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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비판과 대안 제시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 제269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상섭)는 불합리한 행정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직속기관, 문화행정국, 복지교육국, 보건소 19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다. △정상섭의원은 장래 인구추계 조사를 통해 인구정책 방향에 반영토록 하며, 정주인구 증가의 한계를 고려해 체류형 관광 유동인구, 향우회 등을 적극 활용해 관계인구를 늘리는 인구정책 방향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남희의원은 역사기행탐방길 조성이 완료된 곳은 꼼꼼히 살펴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하자보수기간에 하자보수처리 될 수 있도록 하고, 기 설치된 시설물 등은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탐방객 편익 도모할 것을 당부했다. △박일의원은 우리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해 수의계약이 되어야 하나 간판만 걸린 일부 업체와 수도권 업체 등에 계약이 되는 일이 계속되지 않도록 계약 시 업체에 대한 철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최낙삼의원은 보건진료소에서 처방되는 의약품은 양질의 의약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약품 구입에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고경윤의원은 정읍시 이통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주민투표를 실시 할 경우 투표권자는 세대별 1인으로 한정한다로 되어 있어 직계존비속이 세대가 분리되어 있어도 실질적인 한 세대로 보고 투표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혜숙의원은 겨울 빛축제가 접근성이 좋은 정읍천변에서 열림에 따라 시민 반응이 아주 좋은 것을 감안하여 내년에는 하천 하류 연지동 지역으로 축제구간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이상길의원은 관절염 치료기 지원사업이 보조사업 예산편성 전 사업시행에 따른 효과성과 문제점을 면밀한 검토하여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업무 추진에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1.25 16:04

정읍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챌린지’ 운영

정읍시보건소(소장 허성욱)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9일부터 12월10일까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건강증진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주기적으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사업으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중 2종류 이상을 측정한 뒤 모바일 앱 워크온 게시판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원하는 시민은 정읍시보건소 2층 또는 내장상동 샘골보건지소 1층에서 측정할 수 있다.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이 완료되면 운영 종료된다. 혈관 수치 측정 후 게시글을 올린 미션 성공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홍보 물품(미니 가방)을 증정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정기적인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자기 혈관 숫자를 아는 것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방문보건팀 539-6092)에 문의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1.11.24 16:18

전북과학대학교, 제1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는 최근 간호학과 제1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간호학과(학과장 장효열)에 따르면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학생들이 간호전문직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혀 들고, 간호실천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며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고 전통적인 행사이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화상방식으로 진행했다. 강현진 학생의 선서문 낭독과 함께 총 126명의 간호학과 학생들은 각자 국민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미래 전문 의료인으로서 각오를 다짐했다. 특히 이번 선서식에는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에서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임상실습에 필요한 종합선물세트를 전달해 왔으며 선후배들이 제작한 축하영상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영준 총장은 학생들이 간호사가 되었을 시점에는 전문화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사로,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을 밝혀줄 존경받는 간호사로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실무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 3주기 간호교육 인증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하였고, 학생 중심의 교육을 수행해 매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로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간호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1.24 16:18

정읍 ‘엔젤복지통신원 ’제도, 행안부 주관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선정

정읍시가 운영하는 엔젤복지통신원 제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행정 혁신 유공 포상에서 주민 생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 엔젤복지통신원 제도는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이다. 복지 통신원은 우리 생활에 근접해 있는 집배원과 전기가스수도 검침원 등 1300여 명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 주민들을 발굴하고 제보해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데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시와 협업하며 2021년 현재 주거환경개선 201건과 물품생활 지원 17건, 생계지원 29건, 서비스 연계 및 정서지원상담 54건 등 총 301건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발굴한 365세대에 대해 신속하게 생계의료교육주거연료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각종 위기 상황을 신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시기에 복지 통신원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 시 혁신사업이 타 지자체에 많이 전파되어 많은 분이 혜택을 누리고, 삶이 윤택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행정 혁신 유공 포상은 행정안전부의 각종 경진대회나 평가 등을 통해 발굴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하는 것으로 다른 자치단체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 정읍
  • 임장훈
  • 2021.11.23 16:08

정읍시새마을회 새마을문고, ‘2021 청소년 인문학 문학캠프’ 개최

정읍시새마을회(회장 김학구)가 주최하고 정읍시새마을문고(회장 손경호)가 주관한 2021년 청소년 인문학 문학캠프가 지난 20일~21일 이틀간 정읍시와 부안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후원한 행사는 정읍지역 초중고교생 50여명과 새마을회 김학구 회장, 김귀순 지도자협의회장, 손경호 문고회장과 손임동, 강홍구 감사및 회원등 60여명이 참가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지역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했다. 행사는 첫날은 부안 석정문화관과 매창테마관, 채석강(지질공원), 청자박물관, 줄포만갯벌 생태공원을 탐방하고 정읍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에서 인문학 강의 및 편지글쓰기가 진행됐다. 또 둘째날에는 정읍 황토현전적지, 대뫼마을 동학농민혁명홍보관, 고부읍성 및 관아터를 둘러본 후 기행문을 작성하고 생태관광지역인 정읍 솔티달빛생태숲을 탐방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새마을회가 추진하는 생명살림 운동에 대한 의미를 익혔다. 이어 정읍시립 중앙도서관에서 모범적인 캠프 활동과 편지글 및 기행문 쓰기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인문학캠프가 성료됐다.

  • 정읍
  • 임장훈
  • 2021.11.23 16:08

정읍시 황토현전적지 내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 기부금 저조

정읍시 덕천면 황토현전적지(사적 295호)에 새롭게 건립되는 동학농민혁명 동상 건립 기부금 모금 실적이 계획보다 저조함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요구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13일 정읍황토현전적 內 친일 조각가 김경승이 제작한 전봉준 장군 동상을 철거하고, 전 국민의 뜻을 모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부각할 수 있는 새로운 동상을 제작하고 있다. 총예산 12억원이 투입되어 새로 건립되는 동학농민혁명 동상 불멸, 바람길은 고부에서 봉기를 시작으로 한 동학농민혁명군의 행렬 이미지를 담은 군상 조각이다. 최종 선정된 가천대 임영선 교수(서울대 조소과)등 불멸, 바람길 제작팀은 내년 5월 동상 제막을 목표로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정읍시와 전봉준장군동상 재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신영우)가 지난7월부터 11월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부금 3억원을 목표로 모금에 나서고 있지만 5개월 기간동안 9500여 만 원에 그치고 있다. 특히 동학농민혁명의 성지로 자부하는 정읍시민들의 저조한 동참은 인근 고창군에서 진행된 전봉준장군 동상건립 성금모금에 비교되며 향후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이 위축될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지난 9월 고창군 발표에 따르면 1년간 진행된 동상건립 성금모금 운동에 전국에서 4만8310명이 참여해 2억6415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를 비롯한 고창군민과 사회단체는 물론, 출향인, 중소기업, 일반 국민들까지 적극 동참해 당초 모금 목표액인 1억원을 훌쩍 넘기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시민 A씨는 최근 단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은 금액이지만 건립기금을 전달했다면서 전체 모금 실적이 절반도 않되었다니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지역에 자부심을 높일수 있는 범 시민운동이라도 펼쳐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제작되는 동상은 2022년 정읍에서 열리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식(5월 11일)에 맞춰 제막식을 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1.11.23 16:08

내장산국립공원 내 내장저수지 상류 일부, 호텔부지 일원 국립공원 구역서 해제

정읍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내장저수지 일원에 대한 내장산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 요구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22일 정읍시와 윤준병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 19일 내장산국립공원의 공원구역 및 용도지구 조정 방안을 담은 국립공원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지형도면 변경 고시 등의 절차를 거친 후 12월 3일 자로 내장저수지 상류 일부와 내장산관광호텔 예정 부지 일부가 공원구역에서 해제된다. 대신 쌍암동 월영습지와 추령제가 공원구역으로 새롭게 편입된다. 이번 공연구역 일부 해제에는 국회 환노위 소속인 민주당 윤준병(정읍고창지역위원장) 국회의원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의원은 시와 함께 국립공원 타당성 조사 주민공청회를 주도하고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들과도 협업체계를 구축하면서 내장저수지 등의 공원구역 해제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유진섭 정읍시장도 윤 의원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환경부를 수차례 방문하고 설명하며 공원구역 해제를 목표로 적극 지원했다. 한편 이번 국립공원계획 변경은 자연공원법상 10년마다 공원관리청이 공원계획 타당성을 검토하여 그 결과를 공원계획 변경에 반영해야 함에 따라 2003년과 2010년에 이어 2020년에 세 번째로 추진됐다. 시는 환경부의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연구용역과 별개로 2019년 4월 자체 용역에 착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 소속 총괄협의회에 내장저수지 상류 일부와 내장산관광호텔 예정 부지 해제 및 편입 안을 상정하는 등 공역 구역 해제를 위해 전력을 쏟았다. 유진섭 시장은 내장호 주변 개발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내장산을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와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정읍 재도약을 위한 시민들의 여망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며 내장저수지와 관광휴양 부지에 대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해 나가면서 생태공원 등과 조화를 이루는 관광 거점을 만들자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1.22 15:58

정읍소방서, 헬기 이송 환자로부터 감사 글 받아

내장산 국립공원에 가을 단풍 탐방을 왔다가 불출봉에서 넘어져 정읍소방서 산악구조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헬기로 이송된 등산객이 정읍소방서에 감사의 글을 전달해 소방관들의 사기를 높였다.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에 따르면 이달초 한 등산객이 내장산 불출봉 도착 전 어깨 탈골이 생기고, 넘어지면서 다리에 엄청난 통증이 생겨 움직이기 힘든 상황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정읍소방서 구조대 구조대장 소방위 김정용, 소방위 송기선, 소방장 김영웅, 소방사 백철, 소방사 정영빈 대원과 입암지역대 구급대 소방위 고운옥, 소방사 조원석 대원이 현장으로 출동하여 환자를 구조하고, 응급처치 후 헬기로 이송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감사 글에는 장비를 메고 급히 구조하러 온 대원분들의 땀에 젖은 모습을 보고 정말 죄송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겹쳐 울컥했다며 제가 헬기에 탈 때까지 도움을 주신 김영웅님께서는 고소공포증이 심한 제게 헬기 항공 구조하시는 분은 베테랑이시고, 그분만 믿고 올라가시면 된다고 제게 격려와 믿음을 주셨기에 헬기를 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장을 지휘했던 김정용 구조대장은 진심이 담긴 글에 소방대원들 모두 큰 감동을 받았고, 보람을 느꼈다며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1.21 16:15

정읍시 곳곳에서 겨울맞이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 펼쳐져

정읍시 상교동주민센터(동장 이정석)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상교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숙)가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과교상평 청년회 등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배추 500포기 김장김치를 담갔다. 주민들의 정성으로 담겨진 김장김치는 지역 내에 홀로 사시는 노인과 저소득층 120세대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평면(면장 강한석)에서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이장협의회(회장 박방우), 발전협의회(회장 이태완),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향연)등 주민 80여명이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은 배추 수확부터 절이기, 다듬기, 각종 양념 재료 준비 등의 과정을 거쳐 1300여 포기로 김장김치 500박스를 담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이웃 188세대, 경로당 47개소, 이평면 출신 재경 출향인에게 전달했다. 또 고부면사무소(면장 강인식)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200여 명의 주민들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직접 재배한 배추 1200포기로 김장을 담갔다. 김장나눔행사는 주민세 환원 사업비 600만원과 공동모금회 400만원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10kg씩 포장해 지역 내 저소득층 157세대와 경로당 43개소에 면 직원과 이장들이 직접 배달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1.21 16:15

전북과학대학교 · 굽네치킨 (주)플러스원, 산학협약 체결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산학협력단과 (주)플러스원(대표 홍철호, 심재국)은 최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정읍 신태인 소재 (주)플러스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플러스원 김종덕 상무와 임직원, 전북과학대학교 김한수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 교육적, 기술적 분야의 전문적 교류 및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성공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전북과학대학교는 LINC+, 대학혁신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주)플러스원과 산학협력을 통하여 지역산업에 특화된 전문 인재 양성 선두 대학으로써 청년 일자리 확충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플러스원 홍철호, 심재국 대표이사는 앞으로 전북과학대학교와 (주)플러스원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참여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수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 협약을 계기로 (주)플러스원에서 필요한 우수 인재 양성지원으로 인력난 해소와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대학은 취업률 향상으로 양 기관이 상생하는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주)플러스원은 전라북도 여성 친화기업 선정, 전라북도 우수 중소기업인 수상, 2019년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정읍지역 어린이 우수인재 양성에도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홍철호 대표이사는 2021년 정읍시민의 장을 수상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1.21 16:15

전북 최초 간이 상설미술관 ‘달하미술관’ 개관

정읍시가 컨테이너를 활용한 상설미술관을 조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간이 상설미술관인 달하미술관 3개소(신태인읍, 연지동, 수성동)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달하미술관은 컨테이너에 유리를 설치해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도록 만들어진 대면과 비대면을 절충한 작은 미술관이다.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달하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올해 정읍시립미술관에 수집된 신소장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시 2021 신소장품 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17일부터 2022년 2월 13일까지 열리며 정읍지역 작가들을 포함해 총 12명 작가의 작품 12점이 출품된다. 전시구성은 장소별로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PART 1(신태인)에서는 계절의 인상을 주제로 계절별 정읍의 풍경을 표현한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PART 2(연지) 주제는 오랜 기억의 회상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무성서원의 가치를 지키고 보존하는 의미로 구현한 수묵 작품을 포함해 정읍 문화의 특징을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끝으로 PART 3(수성)은 일상 속 세상을 주제로 우리가 사는 주변을 비롯해 정읍사람들의 삶 속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달하미술관의 작품은 햇빛으로 인한 손상을 막기 위해 매일 오후 5시(동절기)부터 자정 12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정읍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1.11.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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