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정읍트롯가요제 성료
내장산기획사(대표 이영민)가 주최하고 얼쑤한마당공동체(대표 박현송)가 주관한 제1회 정읍 트롯가요제가 지난7일 정읍연지아트홀에서 성료됐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른 손소독, 열체크, 마스크착용, 인원제한 등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60여명이 참가한 예선에서 16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노래실력을 뽐냈다.
또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과 이상길 부의장, 전라북도의회 김철수 농산업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해 출연자들을 격려하며 뛰어난 인재들이 대형 가수로 성장할수 있도록 성원했다.
이날 트롯가요제는 최선우(일우실용음악학원장), 최진필(보컬강사 겸 가수), 임장훈(전북일보 기자), 한결(색소폰 연주가)씨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출연자들의 음악성, 가창력, 무대매너, 관객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MC 이만세 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캐런밸리댄스, 라온 색소폰팀, 댄스그룹 LED Crew, 한결 색소폰연주 등 축하무대와 함께 출연자들의 수준높은 경연이 팰쳐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사결과 △대상 신예솔(정읍정일여중) 쓰리랑 △최우수상 전준석(정읍) 연하의 남자 △우수상 김형환(정읍) 애원, 박현정(정읍)내이름아시죠 △인기상 김성록(담양초등학생) 누구없소 등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