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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 선거구 민주당 광역 및 기초의원들, 윤준병 예비후보 지지 선언

22대 총선 정읍·고창선거구 민주당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들이 지난 31일 정읍시청 기자실에서 윤준병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번 선거는 정읍·고창이 고소 고발과 탈당 배신의 과거정치로 퇴보하느냐 아니면 더 나은 미래로 전진하느냐를 판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며 "검증된 참일꾼, 해결사 윤 예비후보가 적임자이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 탈당과 복당을 반복하며 지역에 도움이 되지 못했던 잃어버린 12년을 겪었다"며 "무소속 시의원 및 잠재적 지방선거 입지자들과 함께 동행하는 행태를 보이는 가짜 민주당 후보도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정읍·고창 현안사업을 놓고 그동안 많은 정치인들이 추진은 했었지만 못해냈다"면서 "윤 예비후보가 결론을 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윤준병 예비후보 지지선언에는 전북도의회 김만기 부의장, 임승식의원, 염영선의원, 김성수의원, 정읍시의회 고경윤의장, 황혜숙부의장, 이상길원내대표, 박일의원, 정상철의원, 최재기의원, 오명재의원, 고성환의원, 서향경의원, 김석환의원, 송기순의원, 한선미의원, 고창군의회 임정호의장, 이경신부의장, 조규철의원, 차남준의원, 조민규의원, 박성만의원, 임종훈의원, 이선덕의원 등이 참여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31 17:05

정읍시, 2024년 여성농·어업인 생생카드 신청 접수...연간 15만 원 지원

정읍시가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간 15만원의 생생카드를 지급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관)는 오는 2월 2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여성농·어업인을 위한 생생카드(구·생생바우처카드) 신청을 받는다.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이 사업은 5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건강, 문화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인 여성 농·어업인이다. 일정 소득수준 이하(농외소득 3700만 원/년 미만자)가 신청 가능하다. 시는 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오류 검증작업을 완료한 후 4월부터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되면 선정자가 정한 농협지점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게 되며 지원금액은 연간 15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관광여행사,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찜질방, 수영장, 서점, 사진관, 안경점 등 전 업종(단, 의료기관, 유흥, 사행성 관련 업종 등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관 소장은 “앞으로도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30 16:09

제8회 정읍시 ‘책읽기 마라톤 대회’ 운영

정읍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건강한 책읽기 습관 향상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책읽기 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책읽기 마라톤'은 책읽기와 마라톤을 접목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독서 경주다. 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독서 경주 코스에는 7세 이하 유아 코스, 걷기 코스(5㎞), 단축 코스(10㎞), 하프 코스(21㎞), 풀코스(42.195㎞) 등이 있다. 참가자가 읽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도서는 시립도서관 대출 도서뿐만 아니라 평소 직접 읽은 도서도 가능하다. 단, 만화나 잡지 등은 제외된다. 유아 코스는 감상평 작성 없이 대회 기간 내 120권 이상 도서를 대출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한다. 책읽기마라톤에 참여한 완주자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2025년 도서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늘려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수 완주자에게는 시장상과 정읍교육지원청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책읽기 마라톤에 참여해 완주의 성취감과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30 16:09

정읍시, 도시가스 배관망 확장 3개년 투자 계획 발표...1348여세대 혜택

정읍시가 시민들의 연료비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3개년 계획과 신태인읍 도시가스 설치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요 공급망 확대설치와 도심지역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 82% 목표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3년 동안 121억 원(도비 28억 원, 시비 65억 원, 전북에너지서비스 28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23㎞를 연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독주택 1348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공사구간은 장명동 2·3·7통, 수성동 구미마을·10·37통 지역(479세대) 8㎞로 사업비 39억 원(도비 9억 원, 시비 21억 원, 전북에너지서비스 9억 원)을 확보했다. 2025년에는 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상동 11통 및 장명동, 시기동 일대와 연지동 2·3통, 하모동 일원, 2026년에는 36억 원을 투입해 시기동 10·12통, 연지4통, 초산동 6·9통, 금붕동 일원에 공급배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가스 배관공사 방법과 비용도 달라진다. 기존에는 공급배관과 인입배관을 먼저 시공하고 총 공사비용을 신청주민 세대수로 나눈 금액 중 일부를 시 보조금으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했었다. 3개년 공사는 공급배관 연장길이를 23㎞로 확대해 공급배관 먼저 시공하고, 인입배관은 도시가스 신청 시 공사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인입배관 공사에 따른 발생비용은 전북 도시가스 공급규정에 의해 주민과 도시가스사가 함께 부담한다. 기존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하면 1년에 1.5㎞씩, 총 15년이 걸리지만, 3개년에 걸쳐 공급배관망을 설치함으로써 공급지역과 수혜가구가 대폭 늘어나 주민들의 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경제적 부담을 절감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신태인읍 지역은 올해 30억원을 투입해 공급배관 4.2㎞를 설치해 공동주택 4개소 670세대와 농공단지 2개소에 대해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며, 소재지권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도 추후 보급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단독주택지역 도시가스 공급배관 확대 3개년 계획으로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 경감과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에너지 복지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9 15:55

정읍사랑상품권 1분기 발행액 200억 원 ‘조기 완판’ 예상

정읍시가 지역경제활성활를 위해 올해 600억 원 규모의 ‘정읍사랑상품권’ 을 발행할 예정인 가운데 1분기 발행 200억 원이 조기 완판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올해 1분기 200억 원, 2~3분기 150억 원, 4분기 100억 원을 발행한다. 정읍사랑상품권의 누적 가입자는 5만 4000명에 달하고 가맹점 또한 5100개 넘어가는 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구매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매 분기별 발행방침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1월 초 발행을 시작한 1분기 판매액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으로 1월 중순에 122억 원 판매가 완료돼 설날을 앞둔 2월 초에 완판될 가능성이 높다. 2분기 150억 원 발행액은 4월 1일부터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능하다. 1인당 월 70만 원, 연 600만 원, 최대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입한 정읍사랑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에 사용 가능하고, 구매 방법은 모바일 상품권(지역상품권 chak 앱)과 정읍사랑상품권 카드로 충전가능하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사랑상품권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가오는 설날에는 정읍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애용해달라”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8 15:52

정읍교육지원청, 새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정읍교육' 제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교육지원청은 새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정읍교육' 을 비전으로 미래, 책임, 안전, 자치, 협력, 공동체의 6개 주요 정책을 추진한다. 최금희 교육장은 지난 24일 기자간단회를 갖고 "올해 757억 원의 본예산을 확보하고 6개 주요정책과 12개 정책과제, 48개 세부과제로 정읍교육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6개 주요 정책은 △신나는 가르침 샘솟는 배움 △소외와 차별없는 맞춤형 책임교육 △안전하게 성장하는 건강한 학교 △소통하고 참여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지역과 함께하는 활기찬 정읍교육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교육으로 학생을 교육활동의 중심에 두고,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세계시민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교직원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 내에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중국 해외역사문화탐방을 운영한다. 아울러 학생복지회관 도서관 증축, 정읍제일고 기숙사 신축, 칠보초 씨름연습장 신축이 진행되고 특히 지속적으로 요구되어왔던 정일중 통학버스도 3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최금희 교육장은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전북교육에 발맞추어 알찬 정읍교육을 추진하면서 올해는 학력신장과 더불어 역사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8 15:52

정읍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정읍시가 설 연휴 전과 연휴 중에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계획을 수립하고 관리‧감독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폐수 무단방류, 악취 등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중점감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순찰 대상 지역은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의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등으로, 해당 기간에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 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점검 협조 안내를 시작으로 취약업소‧지역 중심 감시‧순찰 강화 및 오염우심지역 배출업소 특별점검, 설 연휴 중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등 오염우려 지역에 대한 수시 순찰,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설치‧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축‧육류가공 및 식품가공 등 폐수다량 배출업체, 폐수 위탁업체 등 오염우심지역 폐수배출업소와 사료제조업체 등의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백근대 환경정책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해 시민들과 귀향객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 동안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상황실(주간: 063 539 5712, 야간: 063 539 7222)로 신고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5 16:45

‘똑똑한 통합돌봄 모델 구축’ 정읍시, 스마트 통합돌봄도시 현장 간담회

정읍시가 스마트 통합돌봄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3일 시 컨퍼런스센터에서 스마트통합돌봄도시사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연구소와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 도시와 건강도시 개념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통합돌봄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마을 돌봄매니저 활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현황 진단 조사 및 돌봄수요 면담 조사 등을 발표하고, 모아진 자료들을 통해 미충족 돌봄 해결을 위한 2차 년도(2024년) 연구방향성을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중앙대로부터 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시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통합 돌봄도시 연구에 2년간 참여하게 된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서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 10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수행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력 추진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사업의 참여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각 기관의 돌봄서비스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정읍시만의 스마트 돌봄서비스 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5 16:44

정읍시, 어르신 복지향상 지원사업 추진

정읍시가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도 관내 726개소(등록 708, 미등록 18)의 경로당에 운영비와 냉·난방비, 정부양곡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경로당 시설개선 및 기능보강사업을 위해 1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쾌적한 경로당 환경개선을 실시한다. 7~8월 지원되는 냉방비는 지난해보다 월 5만원 인상되어 월 16만 5000원, 1~3월과 11월~12월 난방비는 지난해보다 3만 원 인상되어 월 4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사업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도모한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정수기 임차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아울러 고령화 시대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일환으로 한궁 용구를 지원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 영위를 기대하고 있다. 노인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복지관 목욕탕을 재정비해 프로그램실과 체력단련실로 활용한다. 또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투입해 시립요양원의 면회실과 휴게실을 증축해 입소자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직원들의 전문적, 체계적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어르신들의 생활체육을 통한 체력향상을 위해 지역별 게이트볼장 2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지동에 16억 원을 투입해 경기장 2면의 게이트볼장을 신축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4 16:31

정읍시, 폭설에 제설작업 ‘총력’

정읍지역에 23일 최고 22.7㎝ 눈이 내린 가운데 시 공무원들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작업을 발빠르게 실시했다. 시 건설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적설량에 따른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한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해왔다. 23일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입암면 22.7㎝, 고부면 18.6㎝, 상교동 18.1㎝ 소성면 17.7㎝, 정읍시내 16.9㎝, 등 평균 12.3㎝를 기록했다. 이번 폭설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시는 도로 정체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 제설을 실시했다. 특히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청과 읍면동 직원들이 나서 담당구역 제설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역 내 63개 노선 408㎞ 구간의 원활한 교통이 이뤄지도록 모래살포기를 장착한 15톤 덤프 12대 등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950톤, 소금 1860톤, 모래 5만 개 등 제설자재를 사전 확보했다. 제설 취약지구인 칠보 구절재와 내장 방산재, 신태인읍 등에는 제설 전지기지를 지정해 염수 저장탱크에 염수 용액을 배치했다. 이학수 시장은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제설이 필요하다”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가게와 집앞 눈치우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3 16:28

정읍시, 2월 1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관)가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비대면 신청이 가능한 대상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는 농업인이다. 비대면 간편 신청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사전 자격요건을 검증한 대상 농업인에게 순차적으로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문자를 받은 대상자는 문자에 표시된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인증 △개인정보 제공 동의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 △지급 예상 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 후 자동 전화응답시스템(ARS)으로 직불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규신청자, 농업법인,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은 3월부터 4월 30일까지 경작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더라도 직불금 지급대상 농업인, 농지의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농업인은 제외될 수 있다. 또한 신규대상자,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는 방문 신청 시 농지소재지의 이·통장과 마을 농업인 2인 이상(총 3인 이상)으로부터 발급받은 경작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실경작 위반, 허위 서류 제출 등 사실과 다르게 신청할 경우 3년 이상 등록 제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기 때문에 준수사항에 맞춰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2 16:45

정읍시, 농특산품 가공포장재 지원사업 추진...31일까지 접수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관)는 '농특산품 가공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농특산품 가공 포장재 지원은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농특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중소업체의 부담 경감과 지역 농특산물 가격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시 농수산유통과에 따르면 골판지박스, 플라스틱 용기, 비닐, 스티로폼 포장재, 쇼핑백 등 업체당 최대 400만 원 상당의 포장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정읍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식품의 주원료로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업체이면서, 운영 실적 1년 이상인 업체다. 단, 농축산물·임산물·녹차류 등 단순 1차 가공업체나 유사 보조사업을 통해 포장재를 지원받는 업체는 제한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필요 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체 중 정읍산 농산물 구입실적과 인증 내역 등을 평가해 2월 중 선정 업체를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수산유통과 농식품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농식품 가공업체의 경쟁력을 지원하여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과 관련된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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