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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첫 발 떼나

전주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인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을 두고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은수 ㈜자광 회장이 17일 전주시장실에서 공식 회동을 가졌다. 관련 논의를 위해 현직 전주시장과 ㈜자광 대표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면담은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논의를 투명하게 진행한다는 우 시장의 지론에 따라 공개적으로 이뤄졌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전 회장은 우 시장에게 153층(470m) 높이의 '익스트림 타워' 모형을 전달하는 것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전 회장은 "시장님 면담은 처음이라 의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업 시작 5년 만에 시장을 만나는 것을 강조한 취지다. 민간 기업으로서도 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우 시장은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대해 전주시민들의 다양한 생각이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기본적인 3가지를 강조했다. 개발 이익 환수 문제와 소상공인 상생 방안 마련, 그리고 대한방직 부지 개발이 전주에서 가장 큰 공사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전주 건설업체들의 참여 문제를 꼽았다. 해당 문제에 대해 의견이 일치되면, 나머지 절차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전주시민의 뜻과 민간 기업인 자광의 취지가 이른 시일 내에 접점을 찾아야 일이 신속히 진행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특히, 후보 시절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지속해서 밝힌 '민간 기업이 투자하는 부분을 행정에서 막을 일은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우 시장은 "전주는 기업 투자유치 해야 하는 지역"이라면서 "시장이 직접 나서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회피할 이유가 없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방직 부지 개발뿐 아니라 전주시 현안 중 하나인 종합경기장 개발과 맞닿아있는 롯데쇼핑과도 시간이 잡히는 대로 만나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만남은 한 시간 넘게 이어졌다. 언론에 공개된 시간은 5분여 남짓으로, 이후 비공개로 진행됐다. 자광 측에서는 각종 패널 등을 통해 사업 현황과 기대효과 등을 우 시장에게 브리핑 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광은 지난 2017년 옛 대한방직 부지 23만 ㎡를 매입한 후 2019년 3월 타워와 쇼핑센터, 호텔,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내용의 정책제안서를 전주시에 제출했다. 시는 옛 대한방직 부지의 중요성을 감안해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사회적 합의 도출이 필요하다고 보고 시민공론화위원회를 꾸렸다. 공론화위원회는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대책과 대규모 상업시설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방안 등을 제시했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론화위원회 권고문을 ㈜자광에 전달했고, ㈜자광은 권고사항을 반영해 개발계획(안)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 시는 국토계획법 개정에 따른 후속 절차로 공공기여에 대한 내용을 반영해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자광 측 개발계획(안)이 접수되면 사전협상운영지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7 16:44

전주시, 임산부·영아 보호자에 책 배달

전주시는 도서관을 방문하기 힘든 임산부와 영아 보호자 등을 위해 집에서 도서관 책을 받아볼 수 있는 ‘다독다독 책 육아 도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올 1월 시작된 이 서비스는 7개월 이상의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아 보호자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아중도서관 소장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가정에서 편안하게 택배로 책을 받아보고 반납까지 할 수 있다. 지난 7월 말 기준 전주시 임산부는 1607명, 영아는 2915명으로 조사됐다. 도서 대출과 반납 신청은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회원 가입자에 한해 월 2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 번에 10권까지 빌려볼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운송일 포함 30일이다. 아중도서관에 직접 방문하면 10권 더 대출이 가능하다. 회원 가입 방법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본인 신분증과 산모수첩, 주민등록등본 등 확인서류를 지참해 아중도서관 유아자료실(덕진구 무삼지2길 7)로 방문하거나 팩스(063 243 0053), 이메일(ryae011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장미경 전주시 책의도시운영과장은 “‘다독다독 책 육아 도서 배달 서비스’ 시행으로 임산부와 영아를 기르는 육아맘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고 더 많은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7 16:43

전주도서관 ‘우주로1216’ 이용자 10명 중 9명 ‘만족’

전국 최초의 트윈세대(12~16세) 전용공간인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우주로 1216’의 이용자 10명 중 9명이 해당 시설에 만족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도서문화재단 씨앗’으로부터 의뢰받아 지난 4~5월 우주로 1216 이용자 21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의 8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61.5%는 ‘매우 만족한다’, 27.5%는 ‘어느 정도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이용 만족도가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주로 1216을 알게된 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52%가 친구 소개나 추천으로, 12.5%는 시립도서관 이용 과정에서, 10.5%가 가족의 소개나 추천으로 알게 됐다고 했다. 동반 방문자는 친구, 혼자, 형제자매 순이었다. 선호하는 활동도 ‘친구와의 만남 및 소통’, ‘창작활동’, ‘휴식’ 등의 순으로 집계돼 우주로 1216이 또래 친구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 빈도는 ‘드물게’(41.5%), 월 2~3회(19.5%), 주 1~2회(19%), 주 3~4회(2.5%) 순이었고, 체류 시간은 3시간 미만(48%), 5시간 미만(28.5%), 1시간 미만(15.5%), 5시간 이상(5.5%) 순이었다. 우주로 1216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로는 65.5%가 ‘편안함’을 꼽았다. 이어 다양한 재료와 도구 등이 많아 마음껏 가능한 ‘다양한 활동’(21%), 기존 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격려해주는 운영자가 있어 좋다는 ‘교류 및 소통’(11.5%) 순이었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 이용자들은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이 향상되고 관심사가 확장됐으며, 친구나 운영자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성이 향상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돼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한다고 했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우주로 1216은 방학을 맞아 7월 중에는 한 달 동안 10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올 정도로 트윈세대가 사랑하는 공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트윈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우주로 1216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7 16:42

전북,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대책 마련 시급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해마다 되풀이하는 주먹구구식 대책이 아닌, 종합적인 계획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고독사'가 사회 문제로 대두된 것은 한두 해가 아니다. 기존에는 고령의 노인층이 주요 관심 대상이었다면, 최근에는 중장년은 물론 청년층까지 번지고 있다. 정부뿐 아니라 광역단체인 전북도, 전주시 등 기초자치단체에서도 '고독사'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근본책은 요원한 실정이다. 실제로 여전히 국내에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법률’에 따른 고독사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무연고사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채 사용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는 보건복지부 통계를 보면 여실히 드러난다. 지난 5월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가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고독사 자체 집계를 하는 곳은 서울과 부산, 제주뿐이다. 전북을 비롯한 광주, 경북, 경남 등은 자료조차 없었다. 이외 시도의 경우 무연고사 자료로 대체하는 실정이다. 각 지자체의 관심도를 알아볼 수 있는 조례 제정 부분에서도 차이가 드러난다.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 따르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고독사 예방 조례들이 110개 지자체에 제정돼 있고, 모든 연령을 포괄하는 고독사 예방 조례 또한 105건 제정돼 있다. 전북 지역에서도 광역단체인 전북도를 비롯해 9곳의 기초단체가 고독사 관련 조례를 제정했지만, 전주시를 포함한 순창군, 무주군, 고창군, 부안군 등 5곳은 여전히 조례가 마련되지 않았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 상반기에 1인가구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하반기에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미정인 상황이다. 다만,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65~74세 노인 1인 가구 약 9500명의 기초현황 자료를 파악하는 ‘전주시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더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지점이다. 정부는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올 하반기까지 고독사 실태조사를 수행 중이다. 고독사 예방법에 따른 것으로, 이르면 오는 9~10월께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정부차원의 대책에 더해 지역에서도 조례 제정과 종합대책 마련 등이 함께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다. 더욱이 고독사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고독사와 무연고사를 구분하지 않는 방안에 더해 정책 대상 또한 노인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채 살아가는 1인 가구에 집중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원시연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지난 6월 발표한 ‘초고령사회 대비 고독사(孤獨死) 대응 현황과 과제’를 통해 "국가와 지자체가 반드시 관리해야 할 과제는 고독사와 무연고사를 명확히 구분해 내는 것에 있다기보다, 사회적인 고립 사례들을 신속히 발굴해서 외로운 죽음을 최대한 예방하는 것에 있다"면서 "기존에 관리돼 오던 무연고사와 고독사 간의 통합적인 개념 정의를 마련하는 입법적 고민이 절실히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6 18:00

전주지역 어린이집 수돗물 ‘안전’

전주지역 어린이집 수돗물이 마시는 물로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46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일반세균·철·망간 등 10개 세부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특히 시는 이번 수질검사를 위해 노인일자리 인력 20명으로 수질검사반을 꾸렸다. 수질검사반은 어린이집을 방문해 1차로 잔류염소측정기를 이용한 수돗물 염소농도를 측정하고 현장에서 결과를 안내했다. 또한 일반세균·철·망간 등 10개 세부 항목 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해 맑은물사업본부 실험실에 보내 정밀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 수돗물의 생산과정 및 수돗물의 중요성, 음용 안전성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기도 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어린이집을 방문해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중점 대상으로 수돗물 수질검사와 음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수돗물과 친숙해져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수돗물을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08.16 17:10

'Chao Jeonju 챠오전주' 주한이탈리아대표단 전주 방문

주한이탈리아대표단이 다음 달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세계문화주간 이탈리아문화주간’ 행사 준비를 위해 16일 전주를 방문했다.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소속 외교관과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장, 주한이탈리아관광청 서울사무소장 등 이탈리아 오피니언리더들이 이날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전주를 찾았다. 이들은 전주시 관계자를 만나 전주세계문화주간 이탈리아문화주간 행사를 성공적인 공공외교행사로 준비하기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탈리아대사관 측에 이탈리아-전주, 이탈리아 피렌체시-전주시간 그간의 우호교류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럽 역사와 문화의 심장부인 이탈리아의 문화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전주이탈리아세계문화주간 Chao Jeonju 챠오전주'는 오는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오는 9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전주한옥마을과 세병호 등 전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는 세계의 각 도시와 더불어 다양한 외교채널을 통한 국제협력을 추진해 왔다”면서 “올해 개최될 세계문화주간은 이탈리아대사관뿐만 아니라 문화원, 관광청, 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기관과 끈끈한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국제협력의 결실인 이번 행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6 17:10

전주 성매매집결지 변화상 사진으로 만난다

전주시 서노송예술촌 ‘뜻밖의 미술관’에서 주민들이 문화예술마을로 거듭난 성매매집결지의 변화상을 촬영한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놀라운 예술터·뜻밖의 미술관(센터장 김성혁)은 오는 27일까지 뜻밖의 미술관(전주시 완산구 물왕멀2길 3-6)에서 ‘내일의 노송’ 전(展)을 개최한다. 기획전은 놀라운 예술터·뜻밖의 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작은미술관 전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열리게 됐다. 전시회에서는 비록 아픈 역사지만 기록되어야 할 서노송예술촌과 기억하고 싶은 서노송동 일대를 배경으로 지역 주민의 시점과 초점으로 바라보고 담아낸 사진들이 전시된다. 특히 주민들은 직접 관람객에게 작품을 해설해주는 도슨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 287 13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뜻밖의 미술관’은 전주시가 옛 성매매업소를 사들여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조성한 공간이다. 지역예술인들과 주민들이 다양한 주제와 삶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뜻밖의 미술관’은 인근 예술협업창작 지원센터인 ‘놀라운 예술터’와 연계해 놀라운 예술터·뜻밖의 미술관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6 17:09

전주시, 중소기업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돕는다

전주시가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다. 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3주간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기업별로 온라인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는 수준이 상이한 점을 고려해 기초·성장·심화의 3단계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각 과정별로 약 20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 기업이 미국의 아마존·구글, 중국의 알리바바, 동남아시아의 쇼피 등 각 국가별 온라인 시장별 입점 전략과 실습을 통해 현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외 온라인 마켓에 신규로 진입하고자 하는 수출 초보 기업을 위한 ‘기초’ 과정부터, 이미 진출한 기업을 위한 플랫폼별 마케팅 전략 및 실습을 강화한 ‘심화’ 과정까지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공고문에 명시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중소기업과(063 281 2068)로 문의하거나, 전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교육 참여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온라인 시장에서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08.15 17:17

‘전주 미래인재 양성 요람’ 전주 남부권 청소년센터 청사진

전주 남부권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위한 청소년센터 밑그림이 그려졌다. 전주시는 ‘남부권 청소년센터 건립 설계 공모안 심사위원회’를 열어 ㈜종합건축사사무소 창과 ㈜목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해당 작품은 △업무에 대한 이해 △배치 및 동선계획 △공간계획의 적합성 등의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2023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뒤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착공할 계획이다. 전주 남부권 청소년센터는 완산구 덕적골1길 32번지(평화동) 일원에 총예산 7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36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건물 1층에는 공연장과 악기연습실 등이, 2층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댄스연습실과 체력단련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3층과 4층에는 자치활동실과 작은 도서관, 운영 사무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이 자리를 잡는다. 시는 남부권 청소년센터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용 문화공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전주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남부권 청소년센터가 건립되면 전주시 권역 간 청소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건립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청소년과 주민의 소통 공간으로 건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5 15:56

전주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점검 실시

전주시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위험시설 등 123곳을 대상으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범정부적 민관합동으로 매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시는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공무원과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전통시장·화재 취약시설 등 건축시설 분야 11곳 △공연장 및 체육시설 등 생활·여가 분야 16곳 △도로 등 교통시설 분야 48곳 △산업·공사장 분야 16곳 등 7개 분야 123곳이다. 시는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각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하고, 시설물의 중대한 결함이 발견돼 재난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안전대진단에는 시민과 시설물 관리자들이 자체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시민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한 후 ‘내 집 스스로 점검하기’, 시설물 관리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정책자료’ 게시판에 올라온 자율안전 점검표를 토대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5 15:56

‘농지취득 자격심사 강화’ 전주시 농지위원회 출범

전주시가 실제로 농사를 짓는 사람이 농지를 취득할 수 있도록 농지취득 자격심사를 강화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는 지난 12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18일 시행되는 ‘농지법’ 개정에 발맞춰 농업법인과 관외 거주자 등의 농지취득 자격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설치·운영되는 전주시 농지위원회가 출범한 것이다. 전주시 농지위원회는 지역 농업인과 지역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농업 및 농지정책 전문가로 총 20인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시는 효율적인 농지위원회 운영을 위해 위원회 산하에 완산·덕진의 2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민원 처리 기간이 14일인 점을 감안해 매월 2차례 농지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농지위원회 심사 의무화 대상은 △전주시 관외에 거주하며 관내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려는 자 △1필지 농지를 3인 이상 공유취득 하려는 자 △농업법인,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등이다. 행정구역상 전주시 연접 시·군인 완주군, 김제시, 익산시 거주자의 경우 심사 의무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위원회는 농지취득 자격심사와 함께 농지전용허가를 받은 농지의 목적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거나 농지의 소유 등에 관한 조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향후 농지취득자격증명원은 농지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농지취득자격증명원을 신청한 동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5 15:55

주민참여로 지방재정 효율성·투명성 강화

전주시가 주민들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11일 시청 강당에서 일반행정·복지환경·문화경제·건설교통의 4개 분과와 35개 동 위원으로 구성된 전주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원, 각 동별 협의회 위원,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 및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예산학교에는 윤성일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팅 위원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재정과 예산 △예산과정과 주민참여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현황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등이다.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은 향후 주민제안사업과 도 지역밀착 공모사업 등에 참여해 전주시에 필요한 다양한 제안사업을 발굴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시는 발굴된 사업들에 대한 사업 타당성 검토와 우선순위 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과 함께 시정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제도”라며 “이번 주민참여 예산학교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튼튼한 기초가 돼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다양하게 발굴돼 추진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11년 9월 시행됐다. 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학교와 분과별 위원회, 주민제안사업 공모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안을 편성해왔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1 17:03

“쓰레기 투기 꼼짝 마” 전주시 상시단속반 가동

전주시가 어둠을 틈타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상시단속반을 꾸렸다.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불법투기 야간 상시단속반을 채용해 운영하는 등 연중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속 체계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 228곳 등 시내 곳곳에서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철저한 단속을 펼치기로 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 6~7월 불법투기 취약지를 대상으로 한 집중단속에서만 109건의 불법투기 행위가 적발됐다. 6개 조 12명으로 꾸려진 상시단속반은 심야시간과 새벽시간대에 원룸촌과 재래시장 주변, 공원 주변 등 불법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투기 △규격봉투 미사용 투기 △차량을 이용한 투기행위 등을 단속하게 된다. 시는 상시단속반에 적발된 시민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최근 관제형 카메라의 관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23대의 감시카메라에 인공지능 관제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불법 투기 취약지에 32대의 관제형 감시카메라를 새로 설치했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관련 민원 해소와 불법투기 단속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시민들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앞으로 상시적이고 강력한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투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해 시민 보건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1 17:03

“전주는 미래 신산업 육성만이 살 길”

‘강한 경제’를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정한 우범기 전주시장이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를 찾아 미래 신성장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우 시장은 11일 전주지역 중소·창업기업의 든든한 터전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전주혁신창업허브’ 등 전주첨단벤처단지 주요 현장을 둘러봤다. 우 시장은 창업 준비부터 혁신과 성장에 이르기까지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전주형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벤처창업 혁신 클러스터로서 전주첨단벤처단지의 역할을 주문했다. 전주혁신창업허브는 국비 13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68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 2200㎡ 부지에 지하 1층, 지하 6층 규모로 지어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다. 지난 2020년 10월 개관한 이곳은 초기 창업기업 등이 입주하는 입주공간과 회의실, 교육실 등 기업지원시설, 근로자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지역 청년·기술·디지털창업 허브로 자리를 잡고 있는 전주혁신창업허브에는 현재 △메카트로닉스(기계·전자통합)·ICT 융복합 △드론·PAV(개인항공기) △스마트팩토리·스마트팜 △지능형 기계부품 △디지털·그린뉴딜 등 첨단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입주한 상태다. 현재 입주율은 86%다. 입주기업에는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과 기업육성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시는 향후 전주혁신창업허브 입주 기업들에 대한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제공함으로써 기업성장의 거점이자 탄소·수소·드론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거점공간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혁신창업허브와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살려내고, ‘강한 경제 전주’를 이끌어갈 거점공간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전주가 선점해온 탄소, 수소, 드론 등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산업동력을 키우고, 지역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해 글로벌 강소기업도시로 나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1 17:03

전주 여행자도서관서 즐기는 ‘세계여행’

전주시는 11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박성호 여행작가를 초청해 ‘지금 바로 세계여행’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박성호 작가는 다양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은둔형 여행 인간’과 ‘바나나 그 다음,’을 발간한 여행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tvN ‘문제적남자’ 초대 게스트와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 여행소개 패널 등 다수의 TV에 출연했으며, 활발한 강연도 하고 있다. ‘세계 여행자들의 시작점, 호주 워킹홀리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바나나 농장에서 인생 최고의 행복을 찾은 이야기 △1년간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경험한 이야기 △세렝게티 사바나와 아마존 정글을 여행한 이야기 등 여행을 통해 경험한 이야기를 가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앞으로도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여행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라며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전주를 찾는 여행자들이 여행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발견하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특강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유성용 여행작가(9월 6일) △윤정인 여행작가(10월 6일) △문상건 여행작가(11월 10일) △노미경 여행작가(12월 8일) 등 매월 유명 여행작가를 초청해 세계여행 특강을 할 예정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1 17:02

전주시, 조직개편안 마련⋯‘미래성장·경제’ 방점

전주시가 ‘강한 경제’를 구현하고 전주의 대변혁을 준비하기 위해 경제와 미래성장 분야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특히 민선8기 시정 목표 달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역점업무 추진부서는 신설하고, 중복되거나 기능이 쇠퇴한 분야는 통·폐합, 유사한 업무는 재배치하기로 했다.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출범에 발맞춰 시정 운영 동력 확보, 효율적인 업무추진, 중앙부처 정책 기조, 전북도와의 연계 등을 고려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시는 기존 5국, 1단, 2구, 2직속, 8사업소, 88과·담당관에서 1실, 5국, 2구, 2직속, 10사업소, 86과·담당관으로 개편된다. 국·과 단위 기구 수는 변동이 없다. 특히 시는 정책적 직관성을 확보하고 중앙부처·전북도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행정기구 명칭도 바꾼다.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은 경제산업국으로, 생태도시국은 도시건설안전국으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는 자원순환본부로, 맑은물사업본부는 상하수도본부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는 도서관본부 등으로 각각 변경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추진을 통한 전주 대변혁을 위해 기존 도시공간혁신추진단을 시장 직속 전담기구인 미래성장지원실로 재편한다. 미래성장지원실에는 종합경기장개발과와 재개발재건축과, 도시개발과, 도시정비과 등이 편제된다. 또한 신성장사업 확장과 전주형 일자리 창출 등 경제도시로 체질 개선을 위해 경제산업 분야 기능을 강화한다. 기존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을 경제산업국으로 명칭을 변경해 신성장산업과와 민생경제과를 신설하고, 일자리정책과 등을 보강해 시대흐름에 맞는 미래산업에 투자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시는 글로벌 산업·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국제협력담당관을 신설하고, 일자리와 교육, 주거 등 맞춤형 청년정책 지원을 위한 청년정책과도 만든다. 전주 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및 국회·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서울세종사업소도 신설한다. 이밖에 효과적인 민원 응대와 현장 중심의 행정 처리를 위해 본청에 있는 청소·공원·녹지 민원 관련 업무는 완산·덕진구청으로 이관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안을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입법예고 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이후 9월 중 열리는 제395회 전주시의회 정례회 때 심의·의결을 거쳐 10월 중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황권주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시정의 핵심인 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문화 중심지 전주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면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전주 대변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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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원
  • 2022.08.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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