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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1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정읍시가 2021년도 국가 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지난 16일 윤준병 국회의원과 정읍이 고향인 임오경(경기 광명시갑), 배진교(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만나 정읍 현안 사업과 지역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유 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중점 대상 사업에 대해 당위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덕천처리분구 하수관로 설치사업 △국지도 49호선(부전~칠보) 시설개량사업 △동부 내륙권(정읍~남원) 국도건설사업 △방사선 분해 기반 축산악취 처리시스템 개발 △건강 기능성 펫푸드 산업 플랫폼 구축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적용 축산환경 개선사업 △스마트 하천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10개 사업이다. 유 시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정읍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예산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임오경, 배진교 국회의원은 고향이 정읍인만큼 지역발전의 가속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6.17 15:42

“성범죄 관련 윤리특위 부결시킨 의원, 의장 후보 안된다”

정읍시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출이 다가온 가운데 정읍시민단체연대회의와 전북민중행동, (사)전북여성단체연합은 지난 16일 정읍시의회 성범죄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윤리특위 구성안을 부결시킨 의원들이 민주당내 경선 후보로 등록했다며 정읍고창지역위원회는 컷오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읍시의회 김 모 의원이 지난 5월 19일 성추행 혐의로 기소되어 시민사회의 계속되는 비판에도 정읍시의회는 가해자를 징계하기는 커녕 피해자와 가해자를 같은 상임위에 계속 일하게 하는등 수준 낮은 성인지 감수성을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이후 가해자의 상임위를 지난 4월 27일 바꾸었으나, 겸임하는 운영위원회에서는 6월 9일 회의시 또 바로 옆자리에 좌석을 배치하여 회의를 진행해 시민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2차 가해를 정읍시의회가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지난 4월 27일 성범죄 사건을 다룰 윤리특위 구성안을 표결을 통해 부결(재석 12명중 찬성 6, 반대 2, 기권 2로 부결)시키고 가해 의원이 기소된 이후인 5월 26~29일에 열린 임시회에서도 해당 의원을 조사징계해야 할 윤리특위를 구성하는 안건을 상정조차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6.17 15:42

이도형 정읍시의원 “유기동물보호센터 적법 절차 이행을”

이도형 정읍시의원 정읍시가 추진하는 유기 동물보호센터 설치 사업이 행정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읍시의회 이도형 의원은 16일 정읍시의회 제254회 제1차정례회 1차본회의에서 5분자 유발언을 통해 정읍시 동물보호센터 설치계획이 부지매입비 포함 30억원이며 부지 매입비를 제외하더라도 20억 원 사업인데 공유재산 심의를 받지 않고 2020년 본예산에 편성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19년 3월 12일자 정읍시장의 결재를 받은 정읍시 동물보호센터 설치계획은 동물병원 300㎡, 입양실 250㎡, 교육장 200㎡ 등 유기동물 보호관리시설 및 부대시설 설치를 위해 국비 6억 원, 도비 4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부지는 기존 육견 농장을 매입하고 이를 위해 10억 원의 토지매입비 및 폐업보상금을 2019년 2차 추경 예산에 확보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부지 실사 과정에서 기존 개 농장을 매입하는 것이 타당치 않다는 통보에 따라 새로운 장소 물색을 위해 잠정 보류되었다는 것. 이후 변경된 산외면 오공리 산 105번지가 하필이면 처음 추진했던 개농장 바로 옆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정읍시 유기동물 보호사업과 관련, 2019년부터는 칠보면에 있는 정주가축병원에서 운영하는 유기동물 보호센터가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일부 시민들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면서 적절한 감시장치 마련과 운영과정의 공개를 통해 의구심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6.16 15:19

정읍시 공무원들,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정읍시 공무원들이 코로나 19 여파로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위해 나섰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지난5일 감곡면의 양파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을 지원하고 일손 부족으로 지역 농가가 영농을 포기하거나 휴경하지 않도록 면밀히 관찰하고 적극적으로 접근해 실질적 도움이 되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입암면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공동체과, 노인장애인과 직원 27명도 입암면 마석리 구마석마을 김만옥 씨의 매실농가(1300㎡)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덕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10일 신월마을에 소재한 자생차 농가 일손을 지원했고, 시청 교육체육청소년과와 신태인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1일 신태인읍의 레드향 농가에서 열매를 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옹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0명은 12일 옹동면 오성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자원개발과 직원들은 태인면 양파 농가(1700평)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영원면행정복지센터와 시청 총무과 직원 30여명은 지난 15일 영원면 백양마을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각 실과소읍면동 직원들은 인력이 필요한 농촌 마을 곳곳을 방문해 일손을 보태고 있다. 농수산유통과에 따르면 각 부서별로 상반기 내 1회 이상 일손 돕기에 나서기를 권장하고 농협 등 지역 기관과도 협력해 현재까지 36개 농가를 방문 400여 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력 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각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일손 돕기 창구를 열어 일손 필요 농가와 일손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를 적극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6.16 15:19

정읍시, ‘폭염 대응 종합대책’ 마련

정읍시가 올여름 무더위 극복을 위한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시안전국장 총괄 아래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 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총 12명 3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T/F팀을 운영한다. 폭염T/F팀 운영으로 폭염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해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조치사항을 전파하는 등 종합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특히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 등 시내 곳곳에 스마트그늘막(온도 15℃ 이상, 풍속 7m/s 이하 가동) 5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32개소(스마트그늘막 27개소, 접이식 그늘막 5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한다. 또 지역 내 냉방기기가 구비 된 무더위쉼터 344개소를 지정 운영해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무더위쉼터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더위는 물론 코로나19 감염 위험까지 줄인다. 폭염 특보 시에는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살수차 가동과 버스정류장에 얼음을 비치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전방위적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폭염 피해 예방 홍보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진행하고, 홍보 물품을 제작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배부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폭염 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 준수 등 개인관리에 철저해야 한다며 모든 시민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6.14 14:58

정읍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조성 총력”

정읍시는 11일 시민들과 소통하며 올해 안전 인프라를 갖춘 편리하고 쾌적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낙술 도시안전국장은 관할 5개 과와 1개소의 주요 현안 추진 사업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갖고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 추진 사업으로 천변로 ~ 벚꽃로를 연결하는 달하다리 가설공사는 103억5000만원이 투입되어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공사중이다. 특히 인근 어린이축구장에서 열린 각종 공연행사의 무대 설치비용등을 절감하기 위해 다리 인도교를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전북과학대학교 앞 신월동 1.4km 구간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는 올해 8월까지 완공하여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지원 대책으로 16개분야 573억원을 투입하여 지역 감염 최소화및 시민경제 안전대책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산외면 정량리 일원 정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53억4800만원을 투입하여 2021년까지 하천정비 1km, 교량 재가설 9개소 규모로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필수 사업이다. 오는 8월 준공및 개통을 목표로 하는 신태인 지하차도 확장공사는 지하차도확장 52m, 도로개설 379m로 전체공정율 80%로 주민 통행 불편 해소와 겨울철 상습 빙판구간 교통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최 국장은 이어 4차단지를 추진하고 있는 영무예다음 아파트 건설과 관련해 그동안1,2차단지에서 입주민들과 소송중이거나 분진 민원등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내장상동 4차 단지 허가도 심사숙고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읍역에서 성림프라자까지 가로등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빠른시일내 파악하여 조치하고 간판정비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정읍
  • 임장훈
  • 2020.06.11 15:13

정읍시, 지역 이미지 강화 ‘단풍나무 가꾸기’ 주력

단풍의 고장 정읍시가 시목(市木)인 단풍나무 가꾸기에 주력하며 도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시는 식재된 단풍나무의 생육 여건을 개선하고 볕데임 피해 대비 단풍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단풍나무는 어릴 때는 음수였다가 성장하면서 양수로 변하는 수종으로, 다른 나무와 달리 수피가 약한 대표적 수종이다. 특히, 수액 이동이 시작할 무렵부터 볕데임 피해가 심하고 수세 약화와 병해충으로 인한 생육 저하 등으로 고사하는 경우가 발생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따라 전체 노선 181.6km 내 10여 종 3만여 본의 가로수 중 31%를 차지하고 있는 단풍나무에 대해 녹화마대를 이용한 수간 보호 작업을 실시한다. 천변로를 시작으로 호남고와 영창아파트, 정읍천 자전거도로와 수성택지지구 일원 등 주요 노선 25.7km 내 3211본이 대상이다. 작업 과정은 볕데임 피해가 심해 가지까지 확산된 병해충 피해 부위에 대한 제거를 시작으로 살균살충 처리, 방부 및 상처 보호제를 활용한 도포 처리를 시행한다. 이어 천연재료를 활용해 수간 등 처리부를 감싸는 작업으로 마무리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볕에 약한 단풍나무의 볕데임 피해와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6.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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