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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한국전기안전 인재개발원과 상생업무협약

정읍시와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 한국전기안전 인재개발원은 지난 21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읍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아우름캠퍼스 하범서 원장, 한국전기안전 인재개발원 오치영 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이용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돕기로 했다. 특히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정읍 홍보는 물론 관광,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는 용산동 내장산리조트 내 6만 7045.2㎡ 부지에 건축 연면적 2만 203.28㎡ 규모로 연수동과 빌라동을 건립하고 있다. 이미 준공된 연수동 건물은 시험 가동하고 있으며 빌라동이 6월 완공되면 개원식을 거쳐 7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한국전기안전 인재개발원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3만 6266㎡ 부지에 건축 연면적 1만 1726㎡ 규모로 건립돼 올해 1월 개원식을 갖고 현재 전기안전분야 전문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3개 기관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협약 발전을 위한 시스템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6.23 15:39

정읍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출마할 민주당 소속 의원 후보군 윤곽

제9대 정읍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출마할 민주당 의원 총회가 오는23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출마 후보군 윤곽이 나왔다. 특히 정읍시의회 총 17명 의원중 민주당 소속 13명 의원총회에서 결정된 후보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오는 7월 1일과 2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민주당 의원총회 후보 등록한 의원은 의장후보 선거에 5선 박일(수성, 장명), 3선 황혜숙(입암, 소성, 연지, 농소)의원 2명, 부의장후보 선거에 재선 정상철(입압, 소성, 연지, 농소)의원이 단독 등록했다. 또 운영위원장 후보선거에는 초선 최재기(태인, 옹동, 칠보, 산내, 산외), 초선 송기순(비례대표), 초선 한선미(비례대표)의원 3명이다. 자치행정위원장 후보 선거에는 초선 김석환(내장상동), 초선 서향경(수성, 장명)의원 2명, 경제산업위원장 후보 선거에는 초선 오명제(신태인, 북면, 정우, 감곡), 초선 고성환(신태인, 북면, 정우, 감곡)의원 2명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정읍고창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 국회의원)는 민주당 중앙당 지침에 따른 의장단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의원총회 일정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의원총회는 출마 후보별로 5분씩 소견발표와 3개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 후 의장 부의장 후보를 선출하며 13명 의원들 모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정읍고창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중앙당의 광역 기초의회 의장단 선출에 관한 지침을 준수하여 의원총회를 진행할 방침이다"며 "지역위원장이 의원 개별로 출마 여부를 확인하지도 않았고 의원들이 각자 의지를 갖고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모든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6.20 13:32

정읍시, 특산자원 활용한 반가공 산업 육성

정읍시가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반가공 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공모사업인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귀리, 밀, 콩, 쌀을 원료로 한 융복합상품 발굴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까지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올해는 특산자원을 활용한 반가공 산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특산자원 반가공 사업장 생산기반조성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읍의 특산자원인 귀리, 밀, 콩, 쌀을 분말(가루), 압착, 볶음, 페이스트 등의 반가공 제품을 생산·유통·판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주요 지원 사항은 가공시설, HACCP 인증, 브랜드 및 포장 개발, 홍보·마케팅 등이다. 총 2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1억 25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신청 대상은 정읍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식품제조업체 등으로, 특산자원(귀리, 밀, 콩, 쌀) 중 1개 이상을 원료로 반가공 제품 생산과 유통판매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7월 12일까지 시청 또는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063 539 6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대표 농특산물을 반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반가공 사업 성장 기반 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6.20 11:49

정읍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지속 추진

정읍시가 유망한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젊고 유능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252명을 선발해 중점 육성하고 있다.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이 농업 분야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금을 지급하고 교육·컨설팅, 후계농 정책자금 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농정착금은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1년차에는 월 110만 원, 2년차에는 월 100만 원, 3년차에는 월 90만 원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후계농 정책자금은 최대 5억 원, 연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 조건으로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교육은 현재 단풍미인대학 청년CEO반이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7~8월에 현장지원단, 컨설팅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농업인으로 선발된 후에는 영농기반 임차지원, 정책자금 이차보전,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 등 '청년농업인 자립 기반 지원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정읍에 유입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농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4.06.19 16:48

정읍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

정읍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영유아 가정을 위한 '백일상과 돌상대여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 '백일상과 돌상 대여 서비스'는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다. 대여용품은 테이블보, 전통 실타래, 보자기·목련 꽃장식 등 고전적 느낌의 전통 상차림 소품이 마련됐고, 돌잡이 용품도 함께 제공된다. 대여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 장난감대여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가입방법은 1개월 이내 발급한 등본과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시 장난감대여점으로 방문하면 된다. 가입비는 연 2만 원(시설 5만 원)이며 다문화 가족,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가정은 목요일 수령, 차주 화요일 반납으로 최대 5박6일간 대여 가능하다. 회원들은 시 장난감대여점에서 보유하고 있는 400여종 1001개의 장난감을 모두 빌릴 수 있다. 개인회원은 2점, 어린이집 등 시설 회원은 5점의 장난감을 9박10일간 월 회수 제한 없이 대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육아 정책으로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고, 지방소멸 위기에도 착실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시 여성가족과에 따르면 정부 시책과는 별도로 0~59개월 아동에게 매달 10만 원의 육아당을 지급하고,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정읍을 비롯한 서남권 산모들이 처한 산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고, 소아외래진료센터와 20병상 규모의 어린이전용병동도 구축해 분만부터 산후조리, 육아까지 지원하는 탄탄한 보육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영유아 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변화하는 이용자 수요에 적극 대응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6.19 16:10

정읍 부전동 주민들 "드림랜드 사업부지 내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 반대"

정읍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내장문화광장 일원 정읍시립박물관 인근에 반려동물 놀이동산(부전동 960-20번지)을 조성하는데 인근 부전동 주민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시는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에 따른 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의 일환으로 드림랜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랜드 조성사업에는 순환열차, 익스트림 시설, 미디어 아트센터, 수상레저 체험존, 박물관, 기적의 놀이터, 반려동물 놀이동산 등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이중 반려동물 놀이동산이 들어서는 것에 인근 부전동 주민 40여 명이 반대서명을 통해 "향후 유기견보호소를 설치하려는 것이다"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했던 반려견 놀이시설 설치의 원래 취지를 간과하고 충분한 논의와 준비없이 보조사업 시행에만 급급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행정과의 갈등을 초래하게 했다"고 주장한다. 또, 전북특별자치도가 14개 시군 대상 반려동물 놀이시설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하여 정읍시만 응모한 것으로, 정읍시는 당초 사업 지원서에 하북동 제2산업단지 공단공원 내에 설치하기로 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검토 여부에 대한 내용 없이 부전동 일원으로 변경된 지원서도 받지 않은 채 교부금 교부와 사업을 진행시켜 왔음을 확인했다는 것. 특히 주민들은 "공청회는 물론, 타당성 검토 및 환경영향평가도 시행하지 않았고, 추후 확장계획으로 반려동물입양센터, 교육장, 펫카페까지 계획하고 있다"며 "해당 부지는 보전관리지역이며 가축사육제한구역, 하천구역이다"고 성토했다. 이에 대해 정읍시는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중이며 도시관리계획결정 승인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반려동물 놀이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마을 통장님들 의견도 듣고 주민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사업 취지를 설명했었다"며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고 수요가 증가하는 반려동물 놀이동산을 조성하는 것이지 유기견보호소는 절대로 아니다"고 설명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6.18 15:17

정읍시, 정읍천 '미로분수' 7월 6일부터 운영

정읍시가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한 정읍천 핫플레이스 물테마 조성사업 중 정읍천 '미로분수'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오는 7월 6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정읍천 시기동 일원에 미로분수에 이어 내년 6월까지 정읍천 제방을 활용한 '벽천분수' 공사도 추진할 계획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관련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4일 이사규 문화행정국장, 관련부서 공무원, 시기동장, 주민, 시공사,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테마 조성사업 현장보고회를 갖고 미로분수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벽천분수 용역보고회에서는 제안된 벽천분수 4개안 중 터널분수+계단형 벽천 안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30m 규모로 터널분수와 케스케이드가 결합한 친수형 분수시설로 터널하부에 이용객 보행이 가능하고 야간경관으로 조성된다. 특히 용역보고회에서는 시기동 주민들이 우려하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과 주차장 활용 방안, 이용객 증가에 따른 천변 우회도로 안전문제 해결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달됐다. 시 관광과에 따르면 미로분수는 전국 최초로 음악 분수 공연, 미로분수 연출, 물놀이형 수경시설, 거울연못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형 바닥분수다. 오는 7월 6일부터 음악분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철 물놀이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천에 물을 테마로 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유입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4.06.16 15:44

정읍농협 임직원들,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6210만 원 전달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 임직원들이 13일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6210만 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날 정읍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과 유백열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정읍농협 직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금은 정읍농협 임직원들이 지난달 한 달 동안 자발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모금한 것이다. 특히 지난 2월 고창군 농·축협과의 상호기부에 이어 이번 캠페인까지 총 744명, 7540만 원의 기부 참여성과를 거뒀다. 유남영 조합장은 “정읍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가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정읍농협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유남영 조합장과 임직원들의 기부와 헌신에 감사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 고 말했다. 한편 정읍농협은 지난해부터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한우, 홍예향, 태추단감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면서 전체 답례품 제공 규모의 21%를 차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6.13 15:53

정읍시 '청렴 골든벨' 진행⋯청렴한 조직문화 다짐

정읍시는 1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청렴골든벨' 행사를 갖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확산을 다짐했다. 이날 청렴골든벨은 신규임용자와 승진자 등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130여명이 참석해 서바이벌 형식으로 문제를 맞춰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골든벨에서는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해충돌방지법, 개정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서 발췌한 문제가 제시됐다. 특히 객관식과 주관식, OX퀴즈 방식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되어 청렴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직원들은 골든벨 최종문제에 도전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각 부서별로 소속 직원을 응원하기 위한 열띤 응원전은 화합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시 감사과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청렴도 최하위 등급인 5등급에서 지난해 2등급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청렴을 모든 정책의 출발로 삼고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도 높은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했기에 가능했다. 시는 올해도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인사원칙 확립을 위한 부정청탁대상자 명단 관리 △각종 비리·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상시 운영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추진단 운영 등의 5개 분야 32개 청렴시책을 추진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청렴프로그램을 진행해 공정하고 청렴한 정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6.12 15:12

정읍시‘카드형 정읍사랑상품권’택시요금 결제 서비스 본격 운영

정읍시가 오는 11일부터 정읍사랑상품권(카드형 상품권)의 택시 요금 결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 교통사업자(티머니, 이동의 즐거움) 간 결제 연동 시스템 구축을 거쳐 택시운수업(개인택시 338대, 법인택시 168대) 종사자로부터 신규 가맹점 등록신청서를 받아 등록을 완료했다. 택시 이용객은 모바일(앱)형이 아닌 카드형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요금를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물품 구매와 마찬가지로 1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정읍사랑상품권 카드는 정읍 지역 상품권 판매 대행점인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을 방문하여 발급 받으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사랑상품권과 택시요금 결제 연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택시 종사자와 이용객 간 현금 거래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사랑상품권은 올해 1분기 200억원, 2~3분기 각 150억원, 4분기 100억원 모두 총 6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5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는 5만 9000여 명, 가맹점은 5800개소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3분기 발행액 150억원은 7월 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1인 월 70만원, 연 600만원,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지역상품권 CHAK앱 또는 정읍사랑상품권 카드를 통해 구매(충전) 가능하다.

  • 정읍
  • 임장훈
  • 2024.06.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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