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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실시 클린뱅크 평가, 정읍 관내 5개 농축협 선정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1년 클린뱅크 농축협 평가에서 정읍 관내 5개 농축협(전국 393개)이 클린 뱅크에 선정됐다. 농협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에 따르면 샘골농협, 신태인농협이 금 등급, 정읍농협, 순정축협, 정읍원예농협이 은 등급에 선정됐다. 2021년말 농협중앙회 클린뱅크 인증기준은 최근 5년 연속 클린뱅크(금 등급) 달성한 농축협에 대해 자산건전성 최고등급인 그랑프리 등급을 부여한다. 그 외 여신규모, 연체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대손충당금비율, 손실흡수비율 기준을 충족한 농,축협에 대해 금,은,동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재연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2021년말 관내 농축협 상호금융연체비율이 0.45%로 전국평균 0.88%보다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보였다며 올해도 경기침체로 인해 건전성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선제적 여신관리를 통해 관내 전체 농축협이 클린뱅크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뱅크 인증제도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4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요건(연체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대손충당금비율,손실흡수비율)을 모두 충족해야 인증 받을수 있는 제도로써 농축협의 자산건전성 대내외 공신력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1.25 20:26

정읍시-SK넥실리스, 공유가게 2호점 '아로마 무드' 열어

정읍시 천변로 샘고을시장 인근에 예비 청년 창업자와 로컬 창작자를 위한 공간 공유가게 2호점 아로마 무드'가 지난 2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공유가게는 정읍시와 SK넥실리스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창작자와 청년 창업자가 판로를 마련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 10월 2호점에 입점한 모어앤모어의 운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국혜린 대표가 이끄는 조향샵 아로마 무드가 신규 입점했다. 아로마 무드는 고유의 향기 레시피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최근 정읍시 도시재생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읍의 오향을 담은 향기 제품을 개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아로마 무드에 따르면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향기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읍의 명소와 음식 등 잠재가치를 담은 제품 개발을 통해 정읍의 특장점을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읍 향수 5종과 다양한 향기 제품을 선보이고,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아로마 무드는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1월 말일까지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조인정읍 SNS 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당근마켓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성장전략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 기반 구축을 위한 선순환 구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가게는 3~6개월 단위의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공용 오피스 형태의 공유가게 3호점이 올해 상반기 문을 열기 위해 준비 중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2.01.25 20:26

정읍시 산모와 임산부에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

정읍시가 산모와 임산부의 식생활을 돕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신청일 당일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기록이 있는 산모 또는 현재 임신한 임산부다. 단,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 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1년 동안 1인당 최대 48만원(본인 부담 9만6000원 포함) 상당의 신선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기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 산모 수첩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친환경 인증받은 유기농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축산물, 유기 수산물, 유기 가공식품,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한우, 돼지고기, 유정란) 등이다. 신청자는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 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원하는 농산물을 선택해 주문하고, 총금액의 20%만 결제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공급은 12월 15일까지이며, 기한 내 모두 소진해야 한다. 시 농수산유통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아기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제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2.01.23 18:52

정읍시 설 연휴 기간 쓰레기 관리 대책 수립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생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했다. 시 환경과에 따르면 읍면동별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는 오는 28일까지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 주민 불편 신고센터(539-5721)와 특별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 수거 지연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가 끝나는 3일에는 가동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대형마트 및 유통시설에서 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기획상품 과대포장 단속을 펼쳐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중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 종량제 규격 봉투 등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는 정상 수거된다. 단, 일요일인 1월 30일과 설 당일인 2월 1일은 휴무일로 쓰레기 배출 자제를 당부했다. 환경과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쓰레기로 인한 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시민들도 생활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1.23 18:52

정읍시 소기업 소상공인 방역 물품비 업체당 최대 10만원 지원

정읍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방역물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 패스 제도 확대 시행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 방역물품 구매에 따른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방역패스 의무 적용을 받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16개 업종 1500여 개 업소다.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QR코드 확인용 단말기와 체온계,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첨부하면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2월6일까지이며 정읍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16일 지원대상 업소에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오는 26일까지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10부제를 운영하며, 27일부터 2월 6일까지는 번호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 업체는 2월 14일부터 2차 접수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상호와 사업자번호, 구매금액 등 기본사항을 입력하고 지난해 12월 3일 이후 방역물품 구매 내역이 담긴 영수증을 첨부하면 신속한 확인을 거쳐 1주일 내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또는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539-56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소상공인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소상공인에게 방역 물품 구매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1.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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