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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이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지사장 위성일)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했다. 이날 유 시장은 일일 명예 지사장 위촉식후 정읍지사의 일반현황과 공단 주요 경영현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나눴다. 이어 민원을 접수하고 업무결제와 건강보험증 발급 등을 직접 처리하며 공단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정읍지사를 방문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유시장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건강보험 제도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이갑상이하 정읍지속협)가 정읍시 지역경제를 주제로 100인 원탁회의를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정읍시와 정읍지속협에 따르면 최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유진섭 시장과 이갑상 상임대표를 비롯해 협의회 위원과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탁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오승옥 지역경제분과위원장의 시 현안에 대한 주제 설명을 시작으로 정읍시의 경제 이제는 내가 말한다! 와 내가 정읍시장이라면 이런 경제를이란 주제로 모둠별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방식으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청년연금 제도 도입과 안정된 일자리 확보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국립공원 폐지와 시립공원 추진 △자전거 도로 재정비와 전동차 이용객 교육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민 원탁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해 행복한 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지난21일 민선 7기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5기 미래전략지역자문단 14명을 위촉하고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정읍시 미래전략(중앙지역)자문단은 정읍시의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이나 제도개선 등 시정추진 방향과 미래전략을 설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산업과 환경, 문화, 농업, 도시건설 등 각 분야에 전문 지역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간담회는 박복만 기획예산실장의 정읍시 민선 7기 주요성과와 정책 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정읍시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유진섭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예산확보 등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공조하고 협력해 시민이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화 단장은 자문단은 적극적인 자문과 실효적인 정책제안으로 시정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미래전략 중앙자문단 정책간담회는 23일 서울시 용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년부터 3년 간 정읍시에서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유진섭 정읍시장과 대한배드민턴협회 김중수 부회장은 22일 전국 선수권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르면 오는 2021년부터 3년간 전국 가을철 종별(대학, 일반)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정읍에서 개최하게 된다. 전국 가을철 종별(대학, 일반)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는 매년 전국에서 700여 명의 배드민턴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특히 7박 8일로 예정된 대회 일정 동안 숙박업과 요식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읍 고유의 대회 명칭을 붙여 스포츠 대회를 통한 시 홍보와 문화역사 홍보도 함께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현재 계획 중인 종합 스포츠타운이 완공되면 국제대회도 가능하다면서 정읍시가 전국 배드민턴 경기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정읍시, KCFT(주)는 22일 정읍 3산업단지에 전기차와 스마트폰 노트북등의 리튬 전지용 동박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1213억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유진섭 정읍시장, 김영태 KCFT(주)대표, 전북도의회 송성환 의장과 김대중, 김철수 도의원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CFT(주)는 2021년 3월까지 현재 공장 내의 여유 부지 2만2645㎡ 면적에 제5공장 증축과 함께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또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 66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투자 이행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읍시와 전북도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KCFT(주)는 1996년 동박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주력해 전지용 동박과 연성동막적층필름(FCCL) 분야의 세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가진 회사다. 최근 2차 전지에 본격 사용되고 있는 6㎛ 두께의 동박을 2013년에 이미 양산하기 시작했다. 2017년 세계 최초로 5㎛ 두께의 전지용 동박을, 올해 10월에는 4㎛ 초극박 동막 제품을 양산하는 등 명실공히 전지용 동박의 극박화를 선도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KCFT(주)의 증설투자로 인해 지역경제와 일자리, 더 나아가 정읍시가 혁신성장의 중심지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태 KCFT(주) 대표는 이번 증설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지난 21일 본서 회의실에서 시읍면 의용소방대장으로 구성된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 간담회를 마련해 안전한 정읍시 구현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수 서장과 주재용 연합회장을 비롯한 남여연합회원등 40여명이 참석해 2019년 4분기 주요추진업무 보고와 지역사회 방재를 위한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수 서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부족한 소방력을 보조하고 각종 안전활동 및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지역의 안전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함께 소통하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정읍녹두장군(순천방향)휴게소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읍녹두장군휴게소(소장 김형구)에 따르면 하행선 공중화장실은 이용성과 접근성, 디자인, 청결도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지난18일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내부의 인테리어에서 여자화장실은 영화 로마의 휴일테마를 접속해 흑백의 고전미를 높였으며, 예술성 높은 그림 액자를 걸어 감각적인 휴식공간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유아용 변기기저귀 교환대손 건조기장애인용 화장실 자동문 등 편의시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구 휴게소장은 각종 편의시설과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와 같은 안전 사업도 꾸준히 추진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최적의 화장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엽)가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 23명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유튜브 방송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 기술지원과에 따르면 이번 유튜브 방송 교육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농업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 교육담당 김현기 교수가 강사로 나서 총 6회의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1회차 1인 미디어의 개념1인 미디어 채널 개설법 △23회차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과 편집법 △4회차 농가소득으로 이어지는 마케팅교육 △56회차 유튜브 생방송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이완옥 기술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이 스스로 브랜드가 되어 1인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다채로운 e-비즈니스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21일 제74주년 경찰의 날 을 맞아 성황산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일섭 서장과 송준상 경찰발전위원장, 박금용 경우회장및 협력단체장, 경찰관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경 7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신일섭 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의 밝은 사회를 열어가는 경찰의 모습을 구현하고, 안전한 정읍, 따뜻한 경찰이 되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전북과학대학교가 주관한 2019 농촌 재능 나눔 축제가 지난18일 정읍시 태인면 피향정 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 재능 나눔으로 101% 행복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농촌발전및 공동체활성화를 위해 열린 축제에는 유진섭 시장, 전북과학대학교 황인창 총장과 교수 봉사대및 재학생, 이남석 태인면장과 주민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이만세 교수의 재치 있는 사회와 정읍 시립농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간호학과,안경광학과등 11개 학과 재학생들은 △만성질환 관리 교육 △구강검사 △시력검사 △근용 안경증정 △미용 봉사 △다문화음식 체험 △페이스페인팅 △행복사진촬영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유진섭 시장은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한 농촌 재능 나눔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인창 총장은 재학생들의 재능기부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와 더불어 재능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재능나눔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자체 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정읍시가 오는 25일 금요일에 지역 내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심과 고속도로 IC 입구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유관 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시 세정과에 따르면 합동단속에는 정읍시정읍경찰서한국도로공사 3개 기관이 참여한다. 시내 전역을 포함해 고속도로 이용 차량 중 자동차세과태료고속도로 통행료 등 체납 차량과 불법 명의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체납 횟수가 1건인 경우 현장 징수와 납부 안내를 하고 2건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특히 고질상습 체납 차량이나 불법 명의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와 사실조사를 통해 공매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시는 체납 차량 단속기동반을 상시 운영하면서 지역내 도심과 전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에 나서고 있다. 손창욱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체납 차량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납세 의무자에게 경각심과 자진 납부의식을 유도하겠다면서 불법 명의 차량을 포함해 방치 차량과 고액체납 영치 차량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문수 경위(왼쪽)와 김성태 순경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이 선정하는 3분기 베스트 직원 선발에서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 정보보안과 고문수 경위가 베스트 정보관, 김성태 순경이 베스트 외사경찰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보보안과(과장 조휴신)에 따르면 고문수 경위는 집회 시위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고민하며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정보관으로 평가 받으면서 정부정책시행과 발굴 등 정보 업무의 우수활동을 인정받아 정책정보 부분 우수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김성태 순경은 정읍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112신고요령을 5개 국어로 번역한 안내문을 제작홍보하고, 다문화 운전면허교실 및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운영 등 맞춤형 다문화 치안활동을 전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신일섭 서장은 베스트 경찰관 수상을 계기로 국민의 눈높이 공감치안 구현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결혼이주여성 등 쳬류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사)굿피플 인터내셔널 전북지부(지부장 유영준)는 지난18일 정읍시 기초 수급자와 한 부모, 다문화 이주여성 등 저소득층 여성에게 위생용품을 후원했다. 이날 정읍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굿피플은 여성 보건 위생용품 26박스와 음료수 330박스 등 2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유영준 지부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 여성들이 위생용품 구입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사랑의 자장면 봉사, 취약계층 이동 무료급식 지원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 이평파출소(소장 김영식)는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밀착형 정성순찰 활동을 강화하면서 관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평파출소에 따르면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논밭으로 이동시 전동기를 이용하는 고령자의 교통사고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경찰관들이 찾아가는 정성순찰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전동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전동기 배터리 방전시 대처요령과 일반도로 및 마을길 이용시 안전하게 전동기를 운행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식 소장은 관내 고령자가 많아 전동기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 운행을 위해 정성순찰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장 105년을 맞은 정읍 샘고을시장(상인회장 고광호)에서 샘고을시장 한입먹거리 페스티벌이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홍보와 고객 유입을 통해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샘고을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축제는 한입 먹고! 한판 놀자!란 주제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구성된 공간과 다양한 메뉴의 먹거리와 콘텐츠로 야심차게 준비됐다. 첫날 오후 4시부터 개막식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귀리비빔밥 나눔잔치와도전! 샘고을기네스,나도 한입만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트로트 콘서트에는 남궁옥분과 소명, 레이디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가을밤 흥겨운 분위기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19일에는 총상금 150만원이 걸린 시민노래자랑 샘고을시장 스타킹이 열리며 히든싱어 출연 가수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또 아이돌그룹 비타민엔젤이 출연하는샘고을 청소년 음악회와 깜짝경매, 샘고을 미추리, 단풍비누 만들기, 직거래장터 등 판매 및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정읍시학원연합회(회장 손경호)는 17일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 시장)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시장실을 방문한 손경호 회장과 염영선 수석부회장, 전미정 사무국장, 옥경 재무국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수 있도록 회원들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학원연합회는 2012년부터 매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학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정읍시학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전북학원인 문화예술제가 오는2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정읍사 여인의 기다림을 오늘 마중하다를 주제로 시와 문화/시영원(대표 최혜숙)이 주최한 제1회 정읍사재현문학축전이 지난 12일 정읍사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초등부 백일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알고 있는 정읍사를 글로 적어냈고 동시에 참가자들에 대한 면접이 실시됐다. 행사진행위원장 기명숙 한국교육개발원연구교수,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윤천 시인, 예원예술대학교 고광모교수, 예원예술대학교 김경실 교수, 정읍예총 최창수 회장이 진행한 면접에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9명이 참가했다. 정읍사에 대한 이해도와 암송 충실도를 비롯한 정읍사 여인에 대한 시각,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서의 가치관 및 직업에 대한 태도 등을 심사했다. 이어 열린 본 경연행사에서는 노래와, 자작시 발표, 시낭송, 건강체조와 바느질까지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겨루었다. 경연 결과 △대상 기서진(경기도 시흥) △최우수상 이세영(전북 전주) △우수상 김태정(전남 목포)씨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문학을 뿌리로 이렇게 다채로운 해석과 퍼포먼스가 가능하다는 것에 대해 참신한 행사이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문학행사로 발전시켜야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최혜숙 대표는 정읍사는 정읍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고전문학의 귀중한 자원이지만 문학작품이라는 인식이 부족하다면서 행사를 통해 전국 제일의 문학행사로 만들어 갈것이다고 말했다.
정읍시 신정동에 위치한 (재)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센터장 김대혁, 이하 미생물센터)는 16일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 미래성장 포럼과 제형화 장비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는 2019년도 효능평가지원사업 성과보고회와 기념식, 제형화 장비 16종 준공식, 포럼으로 진행됐다. 미생물센터와 정읍시에 따르면 효능평가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단위의 80여개 농축산 미생물 제품 생산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제품생산 등 총 150여개 사업화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기업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출주도형 고부가가치 미생물 제품생산에 필요한 분무건조기 등 제형화 장비 구축 비용 12억원을 확보했다. 이어 포럼에서는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의 종합적 육성지원과 중장기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정읍시와 (주)정농바이오와의 첨단과학산업단지 입주 확약, 미생물센터와 (주)정농바이오, ㈜와이앤바이오, 우진B&G(주)와의 기술이전 협약도 체결했다. 유진섭 시장은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의 역할로 많은 기업이 정읍을 방문하고 지역경제발전 성과와도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와 한국수자원공사 정읍권지사(지사장 변정국)는 지난 15일 정읍소방서에서 구급전용 냉장고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정읍권지사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읍소방서에 구급전용 냉장고 2대를 기증했다. 정읍소방서는 하북119안전센터와 입암119지역대에 구급전용 냉장고를 비치할 예정이다. 구급전용 냉장고를 사용함으로써 구급 의약품의 위생적 관리가 가능하고, 폭염관련 물품의 적정온도 유지 및 효율적인 의약품 사용으로 구급활동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수 서장은 소방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수자원공사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고품격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 황토현농협과 전동차 제작업체 (주)다원시스가 지난 15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황토현농헙 김재기 조합장과 다원시스 서덕용 상무이사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에 따르면 황토현농협은 (주)다원시스 및 임직원에 대하여 저리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주)다원시스는 경비사용 입출금계좌, 임직원급여계좌 개설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김재기 조합장과 서덕용 상무이사는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는 데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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