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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7일 정읍시에 출산육아용품 선물상자 2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유진섭 정읍시장을 방문한 이성란 부행장과 김동형 센터장, 서두원 정읍시청지점장은 딸랑이와 사운드북, 목욕 장난감 등 총 10종의 출산육아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시는 정읍지역 저소득 임산부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란 부행장은 임직원의 정성으로 아기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2021년도 국가 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지난 16일 윤준병 국회의원과 정읍이 고향인 임오경(경기 광명시갑), 배진교(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만나 정읍 현안 사업과 지역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유 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중점 대상 사업에 대해 당위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덕천처리분구 하수관로 설치사업 △국지도 49호선(부전~칠보) 시설개량사업 △동부 내륙권(정읍~남원) 국도건설사업 △방사선 분해 기반 축산악취 처리시스템 개발 △건강 기능성 펫푸드 산업 플랫폼 구축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적용 축산환경 개선사업 △스마트 하천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10개 사업이다. 유 시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정읍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예산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임오경, 배진교 국회의원은 고향이 정읍인만큼 지역발전의 가속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정읍시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출이 다가온 가운데 정읍시민단체연대회의와 전북민중행동, (사)전북여성단체연합은 지난 16일 정읍시의회 성범죄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윤리특위 구성안을 부결시킨 의원들이 민주당내 경선 후보로 등록했다며 정읍고창지역위원회는 컷오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읍시의회 김 모 의원이 지난 5월 19일 성추행 혐의로 기소되어 시민사회의 계속되는 비판에도 정읍시의회는 가해자를 징계하기는 커녕 피해자와 가해자를 같은 상임위에 계속 일하게 하는등 수준 낮은 성인지 감수성을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이후 가해자의 상임위를 지난 4월 27일 바꾸었으나, 겸임하는 운영위원회에서는 6월 9일 회의시 또 바로 옆자리에 좌석을 배치하여 회의를 진행해 시민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2차 가해를 정읍시의회가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지난 4월 27일 성범죄 사건을 다룰 윤리특위 구성안을 표결을 통해 부결(재석 12명중 찬성 6, 반대 2, 기권 2로 부결)시키고 가해 의원이 기소된 이후인 5월 26~29일에 열린 임시회에서도 해당 의원을 조사징계해야 할 윤리특위를 구성하는 안건을 상정조차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학생들의 실험실습 이해를 돕기 위해 각 학과의 특성에 맞는 실험실습 재료를 택배로 발송했다. 안경광학과는 안경조제 실습을 위한 근용부높이측정기, 펜라이트, PD자 등, 호텔관광바리스타과는 수망로스팅 등, 뷰티앤디자인과는 메이크업키트재료와 헤어스타일 연출을 위한 실험실습재료 등, 각 학과마다 실습교과목에 관련된 실험실습재료를 선정하여 배송했다. 앞서 지난4월에도 대면수업 연기에 따른 개별적인 학업향상을 위한 학습자료를 학생들에게 배송했었다. 황인창 총장은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이 실험실습재료를 활용하여 실험실습과목을 충분히 이해하고, 전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송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학업능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형 정읍시의원 정읍시가 추진하는 유기 동물보호센터 설치 사업이 행정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읍시의회 이도형 의원은 16일 정읍시의회 제254회 제1차정례회 1차본회의에서 5분자 유발언을 통해 정읍시 동물보호센터 설치계획이 부지매입비 포함 30억원이며 부지 매입비를 제외하더라도 20억 원 사업인데 공유재산 심의를 받지 않고 2020년 본예산에 편성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19년 3월 12일자 정읍시장의 결재를 받은 정읍시 동물보호센터 설치계획은 동물병원 300㎡, 입양실 250㎡, 교육장 200㎡ 등 유기동물 보호관리시설 및 부대시설 설치를 위해 국비 6억 원, 도비 4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부지는 기존 육견 농장을 매입하고 이를 위해 10억 원의 토지매입비 및 폐업보상금을 2019년 2차 추경 예산에 확보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부지 실사 과정에서 기존 개 농장을 매입하는 것이 타당치 않다는 통보에 따라 새로운 장소 물색을 위해 잠정 보류되었다는 것. 이후 변경된 산외면 오공리 산 105번지가 하필이면 처음 추진했던 개농장 바로 옆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정읍시 유기동물 보호사업과 관련, 2019년부터는 칠보면에 있는 정주가축병원에서 운영하는 유기동물 보호센터가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일부 시민들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면서 적절한 감시장치 마련과 운영과정의 공개를 통해 의구심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읍시 공무원들이 코로나 19 여파로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위해 나섰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지난5일 감곡면의 양파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을 지원하고 일손 부족으로 지역 농가가 영농을 포기하거나 휴경하지 않도록 면밀히 관찰하고 적극적으로 접근해 실질적 도움이 되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입암면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공동체과, 노인장애인과 직원 27명도 입암면 마석리 구마석마을 김만옥 씨의 매실농가(1300㎡)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덕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10일 신월마을에 소재한 자생차 농가 일손을 지원했고, 시청 교육체육청소년과와 신태인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1일 신태인읍의 레드향 농가에서 열매를 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옹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0명은 12일 옹동면 오성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자원개발과 직원들은 태인면 양파 농가(1700평)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영원면행정복지센터와 시청 총무과 직원 30여명은 지난 15일 영원면 백양마을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각 실과소읍면동 직원들은 인력이 필요한 농촌 마을 곳곳을 방문해 일손을 보태고 있다. 농수산유통과에 따르면 각 부서별로 상반기 내 1회 이상 일손 돕기에 나서기를 권장하고 농협 등 지역 기관과도 협력해 현재까지 36개 농가를 방문 400여 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력 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각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일손 돕기 창구를 열어 일손 필요 농가와 일손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를 적극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농협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용균)는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읍시 옹동면 매정리에 위치한 체리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 일손을 지원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NH농협 정읍시지부, 농신보정읍센터 임직원 등 15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 강진구 씨는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웠는데 농협에서 일손돕기를 나와 적기에 체리수확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이용균 지부장은 농가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3만8851건에 대해 42억30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이달 1일 기준으로 정읍시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와 125cc초과 이륜차,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 등이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해 직접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CDATM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되어 있는 가상계좌(인터넷뱅킹),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앱, 위택스, 인터넷 지로납부 등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올해 6월 도입된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차세를 이체수수료 없이 21개 금융기관(현재 19개 금융기관 이용 가능)에서 계좌이체 납부가 가능하다.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6월부터 허가와 관련된 복합민원 및 사전문의 등에 대해 민원후견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 제도는 민원인이 어렵게 느끼는 행위허가 업무에 대하여 관련 업무경험이 있는 직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 시작부터 종결 시까지 처리 과정을 안내하거나 지원하는 제도이다. 민원후견인은 민원처리 방법 및 절차 상담, 민원서류 작성 대행 및 관련 규정 안내, 민원처리 지원 등 행위허가 민원 전 과정에서 민원인 도우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요 대상 민원은 자연공원법에 따른 행위허가, 공원사업시행허가 등의 업무이다. 신청방법은 자연공원법에 따른 행위허가 민원 접수 시 허가 담당직원 안내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민원후견인이 지정됨과 동시에 처리 과정을 안내받고, 민원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지원받는다.
정읍시 금붕동 노인복지회관 옆에 들어선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이 지난 12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최낙삼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이호춘 정읍시노인회장, 보건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치매 예방의 컨트롤타워로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사업비 37억원을 들여 지상 2층의 연면적 975.2㎡ 규모로, 가족 카페와 검진실, 쉼터,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1층 로비에 전산화 인지기능평가 시스템을 배치해 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장애 판별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억력과 주의집중력 등 6개의 영역별 문항을 풀며, 인지 능력을 평가함으로써 치매를 조기 발견관리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업 인력 5명을 확충해 담당 공무원 포함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총 21명의 다양한 전문 인력을 배치한다. 시는 민선 7기 대표 공약사업이자 국정과제인 치매 국가책임제를 이행하기 위해 약 2년여의 기간에 걸쳐 추진해 마무리했다.
정읍시가 코로나19 지속으로 지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전주 MBC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 내장산 초록단풍 음이온 힐링 콘서트가 지난 13일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열렸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콘서트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시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찾아와 아름다운 통기타 선율과 함께 감미로운 정상급 라이브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했다. MC 김차동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은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추가열의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양하영의 갯바위 등 8팀의 라이브 가수들의 멋진 공연으로 힐링과 추억의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최한 정읍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장내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소독, 의자 간격 1m 이상 벌리기 등 방역수칙을 유지하며 만전을 다했다. 유진섭 시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희망을 갖고 함께 힘을 모아가자는 의미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연은 오는 21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전주 MBC 라디오를 통해 송출될 계획이다.
(사)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이사장 조택수)는 지난10일부터 오는 7월10일까지 제31회 정읍사문화제 부도상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부도상 추천 후보 대상은 5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자로 사회적교육적으로 귀감이 되는 부도와 부덕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즉, 남편과 부모를 공경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야 하며, 부녀자로서 지녀야 할 어질고 너그러운 덕행을 갖춘 여성이다. 희망자는 읍면동장이나 기관단체장, 또는 봉사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사)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사무국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제전위원회는 서류심사와 심사위원의 현지실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9월 26일 제31회 정읍사문화제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홈페이지(www.jchf.or.kr)를 참고하거나 사무실(532-8880)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가 올여름 무더위 극복을 위한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시안전국장 총괄 아래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 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총 12명 3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T/F팀을 운영한다. 폭염T/F팀 운영으로 폭염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해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조치사항을 전파하는 등 종합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특히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 등 시내 곳곳에 스마트그늘막(온도 15℃ 이상, 풍속 7m/s 이하 가동) 5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32개소(스마트그늘막 27개소, 접이식 그늘막 5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한다. 또 지역 내 냉방기기가 구비 된 무더위쉼터 344개소를 지정 운영해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무더위쉼터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더위는 물론 코로나19 감염 위험까지 줄인다. 폭염 특보 시에는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살수차 가동과 버스정류장에 얼음을 비치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전방위적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폭염 피해 예방 홍보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진행하고, 홍보 물품을 제작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배부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폭염 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 준수 등 개인관리에 철저해야 한다며 모든 시민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개설한 종합경기장 ~ 상평지하차도~상평마을을 연결하는 상평선 도시계획도로 587m 구간이 지난 13일 개통됐다. 시 도시재생과에 따르면 그동안 상평동과 소성면 주민들은 종합경기장이나 상교신정동 방문 시에 연지지하차도를 거쳐 약 2.4km를 우회하는 통행 불편을 겪었다. 이에따라 사업비 8억 3500만원을 투입해 KTX 상평지하차도의 양쪽 도로를 4차선으로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상평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2017년 11월 실시설계를 완료 후 2018년 5월 착공했었다. 하지만 일부 편입토지의 보상 협의가 지연되었지만 올해 토지소유자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보상 협의로 지난 3월 모든 보상 협의를 완료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상평선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지역 간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 효과로 주민 만족도가 향상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종합경기장과 시기동 당현마을(호남고 방면)을 잇는 도시계획도로(L=960m)를 설계 중으로, 종합경기장에서 시기동내장상동 등 도심(시내)까지도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정읍시는 11일 시민들과 소통하며 올해 안전 인프라를 갖춘 편리하고 쾌적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낙술 도시안전국장은 관할 5개 과와 1개소의 주요 현안 추진 사업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갖고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 추진 사업으로 천변로 ~ 벚꽃로를 연결하는 달하다리 가설공사는 103억5000만원이 투입되어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공사중이다. 특히 인근 어린이축구장에서 열린 각종 공연행사의 무대 설치비용등을 절감하기 위해 다리 인도교를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전북과학대학교 앞 신월동 1.4km 구간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는 올해 8월까지 완공하여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지원 대책으로 16개분야 573억원을 투입하여 지역 감염 최소화및 시민경제 안전대책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산외면 정량리 일원 정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53억4800만원을 투입하여 2021년까지 하천정비 1km, 교량 재가설 9개소 규모로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필수 사업이다. 오는 8월 준공및 개통을 목표로 하는 신태인 지하차도 확장공사는 지하차도확장 52m, 도로개설 379m로 전체공정율 80%로 주민 통행 불편 해소와 겨울철 상습 빙판구간 교통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최 국장은 이어 4차단지를 추진하고 있는 영무예다음 아파트 건설과 관련해 그동안1,2차단지에서 입주민들과 소송중이거나 분진 민원등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내장상동 4차 단지 허가도 심사숙고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읍역에서 성림프라자까지 가로등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빠른시일내 파악하여 조치하고 간판정비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화&한우리는 10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죽 3000개(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대화&한우리는 대화영농조합법인(대표 신원준)과 농업회사법인 한우리(대표 손경배), 장금이(대표 윤용순)로 구성되어 있다.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복)는 지난 9일 정읍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사규), 중화요리 일품향(대표 이무영), 레스토랑 마리서사(대표 유삼석)와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교육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후원 물품 연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활성화 등 행사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을 협업한다. 김용복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통합된 지원과 사회적 보호를 받으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풍의 고장 정읍시가 시목(市木)인 단풍나무 가꾸기에 주력하며 도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시는 식재된 단풍나무의 생육 여건을 개선하고 볕데임 피해 대비 단풍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단풍나무는 어릴 때는 음수였다가 성장하면서 양수로 변하는 수종으로, 다른 나무와 달리 수피가 약한 대표적 수종이다. 특히, 수액 이동이 시작할 무렵부터 볕데임 피해가 심하고 수세 약화와 병해충으로 인한 생육 저하 등으로 고사하는 경우가 발생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따라 전체 노선 181.6km 내 10여 종 3만여 본의 가로수 중 31%를 차지하고 있는 단풍나무에 대해 녹화마대를 이용한 수간 보호 작업을 실시한다. 천변로를 시작으로 호남고와 영창아파트, 정읍천 자전거도로와 수성택지지구 일원 등 주요 노선 25.7km 내 3211본이 대상이다. 작업 과정은 볕데임 피해가 심해 가지까지 확산된 병해충 피해 부위에 대한 제거를 시작으로 살균살충 처리, 방부 및 상처 보호제를 활용한 도포 처리를 시행한다. 이어 천연재료를 활용해 수간 등 처리부를 감싸는 작업으로 마무리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볕에 약한 단풍나무의 볕데임 피해와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꼼빠티앤씨(대표 박효수)는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자사 손소독제 제품을 전북과학대학교에 기부했다. 박효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대학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입주기업과 대학의 상생 협력 및 위기 극복을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달된 손소독제는 다음 주 집중실습기간에 학생들이 출입하는 학생생활관 및 각 동아리, 강의실 공간 등에 비치하여 개인 및 공동 위생 안전관리에 사용할 예정이다. 꼼빠티앤씨는 뷰티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각종 화장품과 마스크팩 수애담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힐링할수 있는 국악공연을 마련한다.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정읍사공원을 무대로 정읍시립국악단원들이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밤 7시 30분에 국악공연을 개최한다. 둘째 주 목요일은 작은 상설공연이란 타이틀로 시립국악단원이 소그룹으로 참여해 국악 버전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선보인다. 또 넷째 주 목요일은 큰 상설공연이란 타이틀로 시립국악단 전체와 특별출연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가야금병창 <사 계>, 채향순류 즉흥무 <허튼춤>, 대금산조, 대중가요<쑥대머리>, <상사화>, <남도민요>로 연주부 배상철 단원을 비롯한 국악단원 6명이 평소 단체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개개인의 끼를 풀어 놓을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우천 시 야외공연 특성상 취소된다. 정읍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개인 마스크 준비 및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서로 간 약속인 만큼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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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