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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옴부즈만, 전북지역 수출기업과 ‘해외시장 진출기업 규제개선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 박주봉, 이하 옴부즈만)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와 함께 7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회의실에서 해외시장 진출기업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간담회에서는 특히 최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해상운임 문제에 대한 애로가 제기됐다. 엘리베이터 업계 최초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중소기업(G-PASS)로 선정된 기업인 한독엘레베이터 유정목 대표는 해외 특정지역의 해상운임 상승폭 급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의 물류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개발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박 옴부즈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추경예산 142억원을 투입해 신설한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을 소개한 뒤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 중국 청도에서 설립된 이후 2018년 익산 쥬얼리 임대공장에 입주한 국내 복귀기업(유턴기업)인 ㈜하이쥬얼 방상명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해외 바이어가 파산 신청해 수출대금을 회수할 수 없게 돼 애로를 겪고 있다며 미수금 피해에 대비한 무역보험 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박 옴부즈만은 미회수금을 보상하는 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 제도를 통해 수출기업은 수출대금 결제기간 2년 이내 거래에 대해 대금을 받을 수 없게된 경우 입는 손실을 보상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수출새싹기업 전략물자 수출 지원, 전기용품 안전인증 등록 기간 단축, 모조품 수출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책 마련, 코로나 자가격리 기준 완화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박 옴부즈만은 수출 현장에서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관계부처에 전달해 적기에 지원 대책이 마련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경제
  • 김영호
  • 2021.09.07 17:40

전북 소상공인,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로 활로 모색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몰이 상승세를 타면서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7일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 전북지역 매출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올해 상반기 매출이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비대면 판매 방식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전북 도내 소상공인 업계에서도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로 활로를 모색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 광역센터)는 소상공인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 방식의 온라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 시장에 발맞춰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기반을 조성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진원 광역센터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263개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제품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 홍보영상 촬영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모집 3개월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도내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지원업체 대상으로 이뤄진 중간 만족도 평가에서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덧붙여 모든 지원 분야의 패키지화 등 지원 확대 요청이 쇄도한 것. 제이포니&한옥애향기체험공방 정원아 대표는 코로나로 체험 공방의 운영이 어려워져 온라인으로 핸드폰 케이스 DIY 키트와 관련 재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대일국제종묘(주) 이태송 대표는 채소 종자를 연구개발해 수출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업체로서 코로나로 해외 영업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며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은 방식의 SNS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최근 지역 내에서는 온라인 판매 기법뿐 아니라 홍보 마케팅, 고객 불만 관리 등 도내 소상공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사업자 교육도 마련되고 있는 추세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부설 생활교육센터에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비지원(90% 환급형)으로 소비자를 사로잡는 블로그(스마트스토어 마케팅), 2021 소비자트렌드, 고객 불만 관리 및 위기 대응, 설득에 필요한 소비자 관련법, 컴플레인 설득 협상 등을 주제로 7일부터 14일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김보금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소비자단체와 사업자가 서로 윈윈해 상생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온라인 판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뿐 아니라 1인 사업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1.09.07 17:40

전북지역 8월 주식거래량, 거래대금 모두 감소

전북지역의 지난 8월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1년 8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전체시장 거래량은 4억6870만주로 지난 7월 보다 -19.619%(1억9619만주) 감소했다. 전북지역 주식거래대금(5조9291억원)은 -5.38%(3370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대비 전북지역 투자자의 거래량 비중을 보면 0.98%로 전월대비 -0.07%p 감소, 거래대금 비중은 0.94로 -0.06%p 감소했다. 지역 상장기업의 전체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2682억원 증가(1.74%)했다. 코스피(KOSPI) 시장 시총증감 주요종목은 두산퓨어셀(+3831억원, +11.93%), JB금융지주(+183억원, +7.11%), 대우부품(+71억원, +6.00%) 등은 증가했다. 백광산업(-682억원, -21.71%), 솔루스첨단소재2우B (-62억원, -10.98%), SH에너지화학(-100억원, -8.07%)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KOSDAQ) 시장 시총증감 주요종목은 비나텍(+159억원, +5.97%) 하림지주(+461억원, +5.10%) 등은 증가했고 에쎈테크(-212억원, -18.38%), 대유에이피(-112억원, -12.29%), 오디텍(-101억원, -11.14%) 등은 감소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지역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전자,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카카오 등을 중심으로 거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지역 투자자들이 거래대금 기준 카카오게임즈, 에이치엘비,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을 중심으로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1.09.07 17:40

전북혁신도시 근린공원, 관리 ‘미흡’ 시민의식 ‘낙제점’

공원을 조성하면 뭐합니까. 그저 걷기 좋은 장소일 뿐이지 설치된 시설이나 안내판은 낡디낡아 혁신도시 이미지만 나빠질까 걱정입니다. 7일 오전 전북혁신도시 정문근린공원. 보슬비가 내리는 선선한 날씨 속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지난 2013년 전북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설치된 이곳에는 휴식공간과 운동시설, 전망대 등이 들어서 거주자들의 보건휴양, 정서 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공원 내부를 살펴보면 관리가 허술한 점을 쉽게 볼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된 운동기구는 이미 녹이 슨 지 오래고, 일부 기구에는 이끼나 곰팡이 같은 정체 모를 녹색 띠가 형성돼 있다. 인근 공원 안내판에는 녹물이 흘러내리고, 교량안내판은 이미 해어져 교량 이름이 희미하게 남아 있다. 시민들의 휴식을 위해 설치된 의자 주변에는 잔디가 무성하게 자라 앉기 어렵기만 하다. 어린이들을 위해 설치한 미끄럼틀 내부에는 농구공을 비닐에 덮은 채 매달아 놔 탈 수도 없는 상태다. 7일 전주시와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 내 근린공원은 모두 23곳. 전북개발공사와 LH 전북본부가 지난 2013년까지 1단계 도시용지를 조성하면서 설치한 뒤 2014년과 2015년 관할 지자체에 관리 업무를 이관했다. 전주시에 들어선 근린공원은 모두 8곳으로 담당 공무원은 총 6명이다. 시는 외부업체와 계약을 맺고 각종 시설에 대한 민원 발생 시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혁신도시를 제외한 공원까지 합하면 모두 71곳에 달한다. 완주군 내 근린공원은 15곳으로 담당 직원은 3명뿐이다. 직원들이 공원 관리를 직접 하는데 전체 관리 대상은 24곳으로 완주 삼봉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39곳으로 늘게 된다. 지자체 관계자는 수시로 공원을 관리하고 있지만 혁신도시 말고도 다른 공원도 관리하고 있어 인력 부족 등 애로사항이 많다며 민원이 들어오거나 현장점검을 통해 관리가 미흡한 점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가 공원 관리에 한계를 보이는 가운데 시민의식도 낙제점이라는 지적이다. 공원 전체 구역이 금연구역이지만 공원 의자에는 마치 흡연구역인 듯 담배꽁초가 이곳저곳에 널브러져 있다. 특히 공원 정자에는 누군가 먹고 버린 배달음식과 맥주캔이 그대로 버려져 있는데 교묘하게 보이지 않도록 구석으로 숨겨 놓기도 했다. 전북혁신도시에 거주한 지 8년째인 김 모 씨는 혁신도시 곳곳에 조성된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는 편인데 버려진 쓰레기를 쉽게 볼 수 있다며 지자체도 관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들이 나서 깨끗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9.07 17:32

9월 9일은 ‘구구데이’…닭고기 · 달걀로 챙기는 건강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오는 9일 구구데이(농림축산식품부에서 닭고기와 달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한 날)를 맞아 닭고기와 달걀 영양성분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소개했다. 닭고기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일반 식육보다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인체 구성 세포조직의 재생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달걀은 모유 다음으로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다. 하루 2개 정도 섭취하면 인체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족할 수 있다. 또한 노안을 예방하는 루테인과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레시틴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구매 시 냉장 닭의 경우 껍질에 광택이 있고 고기에 탄력이 있는 게 좋다. 냉동 닭은 해동하면 유출되는 액체로 인해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이 밖으로 흘러나와 되도록 냉장 닭을 고르도록 한다. 달걀은 표면이 깨끗하고 매끈하며 금이 가지 않은 것을 선택하고 달걀 껍데기에 표시된 산란일자 등을 확인해야 한다. 흰 달걀과 갈색 달걀, 달걀 껍데기 색이 다른 이유는 달걀 껍데기 색은 닭의 품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흰색 달걀은 흰색 귓불이 있는 닭이 낳고, 갈색 달걀은 붉은 귓불이 있는 닭이 낳는다. 사육 환경과 건강상태에 따라 색은 같지만 명도가 다른 달걀을 낳을 수도 있으며, 달걀 껍데기 색에 따른 영양소 차이는 없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9.07 17:32

전북지방조달청 - 자동차융합기술원, 업무협약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 이하 전북조달청)과 (재)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은 7일 전북조달청에서 도내 자동차분야 창업벤처혁신기업의 혁신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우수 중소창업벤처혁신기업 발굴,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과 벤처나라 등록에 관한 사항, 혁신시제품 지정 및 매칭에 관한 사항,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과 혁신시제품의 홍보 및 판로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은 공공수요에 적합한 상품을 개발하는 우수 중소창업벤처혁신기업 및 혁신시제품 후보기업을 발굴해 전북지방조달청에 추천하고, 전북지방조달청은 추천받은 우수기업에 대해 벤처나라 및 혁신장터 등의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및 혁신시제품 심사?지정을 지원키로 했다. 추후 다수공급자계약(MAS), 우수조달물품 등 상위 조달시장을 통해 국내 공공조달시장 및 해외조달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및 혁신시제품에 대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 및 판로지원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은 벤처나라 및 혁신장터가 창업 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등 상당한 운영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중소창업벤처혁신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역맞춤형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이종호
  • 2021.09.07 16:58

전북중기청,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군산신역세권 A-3BL 국민임대주택’ 특별공급 실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9일까지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국민임대주택 우선공급 신청을 받는다. 이 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다. 특별공급 주택 위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군산신역세권 A-3BL 국민임대주택으로 29A형 3세대, 37A형 1세대, 46A형 4세대 등 총 8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가 대상이다. 또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청약예금 예치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4대보험 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 사업자 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1.09.06 17:22

전북TP, 우수 탄소기술 및 제품 보유한 ‘우수 탄소기업’모집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전북 탄소산업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2021년 우수 탄소기업을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연구생산시설을 갖춘 기업 중에 한국표준산업분류에 규정된 탄소 산업에 해당하는 업종을 영위하며 탄소기업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정된 기업 중 아래의 조건 1개 이상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우수 탄소기업 지정기간은 1년으로 차년도 탄소산업 활성화 T2B지원사업, 탄소응용제품민간보급 사업 수행시 민간부담금 경감 혜택이 주어진다. 혜택 사업인 탄소산업 활성화 T2B 지원사업은 탄소부문 비R&D사업으로 제품고도화(시제품, 공정개선, 몰드설계), 기업맞춤사업화(인증 및 지재권 확보), 국내외 마케팅 역량 강화(홍보, 디자인, 컨설팅 등)뿐만 아니라 국내외 구매수출상담회, 전시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또 탄소응용제품 민간보급 지원 사업은 우수한 탄소기술을 접목한 실생활 탄소응용제품의 판로확대 및 도민의 탄소융복합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탄소소재 적용 실생활 탄소응용제품을 민간시설(복지의료, 농어촌, 아파트 등)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09.06 17:22

높은 상가 분양률에도 ‘텅텅’…로마네시티 공실 장기화되나?

전주 에코시티에 들어선 대규모 주상복합 건물인 로마네시티가 높은 상가 분양률에도 입점에 난항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함께 인근 상권에서는 공실 사태까지 이어지고 있어 현 상황이 길어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로마네시티는 지난 2019년 초 착공에 들어가 지난 7월 말 준공과 동시에 정식 개장했다.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오피스텔 402개 실, 상가 306개 실이 들어서 있다. 6일 분양대행사에 따르면 로마네시티는 상가 306개 실 가운데 85%를 분양 완료했다. 나머지는 회사보유분으로 특별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높은 상가 분양률에도 실제 입점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정식 개장 한 달이 넘었음에도 입점을 완료해 운영을 시작한 상가는 한두 곳에 불과하고, 시설 곳곳에 임대 현수막이 붙어 있는 등 입점 업체 모시기에 분주하다. 분양대행사 측은 투자자들이 상권 분위기를 관망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입점이 확정된 대형 영화관과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등의 입점이 완료되지 않아 이후에나 파급효과가 이어진다는 것이다. 또 오는 8일 기존 계약자들의 잔금처리 기간이 완료돼 이후부터를 본격적인 상가 입점 시점으로 보고 있다. 특히 로마네시티 바로 옆에 들어선 대형마트 개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오는 9일부터 이마트 전주 에코시티점이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상가 입점률이 개선될 거란 기대감이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7월 말 준공과 동시에 정식 개장하긴 했지만 아직 인테리어 보수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어 준비단계로 보고 있다면서 대형업체 입점과 계약 잔금처리, 이마트 개점까지 완료되면 본격적인 상가 입점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가 입점이 활성화될지는 미지수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돼 분양자들은 직접 운영하기 부담스럽고, 임차인 구하기 역시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로마네시티 인근 에코시티 상권에서는 전 층 임대매매 현수막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대규모 공실 사태가 이어지고 있어 투자 희망자들의 계획 철회 가능성도 적지 않다. 에코시티 한 공인중개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에코시티 내 입점했던 상가도 폐업하거나 운영을 힘들어하는 상황이다며 거리두기에 따른 운영 제약이 많아 투자금 회수도 힘들까 하는 분위기여서 상황 반전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9.06 16:48

농진청, 8~9일 농업·농촌분야 채용 설명회 온라인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농업농촌 분야 전문 일자리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이틀 동안 온라인 실시간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 상담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 참여 형식으로 개최된다. 이 기간 농진청은 채용관을 열고 구직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게시판을 운영하며 농진청 담당자와의 일대일 실시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은 7일까지 박람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이후에는 게시판을 이용해 상담할 수 있다.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채용설명회에서는 농진청 안내와 성과를 홍보하고, 분야별 채용계획도 안내한다. 특히 최근 발령받은 농업연구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정리한 선배가 알려주는 합격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농업빅데이터일자리팀 신재훈 팀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농촌진흥청에 근무하고 있는 연구원들과 실제 만나 구직에 필요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변한영
  • 2021.09.06 16:48

KT, ‘공공 전용 클라우드(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 개발 운영

KT가 지자체와 국가공공기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전용 클라우드(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일상화 되며, 기업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국가공공기관에서도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 지자체는 국민의 생존과 삶의 질 보장을 위해 업무수행의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는데, 높은 수준의 보안기준을 준수하면서 중요한 업무를 집에서 처리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 동안 지자체에서 사용하던 VPN 기반의 재택근무 방식은 특정 행정 시스템에만 접속이 가능했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자가격리 상황이 갑자기 발생 했을 때는 대부분의 업무를 대무자가 처리해야만 했다. 또한 재택근무를 위해 사용한 노트북은 반납 시 매번 포맷을 진행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은 사용자별 권한에 맞는 고유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국정원 재택근무 보안기준을 충족한 솔루션이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도 획득했다. KT는 전용회선 구축부터 G-Cloud까지 통합 제공이 가능한 유일한 사업자다. 이 덕분에 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은 지자체가 외부 연동 사업자를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 안전한 방식이며,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업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진행된다. 개인 PC에는 남는 자료가 없어 행정문서 유출 우려가 낮다. 사내 메신저 사용도 가능해 내근자와 재택근무자 간 소통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G-Cloud 기반 재택근무 솔루션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시민을 위한 서비스는 끊기지 않아야 한다는 고민에서 출발해 개발됐다며 KT가 강력한 보안성과 효율 높은 트래픽 관리를 제공해 지자체가 직원의 안전을 보호하면서도 원활한 대국민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9.06 16:45

집콕쇼핑 대응 ‘전북형 전문 플랫폼’ 개발 시급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쇼핑이 늘어 나면서 PC 및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쇼핑 거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집콕쇼핑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특색을 강화한 전북형 전문 플랫폼 구축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24.9% 증가한 16조 1996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3.8% 증가한 11조 7139억원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3.2%,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6.7% 각각 증가했다. 코로나19로 향후 소비행태가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의 판로를 확보하는 일이 중요한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농특산물 외에도 전북형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이 요구된다. 전북지역의 대표 쇼핑몰인 거시기장터가 온라인 판매 플랫폼으로 운영 중이지만 다른 온라인쇼핑의 활성화와 달리 판매량은 저조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끊임 없이 제기되고 있다. 광역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농특산물 쇼핑몰의 운영실태를 비교해보면 전북 거시기장터의 2019년 매출 45억 1300만원으로 충남(261억원), 강원도(126억원), 경북(88억원) 등에 비해 낮은 것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쇼핑, 배달앱 등 관련 서비스는 수도권에 집중된 나머지 전북은 IT산업 기반이 취약해 경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경수 한국은행 전북본부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비대면 소비 문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지방자치단체가 민간과 함께 지역 특색을 가미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서비스·쇼핑
  • 김영호
  • 2021.09.05 17:42

경진원, 전북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추석 프로모션 행사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의 회복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전북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생생나눔에서 전북 사회적경제 추석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된 경기침체와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인식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상품 판매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상품은 50개사 350개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행사 기간 내 구매자들에게 장바구니를 배포한다. 이는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 잡은 기업들의 ESG 경영과 소비자들의 윤리적 소비행태에 발맞추며 사회적 가치 실천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추석선물 세트도 선보이고 있다. 사회적경제 제품과 추석 선물세트는 20% 할인된 가격에 구성되며 택배 서비스 또한 신청 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요즘 전북 사회적 경제 공동판매장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실천 운동에 도민들도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1.09.05 17:42

전북은행,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2021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2년 연속 지방은행 부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금융지원 실적 반영과 은행권역 점포폐쇄 감점 신설, 중기대출비중 상향 조정 등 지역경제 상황을 반영하기 위한 평가항목이 개편되는 등 더욱 강화된 심사 조건에서 지난해 지방은행 중 유일한 최우수 등급에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전북은행에 따르면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회사의 지역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균형발전위원회가 마련한 지역재투자 평가제도 도입방안에 따른 것으로 정량평가 4개 부문(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 인프라)과 정성평가(지역금융 지원전략) 부문 평가를 통해 전북은행은 주 영업권인 전북지역 최우수를 비롯해 대전지역 우수 등급으로 종합결과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평가 기준 중 하나인 점포 폐쇄 부분을 살펴보면 7월 현재 전북 도내에서 74개의 영업점을 운영 중으로 5대 시중은행의 도내 영업점이 코로나 이전인 2018년 103개에서 지난해 99개, 2021년 7월 현재 98개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북은행은 오히려 2018년 대비 4곳이 늘었다. 전북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금융지원이 절실한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도 7월말 현재 1만 7261건에 1조 3335억원에 달한다. 특히 긴급자금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영업점에서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해 코로나바이러스피해기업 지원대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등 코로나 관련 대출상품에 대한 신속한 상담 및 지원을 이어 갔으며 영업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를 코로나19 피해기업 전담 상담 영업점으로 지정해 유동성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제2금융권으로 이탈하지 않도록도움을 주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평가를 은행 경영실태 평가에 반영하고 지자체 등 금고 선정 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이 지역은행으로서 달려 온 지난 반세기 역사가 이번 지역재투자 평가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재투자를 통한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1.09.05 17:42

‘디지털농업, 이 땅에 미래를 심다’…농촌진흥청 ‘2021 농업기술박람회’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디지털농업기술, 이 땅에 미래를 심다라는 주제로 2021 농업기술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농진청이 주최하고, 각 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이 참여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 대한민국농업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박람회 누리집과 농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높이고, 농업기술 혁신성과를 통한 미래성장 산업으로서의 비전을 확산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상전시관은 △디지털농업기술관 △청년농업관 △식량안보기술관 등 5개 주제별로 구성돼 최첨단 디지털농업기술, 청년 기술창업지원, 한국형 농업기술 세계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박람회 기간 진행하는 라이브방송에서는 농업기술 토크콘서트와 지역특화농업기술 톡톡, 2021 농식품 소비 트렌드 발표대회 등 소통의 장을 열어 최신 농업기술을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농업인들에게는 최신 농업기술과 정보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일반인들에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우리 농업의 미래 비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변한영
  • 2021.09.05 17:18

도내 소상공인 위한 ‘안심콜’ 도입 속도내야

전주 서부신가지에서 유흥주점(난타)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최근 080안심콜을 도입하고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유흥주점의 경우 수기로 출입기록이 허용되지 않아 그동안은 업주의 핸드폰을 이용해 방문하는 손님마다 QR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번거로움 때문에 누락되는 경우도 많았지만 안심 콜을 도입하면서 업주는 물론 손님들도 간편해 졌다. A씨는 안심 콜 번호를 탁자에 부착하고 손님에게 전화를 하라고만 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한데다 출입기록이 누락되는 경우도 없어 안심이 된다며 다른 업소들도 안심 콜 도입을 검토하는 곳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지역별 일일 감염자 수는 줄지 않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의 동선 추적이 어려운 점이 가장 큰 문제인데 이는 수기로 출입기록 작성 시 펜 재사용에 대한 거부감과 개인정보 노출 걱정에 잘못된 정보를 기록하기 때문이다. 특히 QR코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2G폰 사용자들에게는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전화 한 번으로 출입명부를 등록하는 안심 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전북지역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도입이 늦어지면서 출입기록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고 불편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도 늘고 있다. 인근 지역 전남의 경우만 봐도 모든 지자체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안심콜 도입이 완료됐다. 광주광역시 5개 구청도 시 지원으로 유흥시설 6종을 비롯한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목욕탕, 이미용업 등 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업소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안심콜 배포가 진행되고 있다. 전남의 한 지자체 관계자는 전화인증방식은 전화 연결 시 이용자의 방문데이터를 기록하기 때문에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정확한 역학조사로 빠른 대응이 가능해 도입하게 됐으며, 장사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요금 지원을 통해 출입명부 관리 부담을 덜어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전북의 경우 정읍시, 남원시, 진안군, 무주군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진행단계에 머물고 있어 가뜩이나 코로나19로 도민들의 피로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도 차원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9.05 17:18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