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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KTX 역세권 개발 '밑그림'

정읍시가 KTX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2일 정책간담회에서 정읍역앞 지중화사업 등 기본 계획 방안이 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시는 이날 영상 회의실에서 양심묵 부시장과 안전도시국장및 도시, 건설, 주택, 교통, 첨단산업과장, 국토교통부 김태병 지역정책과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교수진,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부원장, 한국복합환승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KTX 경제권 개발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시 도시과에 따르면 정읍 KTX 경제권의 개발현과 앞으로의 계획을 검토하고, 정읍역세권 개발의 잠재력 진단 및 사업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김현수 단국대 교수는 발표 자료에서 국내외 개발사례 설명및 정부의 투자선도지구 지정사업 연계등 철도혁신의 미래와 KTX 경제권의 변화, KTX 경제권 개발 사업의 지원 컨설팅 방안과 역세권 개발 가이드 라인을 소개했다.시는 2017년 계획하고 있는 정읍 역세권 개발 사업 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 △KTX 정읍역 전면의 기성 시가지와 후면의 미 개발지 (신역세권)를 구분한 대상지 특성에 적합하고 차별화된 개발 방안 △KTX 정읍역 역세권을 정읍시의 핵심 거점으로 개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역세권 개발의 파급 효과를 구도심권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 △역세권 개발에 소요되는 재원의 조달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컨설팅 지원을 요청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6.11.04 23:02

백제 여인의 애달픈 사랑 시간 터널 지나 꽃피우다

정읍시(시장 김생기)와 (사)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이사장 이동준)가 주최,주관한 ‘제27회 정읍사문화제’가 한 여인의 애달픈 사랑을 품고 있는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정읍시내와 정읍사공원에서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지난 28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해군의장대와 함께 23개 읍면동 및 단체 등 33개 팀이 참가한 거리퍼레이드로 시작됐다.참가팀들은 정읍역광장-서초등학교-명동상가 네거리-미도파 마트-정주교 둔치에 이르는 2km 구간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거리퍼레이드 결과 △대상은 연지동 △최우수상 수성동, 입암면 △우수상 옹동면, 고부면, 영원면이 각각 차지했다.이어 정읍사여인 추모식이 29일 오전 10시 정읍사공원 내 정읍사 사우에서 열렸으며 제2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오후 5시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2016 정읍시민의장 수상자 △문화장 이맹규(78·정읍선비문화관장) △공익장 박영춘(63·(주)미미대표) △새마을장 이승애(70·전 정읍시새마을부녀회장) △효열장 배상민(64·샘고을시장 주차관리)씨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또 공연행사로 노래자랑 한마당인 ‘정읍사가요제’와 ‘정읍사 K-POP 페스티벌’를 비롯 정읍사 7080 콘서트가 펼쳐졌다.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평생학습 기관및 단체, 학교, 동아리가 참여한 ‘제11회 정읍 평생학습축제’가 ‘배움으로 하나 되는 행복도시 정읍!’을 주제로 청소년수련관과 정읍사공원에서 열렸다.

  • 정읍
  • 임장훈
  • 2016.10.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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