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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자·여의·우아동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전주 효자동과 여의동, 우아동 신축 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돼 내년 3월부터 운영된다. 전주시는 지난 30일 효자동 힐스테이트어울림효자, 여의동 만성에코르2단지, 우아동 우아한시티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에서 각각 국공립어린이집의 운영을 맡을 수탁자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신축 아파트 단지는 500세대 이상의 신축 공동주택으로,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른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 대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송천동 한라비발디2단지 내 국공립 한라아이원 어린이집의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선정된 재위탁 운영자 위탁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신규 설치 3곳과 재위탁 1곳의 운영자는 지난 9월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향후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시는 내년 2월까지 총사업비 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신규설치 어린이집 3곳의 리모델링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올해 12월 중 부모설명회를 실시해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부모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원아모집을 할 예정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 내 맞벌이 가구 등 영유아 가정의 자녀 돌봄에 어려움이 없도록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질 높은 공보육 서비스 제공과 안정적인 운영 지원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1.30 17:53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은 민자투자방식의 폐해 종합 세트”

전주권 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재활용품 선별, 하수슬러지 소각 시설인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의 운영과 관련해 지적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승우 전주시의원은 지난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자투자방식(BTO)으로 추진된 전주종합리싸이클타운이 투기성 자본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며 "협약을 해지하고 전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주종합리싸이클타운은 ㈜전주리싸이클링에너지에서 2016년부터 운영 중이다. 전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2036년까지 관리 운영권을 가지며, 시에서 매년 처리비를 지불한다. 2021년에는 139억 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전주리싸이클링에너지의 지분구조를 문제 삼았다. 한 의원에 따르면 전주리싸이클링에너지 최초 설립 당시 ㈜태영건설 52.5%, 한백건설 25%, 성우건설 12.5%, 티에스케이워터 10%의 자본금 비율을 가졌지만, 2015년 두 차례 유상 증자를 거치면서 미래에셋맵스클린에코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1호가 50%를 갖게 됐고, 태영건설 26.25%, 한백건설 12.50%, 성우건설 6.25%, 티에스케이워터 5%로 지분 구조가 바뀌었다. 한 의원은 "당초 전주시와 태영건설은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을 BTO 방식으로 추진하면서 재무투자자로 우리은행, 건설출자자로 태영건설 등이 참여하겠다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었다"면서 "결과적으로 우리은행은 참여하지 않았고 사모펀드가 공동사업자로 참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전주시와 해당 업체가 맺은 실시협약에서 출자지분을 변경하는 경우 주무관청(전주시)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았다"면서 명백한 협약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전주시는 "당초 2013년 12월 실시협약을 체결할 당시 재무적 투자자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우리은행도 펀드 조성을 통해 참여하겠다는 입장이었다"며 "미래에셋신탁에 우리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고, 최초 확정 이후 지분 변경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전주시 차원에 사전 승인도 절차가 필요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지분구조뿐 아니라 처리시설의 잦은 고장과 산재, 배출 악취 문제, 사측의 임금인상 약속 미이행으로 인한 노사갈등 지속 문제도 함께 거론했다. 한 의원은 "전주시가 2021년 보고한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환경상영향조사'에서 복합악취 희석배수가 기준치의 2∼20배를 초과했고, 2022년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악취기술진단 보고서'에서 기준치를 최대 9배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악취대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전주시는 지난 10월부터 악취 저감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당초 하수슬러지와 음식물류를 구분해 조사에 나섰다면, 모든 배출 악취를 포함한 점검을 위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2월께 결과가 나오면 상반기에는 개선을 위한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의원은 "민간자본이 사회기반시설을 설치·운영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전형적 폐해를 보여주고 있다"며 "오직 영리만을 추구하고 공적경영에 대한 의지가 없는 투기성 자본의 먹잇감이 된 전주리싸이클링에너지와의 협약을 해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30 17:52

시외버스에 전기버스 도입 전주시의회 분위기 '바뀌나'

시외 전기버스 도입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할 전망이다. 업체에서는 전기버스 보조금 지급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당초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던 전주시의회에서도 분위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 9월 전주시의회는 전주시가 제출한 올해 2회 추가경정 예산안 가운데 전기버스 구매지원 사업 요구액 29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 표면적으로는 전북도에 관리 권한이 있는 광역(시외)버스 보조금 지급에 시비가 과도하게 포함된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지만, 국내 수소 버스 등 차선책이 있다는 점과 중국산 전기 버스라는 점이 주요 사유로 꼽혔다. 이와 관련해 차량 교체 시기가 임박한 시외버스 업체에서는 탄소 제로화와 열악한 운송환경에 시달리는 시외버스 업계 지원을 위해 전기 시외버스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전북버스사업조합(이사장 장정익)은 성명을 통해 “차령 11년 만기가 도래한 노후 차량의 교체 차량으로 청정에너지를 원료로 사용하는 시외 전기버스가 도입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업조합은 “수소버스는 고액일 뿐 아니라 연료값 역시 높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북 시외버스 업계 상황상 전기버스를 구입할 수밖에 없다”며 “국고보조 혜택을 받아 타 시·도와 같이 청정에너지를 이용한 시외 전기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도민들의 협조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예산안 심사를 앞둔 시의회에서도 당초 '불가' 입장이었다면, 최근에는 '도입' 방안을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국비 50%에 도비 15%, 시비 35%로 구성되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과 관련해 비율 조정을 전북도에 의견을 전달한 상황이다. 또한, 시내버스가 아닌 시외버스의 경우 국내 업체에서 생산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도 확인하면서 시의회 내부에서도 향후 수정 예산 등을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다만, 여전히 시외버스 운용에 수소버스가 더욱 적합하다는 의견도 다수 있는 만큼, 시의회가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30 17:52

침체된 전주 골목골목에 소비 활력을 불어 넣는다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와 고물가·소비위축으로 힘겨운 전주지역 골목경제의 회복을 돕는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혁신도시 상점가 등 골목상권 6개소에서 ‘제2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시 도약하는 골목상권’이라는 꿈(Dream)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각 지역 골목협의체를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주민, 지역공동체, 문화예술인 등이 함께 기획한 소비촉진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주지역 6개 골목상권에서는 △영수증 이벤트 및 경품 행사 △축제 구역 내 상가 및 주민 참여 플리마켓 △신제품 및 인기품목 세일행사 △공공기관 협약을 통한 상가 사용 쿠폰 증정 등 해당 상권 내 상가 이용 촉진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특색 있게 운영된다. 또 빈 점포를 활용한 공구클래스와 아트 클래스 등도 마련된다. 드림축제는 오는 1일 혁신도시 시계탑 상가에서 축제에 참여한 골목협의체 대표가 함께 모여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및 트리 점등식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평화동 새터공원 일원(3일)과 혁신동 대방디엠시티 상가(3일), 공구거리(9일), 혁신동 기지제(10일), 객리단길 상권(10일), 송천2동 두간로 일대 상권(17일)에서 진행된다. 전주시 민생경제과 관계자는 “침체된 골목상권이 회복되고 활력을 되찾는 데 이번 축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지쳐있는 시민과 상인들에게 위로와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축제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1.29 18:18

‘전주시 탄소중립 실천 웹툰 공모전’ 시상

전주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솜씨를 활용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시는 2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전주시 탄소중립 실천 웹툰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연령 제한 없이 전국에서 출품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관한 자유주제의 65개 웹툰 작품 중 창의력, 표현력, 활용성, 전달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28점의 수상작(최우수상 4, 우수상 8, 장려상 16)이 선정됐다. 초등학생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심사 및 시상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은 장윤진 학생(전주만수초 6학년)의 ‘행복한 북극곰’과 서홍권 학생(장수천천초 5학년)의 ‘지구를 보호’가 차지했으며, 일반부에서는 박정숙 씨(전주시)가 출품한 ‘0(=young)해지는 지구’와 이은지 씨(전주시)가 출품한 ‘탄소절감을 위한 절수 생활기’가 차지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전주시장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수상작은 전주시청사 및 전주에너지센터 등에 전시되는 등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시민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점차 가속화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시민 모두의 실천과 행동이 필요할 때”라며 “이번 웹툰 공모전이 지역사회에 기후 위기 인식과 탄소중립의 공감대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29 18:17

디지털 대전환으로 시민이 편리한 스마트 도시 만든다

전주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생활을 IT기술로 혁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들과 머리를 맞댄다. 시와 LX는 오는 12월 7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전주시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가상공간 속 쌍둥이’라는 뜻을 지닌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현실과 똑같은 사물을 디지털로 구현해 건축 인허가·재난재해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으로 도시문제의 해결을 돕는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IT기술이다. ‘디지털전환(DX) 시대,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인프라의 커넥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추진방향’ △전주시의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LX의 ‘디지털트윈을 통한 도심항공교통(UAM) 공간정보 추진전략’ 등이 공공분야 주제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민간분야 주제로는 두산모빌리티 이노베이션, ㈜그렉터, 포티투닷(주), ㈜텔로스, ㈜제타럭스시스템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보유한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인프라 연계 서비스 솔루션이 다뤄진다. 시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도시공간 속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시티 트랜드를 공유하고,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29 18:16

전주 ‘세계를 잇고, 미래를 여는 K-드론’ 선도나서

세계 드론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국제 드론산업 박람회가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캠틱종합기술원 등이 주관하는 ‘2022 전주 국제 드론산업 박람회’가 오는 12월 9일과 10일 이틀간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개최된다. ‘세계를 잇고, 미래를 여는 K-드론’을 슬로건 내건 이번 드론산업 박람회는 전주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3년간 시민들과 공유하지 못한 드론산업 분야의 성과와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전주가 지향하는 미래 드론산업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드론 전문가가 참여하는 3개 분야별 지식정책포럼이다. 먼저 이덕진 전북대 교수가 주재하는 드론·UAM산업 분야 포럼은 ‘지역 강점산업과 연계한 드론·UAM 산업육성 전략’을 주제로 전정규 한화시스템 UAM 사업개발팀 부장과 정용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맡아 UAM산업 발전 방향과 활용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정민철 한국공항공사 부장과 김재형 유캐스트 대표이사, 그리고 고광훈 국토정보공사 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보다 심도있는 산업육성 전략을 모색한다. 박장환 명지전문대 교수가 진행하는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 포럼의 경우 ‘드론축구 세계화 방안과 드론 레저스포츠 육성 전략’을 주제로 문개성 원광대 교수와 Takafumi Inagi 일본 AB7기업 감사가 발제를 맡는다. 이어 Pascal Rognau 프랑스 agence faireplay CEO, Mihaly Titkar 헝가리 Pannonia 회장, Patrick Coumans 네덜란드 The Drone Racing Federation 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각국가별 드론 레저·스포츠 산업과 드론축구 운영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 네덜란드와 프랑스 등 해외 14개국 34명 드론산업 및 드론축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특별 세션도 진행된다. 미래 대한민국 드론산업을 이끌어나갈 전주대와 전주비전대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29 18:15

청년이음전주 ‘찾아가는 청년센터’ 운영

전주시가 보다 많은 청년들이 청년 거점공간인 ‘청년이음전주’를 이용하도록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전주지역 대학교를 찾아가 청년들에게 청년 거점공간인 청년이음전주를 소개하고,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청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센터’에서는 이동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강점찾기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타로상담 등 청년들에게 호응도가 높은상담 프로그램이 1대1 방식으로 무료 제공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청년이음전주 개소 이후 전주대학교와 기전대학교 등 전주지역 대학들을 찾아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찾아가는 청년센터’에 169명이 방문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83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80명이 ‘매우만족’한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청년이음전주는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북대학교에서 ‘제4회 찾아가는 청년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 등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향후 정기적으로 지역 내 대학교뿐만 아니라 청년다중이용 시설에서도 ‘찾아가는 청년센터’를 운영해 자기계발·진로탐색·취업준비가 필요한 청년들이 청년이음전주에 찾아 올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이음전주는 △멘토링 연계 맞춤형 청년취업상담반 △청년문화수업(방송댄스, 뮤지컬, 마크라메, 퍼스널컬러, 일러스트드로잉)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금융, 진로, 심리) △청년동아리 운영 △청년커뮤니티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마다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청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28 17:31

‘전주의 미래’ 시민이 만든다

전주시가 시민들과 강한 전주의 미래상을 함께 그리기로 했다. 시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강당에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2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내가 만드는 강한 전주!’라는 의제를 중심으로 △강한 도시 △강한 경제 △강한 문화 △강한 복지의 4개 분야에 대한 분임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과 공식블로그(blog.naver.com/jeonju_city)를 통해 시민대토론회에 참여할 1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토론회에는 시정 현안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성별과 연령,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적극 참여하거나, 우수한 정책을 제안한 시민에게는 내년에 시정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형미 전주시 홍보담당관은 “시에서 추진 중인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정책의 공감대를 확대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강한 전주의 미래를 함께 그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28 17:31

전주형 일자리 추진동력 가속화… 상생협의회 개최

전주시가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정신청을 앞두고 속도감 있게 전주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탄소산업 관련 노사민정 대표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 전주형 일자리 탄소산업상생협의회’가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박덕규 한국노총 전주시지부 의장,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서유석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노사민정 대표들은 상생형일자리 산업부 지정신청을 앞두고 상생협의회 협약·협력기업 구성원 및 상생협약서 변경사항을 보고 받고, 전북 전주형일자리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전북 전주형일자리에는 최근 협약기업으로 ∆㈜에스첨단소재, 협력기업으로 ∆루미컴㈜ ∆㈜하이엠시 ∆㈜씨비에이치 ∆㈜아이버스 등 총 5개 사가 새롭게 참여키로 했다. 이로서 전주형일자리 참여기업은 ㈜효성첨단소재 등 4개 협약기업과 비나텍 등 9개 협력기업 등 13개 기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들 기업은 전북 전주형일자리 대·중소기업 상생과 노사상생, 지역상생 등 전주시 탄소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규 협약기업인 ㈜에스첨단소재는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를 사용하는 수소저장용기 전문업체로, 전주 탄소국가산단에 입주해 317억 원을 투자하고 59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협력기업인 루미컴㈜, ㈜하이엠시, ㈜씨비에이치, ㈜아이버스 등 4개 기업은 지난 22일 전주형일자리 전주탄소산업사업협동조합 창립총회에 참여해 조합사로서의 활동에 돌입했으며, 향후 원부자재 공동구매·공동판매(공동마케팅)·공동교육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이날 상생협의회를 통해 탄소산업상생협의회 산하에 탄소산업협동조합분과위원회와 실무추진위원회내에 2개 전문분과위원회를 두고 근로조건 및 공동근로복지기금 등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주형일자리 거버넌스 추진체계를 현실적으로 정비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형 일자리는 미래 먹거리인 탄소산업 생태계를 육성해 지역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 핵심”이라며 “정부의 지역 상생형일자리 선정, 탄소국가산단 조성 완료 등 앞으로 전주형 일자리의 파급효과가 엄청난 만큼 기술개발지원, 전문인력양성 등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28 16:53

전주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10대 도시 선정

전주시가 대한민국 도시 중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한 곳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올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2022’ 조사·분석에서 종합경쟁력 10개 상위도시(시 부문)에 최초로 포함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636.4점을 획득해 시 단위 평균(536.2점)보다 10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대상 전국 시 단위 지자체 75곳 중 상위 10개 도시에 포함됐다. 상위 10개 도시 중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도시는 전주시와 충남 천안시 단 두 곳뿐이다. 이와 관련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난 1996년부터 올해로 27년째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경쟁력 지수를 조사·분석해왔으며, 올해 조사는 지난 6월부터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지자체 통계 연보와 관련 부처·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취합한 후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의 3개 부문 점수를 측정하고, 점수를 합계해 시·군·구의 종합경쟁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그만큼 전주가 미래광역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를 발판 삼아 향후 역점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27 17:12

전주시장 품질 인증 상품 ‘한 자리에’

전주시장이 품질을 인증한 지역 우수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열렸다. 전주시와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회장 전상문), ㈔전주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최유)는 지난 26일 풍남문 광장 일원에서 ‘Buy전주 GOGO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Buy전주 GOGO 페스티벌’은 전주시가 인증한 품질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 있는 바이전주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우수상품을 생산하는 지역 업체의 판로개척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전주우수업체 26곳이 참여해 의류와 식품, 생활용품, 전기전자·환경, 한지·지류 등의 상품을 전시·판매했다. 또 행사장 일대에는 전주시자원봉사연합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됐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전상문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장은 “‘Buy전주 GOGO 페스티벌’이 우리 전주시민들에게 ‘Buy전주’라는 브랜드와 상품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행사에 참여하는 바이전주우수업체 임직원과 전주시자원봉사연합회, 시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전주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상생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1.27 17:11

전국 책 전문가들 '책의 도시 전주' 나들이

전국 독서·출판·도서관 전문가들이 책의 도시 전주에서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 전주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이용남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사를 비롯한 전국의 책 생태계 전문가 16명을 초청해 책의 도시 전주에서 즐기는 1박 2일의 도서관 여행 행사인 ‘나들이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가 대한민국 대표 책의 도시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책 생태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각각의 특색을 담고 있는 전주 곳곳의 도서관 인프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참석자들은 정책 제언 간담회를 통해 전주시 독서문화 정책 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첫날 도서관 여행해설사와 함께 아트북과 희귀 예술도서가 비치된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을 시작으로 △전주의 정체성과 한국적 아름다움을 담은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 △한옥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한옥마을도서관’ △여행자들의 쉼터이자 길잡이인 ‘다가여행자도서관’ △숲속에서 시를 벗 삼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25일에는 공간 혁신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책놀이터로 탈바꿈한 금암도서관과 인후도서관을 차례로 둘러본 뒤, 전주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 책 전문가들은 이틀간의 전주 도서관 여행을 통해 책의 도시 전주의 발전 가능성과 개선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정책제언 간담회를 통해 얻어낸 정보를 토대로 책 생태계 구성원들 맞춤형 역량 강화를 통해 함께하는 풀뿌리 생활밀착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주시 독서생태계 발전을 위한 독서진흥 공동사업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책 생태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전주시의 우수한 도서관 인프라와 독서문화를 널리 알리고, 책이 시민 삶에 녹아드는 도시이자 책이 삶이 되는 전국 최고 책의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27 17:11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2생태교통출퇴근챌린지' 성황

전주시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24일 ‘생태교통 출퇴근 라스트 챌린지’에서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생태교통 이용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 시민들을 위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5월 16일에 시작한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는 수송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 시민참여 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들이 출근, 퇴근길에 자가용 대신 생태교통을 이용하는 실천사업으로 총 20주간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33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이 달린 총 주행거리는 서울과 전주(194㎞)를 1870회 이동한 만큼의 거리인 36만 2857㎞를 주행했으며, 생태교통을 이용해 온실가스를 8만 1642.5㎏을 감축했다. 이를 환산하면 20년생 잣나무 1만 2240그루를 심은 효과다. 챌린지 기간 동안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이동 수단은 보행과 버스로, 보행은 1114명이 2만 1903회 이용했고, 버스는 964명이 3만 5284회, 자전거는 435명이 8374회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민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에 동참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전북연구원, 전주시청, 전주페이퍼, ㈜휴비스에서도 직원들과 함께 생태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을 독려하며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생태교통 출퇴근 도전에 성공해 인센티브를 수령하는 대신 기부를 선택한 104명의 도전자들의 기부금을 취약계층 태양광 설치를 위해 전주시주거복지센터에 93만 9500원, 도심 숲 조성을 위해 사단법인 더 숲에 54만 500원을 전달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27 15:47

전주푸드 불법 위탁·특정업체 몰아주기 의혹

전주푸드직매장 효천점의 카페테리아와 마을부엌 사업에 대해 불법 논란과 특정업체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됐다. 첫 계약부터 제3자 재위탁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첫 단추부터 잘못 꿰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주시 등에서는 전주푸드에서 인지하지 못하고 진행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를 지적한 전주시의원은 대표와의 연관성도 지적하고 나섰다. 전주시의회 장병익 의원은 24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푸드 효천직매장이 부적절하게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전주시 담당 부서는 즉각 감사를 의뢰하라"고 요구했다. 올해 4월 개장한 전주푸드 효천점에는 공유주방의 역할을 하는 마을부엌과 카페가 조성됐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 A기관과 전주푸드 효천점 내 마을부엌 및 카페테리아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전주푸드는 제3자 재위탁 방식으로 공모하고 업체를 선정한 후 운영 중이다. 장 의원은 이 같은 업체 선정이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관리위탁의 조건에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대(임대)만 가능하지만, 제3자에게 재위탁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마을부엌의 경우 수익이 발생한 구조가 아닌 만큼 전주푸드가 직접 운영하고, 카페는 전대(임대)만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대한 몰아주기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이를 비롯해 수익정산 문제 및 인건비 지급 등 문제가 지속 발생한 것으로도 분석됐다. 장 의원은 "위탁을 받은 A기관은 지난해 11월 취임한 전주푸드 센터장이 공동대표로 있던 곳"이라며 "센터장이 연관된 기관을 염두에 두고 공모를 진행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해충돌법 소지 관련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카페 수익 중 수수료 12%를 전주푸드로 입금해야 함에도 전주푸드가 아닌 임의단체의 통장으로 입금되고 있다"며 "관리감독 부서는 즉각 철저한 감사를 통해 위법사항이 발견된 부분에 대해서는 전액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푸드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을부엌과 카페의 운영방식이 다른데 모두 위·수탁의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며 "의혹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서는 정식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24 17:50

전주 덕진구, 소통·현장 행정으로 생활불편 최소화한다

전주시 덕진구가 소통·현장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한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전주덕진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방문과 덕진회(덕진구 주요 기관·단체·기업체 대표로 구성) 간담회 등을 통해 구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덕진구를 만들기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과의 소통과 발 빠른 현장 행정 추진을 위해 덕진구 과·동장이 주축이 되는 ‘(가칭)현장집중 소통행정 추진단’을 구성해 현장 행정과 시민 의견 수렴, 민원 처리 추진상황 점검 등을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기존에 운영해온 기동순찰반을 강화해 상시순찰과 더불어 시기별·상황별 맞춤형 기획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시·구정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주민과 공유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주민의견과 민원사항 등을 관련 부서에 신속하게 전달하는 등 시민과 행정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병집 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행정으로 소통하는 덕진구, 쾌적한 환경의 덕진구, 더욱 살기 좋은 덕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1.24 17:49

전주시의 끼와 재능 3년 만에 한자리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전주시 각 동 주민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한 자리에 모여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전주시와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24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북지역대학 대강당에서 각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는 ‘2022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위주로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각 동별 우수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라인댄스 △난타 △한국무용 △통기타 연주 등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500여 명의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임숙희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그간 열리지 못했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마련되는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순위를 떠나 모든 주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24 17:48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한·중·일 3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이끄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24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전주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고, 한·중·일의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위원장으로,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등 문화 관련 기관 대표와 문화예술분야 단체장, 예술인, 온혜정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날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추진할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추진위원회는 향후 동아시아문화도시사업의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원 및 협조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예술 협력 및 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21일 중국 청두(成都)와 메이저우(梅州), 일본 시즈오카현(静岡県) 와 함께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1년간 동아시아 3국의 문화교류사업을 이끌게 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 전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준비하겠다”면서 “천년의 역사를 가진 전주만의 문화적 정체성과 예술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전주,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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