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5 07:14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시의회 "자율방범대 설치 지원을"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8일 제218회 2차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자율방범대의 설치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는 정병선(연지·농소·입암·소성)의원이 발의한 건의안을 통해 현재 경찰 인력으로 부족한 치안공백을 자율방범대가 보완하고 있다며 자율방범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행정·재정적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 및 관련기관에 강력 촉구했다.건의안에 따르면 자율방범대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치안을 맡고 있는 부족한 경찰 인력을 보완하고 있으며 정읍시에는 현재 33개지대에 1000여명의 자율방범대를 조직하여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피로한 몸으로 지역단위 각종 사고·사건 신고와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로 봉사하고 있다.현재 이들에게 지원되는 예산은 공히 지자체가 유류비 등 방범 활동에 필요한 최소의 경비를 지원, 활동을 독려하고 있으나 사기진작책은 물론 근무할 사무실이 없어 교각 밑에 임시 사무실을 설치, 이곳 저곳으로 떠밀려 다니는 등 매우 열악한 근무 여건에 존립 여부와 시민의 생명과 생활안전이 불안한 상태이다.정병선 의원은 “마을단위로 구석구석 조직되어 있는 자율방범대를 이용하여 이들에게 안전한 마을, 안전한 정읍시, 나아가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부여하고 이를 정부 차원에서 지원한다면 비용 대비 높은 효율성을 거둘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12.09 23:02

정읍시, 지방인사혁신대상 '우수'

행정자치부 주최로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정읍시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정읍시 총무과에 따르면 행자부는 전국 243개의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혁신사례 중 2차에 걸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6개 광역자치단체와 5개 기초자치단체 등 11개 자치단체 선정 후 30일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정읍시는 BSC 행정성과평가 결과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급변하고 있는 행정 환경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면서 공무원 조직에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켜 시정 운영의 생산성과 책임성을 높여 시정 성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서별 개인별로 산출된 BSC 행정성과평가 결과를 성과 상여금 개인별 차등지급 기준으로 활용하고 근무성적 평정에도 반영하는 등 공정한 인사운영 기본 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은것으로 전해졌다.시상식에 참석한 양심묵 부시장은객관적인 평가 체계 구축과 공정한 운영을 위해 평가 시스템 운영은 감사부서에서, 산출된 자료는 인사부서에서 근평 및 인사자료로 활용하면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동시에 근무성적 평정에 대한 외부 청탁을 근절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인사 청렴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지방인사혁신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인사혁신 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 또는 확산시킴으로써 지방 인사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여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다.

  • 정읍
  • 임장훈
  • 2016.12.02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