = 15일 오후6시 전주 예당, 242-5579, 010-7556-4009.◆ (사)온고을민속악회(이사장 허영욱) 전주시민 국악교실 발표회 = 11일 오후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정읍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희경) 송년 가족의 밤 = 15일 오후2시30분 정읍 농소동 할렐루야교회.◆ 전주 해성고 김제지구 동문회(회장 이태환) = 12일 오후7시 김제 교동 단야홀, 011-658-9295.◆ 상우회(회장 김종규) 월례회 = 10일 오후 6시30분 전주 청라가든, 277-4545.
◆ 하원호군(JTV 전주방송 기자, 하만수씨 아들) 한주연양(KBS 전주방송총국 기자, 진안 동향중 교장 한상인씨 딸) = 16일 오전11시 전주 리베라호텔.◆ 박상현군(전북도청 홍보기획과, 강경자씨 3남) 김금주양(전주시청 행정혁신과, (유)칠성금속 대표 김철식씨 차녀) = 15일 오후1시 전주 코아호텔 웨딩홀.
◆ 김재익씨 별세, 김중기씨(전북도청 농업정책과) 부친상 = 7일, 발인 10일 오전8시 원광대학교 장례식장, 임실 호국원, 010-3484-2372.
공산주의는 구소련에서는 고르바쵸프 시대에 죽었고 개인의 사유재산까지 인정한 중국에서는 껍데기로만 남았으며 쿠바에서는 오로지 카스트로 한사람에게 의존한채 근근히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북한은 기형적 공산주의는 내일을 알 수 없다. 그러나 크레므린 궁전에 미이라로 누어있는 레닌이 모처럼 미소지을 만한 일이 발생했다. 가끔은 어릿광대처럼 행동하는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주도아래 새로운 노동자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세계는 20세기 사회주의 몰락으로부터 많은 교훈을 얻었으나 차베스는 오히려 사회주의 과오를 반복하는 편을 택했다. 그는 석유회사를 국유화하고 새로이 국영기업을 만들고 개인소유의 토지를 몰수하고 금용제도를 정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상과 같은 조치를 남미 혁명가 ‘볼리바르식 사화주의’와 ‘신(新)인간 형성’을 위한 차베스의 원대한 계획의 일부라고 한다. 그는 반미 노선을 내건 덕분으로 비(非) 공산계 지도자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미국의 골칫거리인 이란의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지드 대통령은 차베스를 ‘제국주의와 싸우는 최고 지도자’로 추겨 세우면서 베네수엘라를 여러차레 방문한적도 있다. 쿠바의 카스트로와 똑같이 그는 경제적 자유는 물론 정치적 자유에 대해서도 등을 돌린다. 그들은 자신들에 대해서 비판하는 모든 사람들을 범죄로 규정해 때로는 투옥도 불사한다. 입법부와 사법부는 독립적인 기구가 이미 아니다. 차베스는 가끔 이해못할 돌출행도 서슴치 않는다. 지난 8월에는 그는 자기나라의 시간을 앞당겨 그리니치 표준시간보다 4시간 뒤진 것을 3시간 30분 뒤지도록 한 것이다. 차베스는 빈곤층으로부터 높은 지지률을 받고 있다. 모든 경제분야의 하루 근무시간을 불과 6시간으로 줄이겠다고 하며 각종 사회보장 정책을 확대 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일 차베스를 종신 대통령으로 하는 헌법개정이 국민투표에서 부결된 것이다. 이제 세계는 어떤 혁명가 에게도 절대 권력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안 것이다. 김정철에게 권력세습을 꿈꾸는 북한의 김정일이가 돼새겨 보아야할 국제정세이다.
최규환(세례명: 알벨도) 정읍문인협회 전 지부장이 4일 별세했다. 최 전 지부장은 시인이자 수필가로, 정읍문인협회 4대 지부장을 역임하며 최원 단합과 문학 발전에 힘썼다. 발인미사는 7일 오전 10시 신태인성당. 장지는 정읍시 감곡면 오주리 선영하.
출소뒤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갱생보호대상자와 이들을 배우자로 둔 동거 부부 4쌍이 6일 전주 임페리얼웨딩홀에서 나란히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전주지부가 올해로 여덟번째로 마련한 ‘한마음 합동결혼식’.한국갱생보호공단 전주지부가 주관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광호)와 범죄예방 갱생보호분과위원회(회장 송백섭)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합동결혼식에는 전주지검 박영관 검사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범죄예방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늦깎이’ 신랑신부를 축하했다.뒤늦게 식을 올린 A씨(55)는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도 못 올리고 동거 생활을 하고 있어 아내에게 늘 미안했는데 갱생보호공단의 도움으로 이렇게 결혼식을 올리게 돼 정말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박영관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결혼식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린 4쌍의 가족들은 앞으로 더욱 봉사하는 마음과 헌신적인 자세로 임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한국갱생보호공단 전주지부는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합동결혼식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7쌍의 부부에게 새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대통합민주신당 김재홍 의원실과 익산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산업자원부·전북섬유산업협회·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이 후원한 ‘기능성 섬유 소재산업 재창조를 위한 정책토론회 및 익산 닥섬유 전시회’가 6일 국회에서 열렸다.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익산의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기능성 섬유소재산업의 중요성과 익산 닥섬유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국민에게 알리고 국회와 정부의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토론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자부 최평락 기간제조산업본부장은 장관 축사 대독을 통해 ““기능성 섬유산업을 첨단소재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이것을 특성화하고 있는 익산에 정책적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산업연구원의 박훈 연구원이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와 한국 섬유산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제1발제를, 전북대 섬유공학과 교수이며 텍산메드테크(주) 대표인 정용식 교수가 ‘전북·익산지역의 기능성 천연섬유소재산업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발제를 맡았다.
“ 정읍우체국이라는 커다란 건물에 하나의 작은 벽돌이 되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돼 지역 주민이 행복한 우체국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지난 4일 정읍관내 우체국장과 체신노조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진 김정옥(金正玉) 신임 정읍우체국장은 “ 일반기업인은 자기의 맡은 업무에만 전력을 다 하면 성공이 보장되는 반면 공무원은 자기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료애를 발휘해야만 성공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다”며 직원들에게 조화를 당부했다.신임 김국장은 정읍 출신으로 호남고(제15회)를 졸업한후 지난 67년 공직에 입문, 96년에 사무관으로 승진해 무주우체국장과 전북체신청 인력계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2004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전북체신청 정보통신실장과 동전주우체국장 등 을 지냈으며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은 바 있다.
신임 김근영(55) 동전주우체국장은 “고객의 행복을 열어가는 우정사업을 펼치겠다”고 부임 변을 밝혔다.지난 1997년 4월 개국돼 전주시 덕진구 관내지역을 관할로 하고 있는 동전주우체국장 제 10대 국장이 된 김 국장은 “이와함께 책임경영을 통한 우정사업성과 극대화, 화합하고 활기찬 건전한 조직문화의 조성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우정사업은 우편배달은 물론 택배·보험 등으로 다각화되고 있다”며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태생으로 방통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국장은 지난 1972년 무주우체국에 초임발령된뒤 이리우체국 창구과장,전북체신청 우무과장,김제우체국장,전북체신청 금융영업과장·우정게획과장·정보통신실 전파기술과장· 군산우체국장 등을 거쳤다.
“우편소통및 고객만족에서 솔선수범하는 우체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 37대 전주우체국장으로 부임한 박기문 국장(53)은 "111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며 도내 우체국중 제 1번지인 우체국을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이같이 다짐했다.익산태생으로 남성고와 방송통신대를 졸업한 박 국장은 “통상산업부에서 근무하다 정통부로 옮긴뒤 첫 근무지였던 전주우체국에 책임자가 되어 다시 부임해 감회가 크다”고 말한다.박국장은 국방부 국군영화제작소·동력자원부 자원개발국·통상산업부 자원정책실 등을 거쳐 1998년 전주우체국 영업과장·진안및 임실우체국장·전북체신청 전파업무과장및 정보통신실장·부산체신청 김해우체국장·익산우체국장 등을 역임.고향 전북에 대한 각별한 애정관을 갖고 있는 박 국장은 250여명의 직원화합도 적극 이끌어내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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