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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 물놀이장 내달 17일 본 개장

정읍시가 여름철 명소를 인기를 얻고 있는 칠보물놀이장의 개장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정읍시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양동수)에 따르면 칠보물놀이장은 면적 2030㎡ (어린이 물놀이장 1720㎡, 유아 물놀이장 310㎡) 규모에 워터슬라이드와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바스켓, 워터스프레이2, 요크슬라이드, 워터샤워 2 등의 놀이시설과 함께 탈의실과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이에따라 매년 여름철이면 정읍뿐 아니라 전주와 광주 등 인근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시는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이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7월4일과 5일, 11일과 12일 주말개장하고, 이후 17일 본 개장하여 8월1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칠보물놀이장은 옥정호와 동진강의 맑은 물을 이용하고 있는데다 여과기 증설 등을 통해 무엇보다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어 깨끗한 수질을 자랑한다.여기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어린이 풀장 주변에 그늘을 추가로 조성했고, 친환경 파고라와 야외 테이블 등도 추가로 설치했다.또 워터슬라이드 주변 안전펜스 설치와 함께 수영장에 모서리 보호대 및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한층 더 즐겁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기능을 보강하고 개선했다.이용요금은 △정읍시 거주자(정읍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신분증 또는 학생증을 제출자)의 경우 어린이는(12세 이하) 2000원, 청소년(13세-18세) 3000원, 성인(19세 이상) 4000원이고, 20인 이상 단체는 50% 할인된다.정읍시 지역 외 거주자의 경우 어린이는 3000원이고 청소년은 4000원, 성인은 5000원이며 단체는 50% 감면된다.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1-3급) 및 보호자 1인,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자와 그린카드 소지자는 해당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편 물놀이장 인근에는 동진강생태공원 꽃동산과 상춘곡 테마동산이 조성되었고 야외 개방형 수족관도 들어서 있어 물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6.17 23:02

정읍 신태인농협 벼 육묘사업, 농민 실익 지원

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류근백)이 지난달 2일부터 벼 육묘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태인농협에 따르면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 현상과 쌀 생산농가의 육묘관리 부담을 줄이고 우량 품종의 선정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목표로 올해로 8년차 벼 육묘를 생산하고 있다.특히 농가들의 직접적 육묘생산에 대한 애로가 있을때에는 전문직원을 통한 신속한 현지출장 영농지도를 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가장 기본적으로 실시해야 할 종자소독, 파종, 치상, 생육관리등을 영농지도 하고 있다.또한 육묘기간에 모가 남고 부족한 농가를 서로 연결해주는 ‘벼 육묘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벼 육묘은행’은 모판이 남는 농가와 부족한 농가를 연결하여 육묘 실패와 모판부족으로 당장 모를 심어야 하는 급한 사정을 해결하여 적기에 모내기를 마칠 수 있어 모판이 과부족한 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류근백 조합장은 “매년 우수한 육묘를 생산하여 인근 시·군에서 우수한 운영사례로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도 사업을 마친 후 농가의 의견수렴 및 효과 등을 분석해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운영방안을 개선,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6.17 23:02

정읍시, 농업농촌·식품산업 발전 5개년 계획수립

민선 6기 정읍시의 농업정책 기본방향과 목표, 비전을 담은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이 수립되어 15일 김생기 시장과 농업관련단체, 농정심의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발표된 계획서는 ‘더불어 잘사는 행복농촌 정읍’을 기본방침으로 농업과 식품산업분야, 농촌경제 활성화분야, 농촌지역개발분야, 삶의 질 향상 분야, 지역역량강화 분야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방안을 담고 있다.특히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중점을 두고 추진전략을 수립하였으며 FTA대응사업 등 새로운 신규사업 75개를 발굴하고 분야별 전략사업 2개 이상을 선정했다. 계획서에 따르면 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7400억원을 투자해 생산과 유통, 가공은 물론 관광까지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점을 검토, 반영하여 이달 말까지 농림식품부에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생기시장은 “장기적으로 농업소득을 지금의 2배로 높이고 사람들이 찾아오는 농촌, 제 값 받는 농업을 통한 ‘환경친화적인 농생명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6.16 23:02

정읍 농산물 중국 수출길 열렸다

정읍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중소기업 상품의 중국 판매 거점이 마련됐다.정읍시는 지난 12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하이닝 중국 피혁성 유한공사와 한중 우호 문화관광 교류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이날 김생기 정읍시장과 왕홍휘 피혁성 유한공사 부총경리는 양심묵 정읍부시장과 장워이챵 부총경리, 박효수 한국관광공사 이사, 박재석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이어 김생기 시장은 정읍 우도농악에서 사용하는 장구를, 장워이챵 부총경리는 福(복) 현판을 각각 선물로 전달했다.협약에 따르면 오는 10월 개장 예정인 하이닝 피혁성 백화점 한국관에 정읍관을 설치하고 문화관광 홍보및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한다. 또 하이닝 백화점에 판매제품의 수익 10~15%를 수수료로 지급하고 중국인 위탁경영으로 현지인을 채용하여 판매한다.김생기 시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관에 정읍관 입점을 통해 정읍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중국 관광객 유치의 발판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왕홍휘 부총경리는 정읍 우수한 단풍미인 브랜드 농특산품의 중국 시장 판로가 넓혀질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상호 방문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화답했다.한편 중국 저장성 하이닝시에 위치한 하이닝 중국 피혁성 유한공사는 하이닝 시정부출자 국영기업으로 가죽모피, 패션잡화 전문 유통회사이다. 하이닝, 베이징, 쓰촨성등 중국 11개 주요도시에서 대형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6.15 23:02

수령 40여년 왕벚나무 17그루 정읍 천변로 확장 공사로 잘라

정읍시가 천변로 확포장공사를 추진하면서 봄철 벚꽃터널을 뽑내는 왕벚나무들을 베어내어 시민들의 비판을 낳았다.차량통행이 빈번한 이곳 구간의 베어진 나무밑둥을 목격한 일부 시민들은 정읍시 봄철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왕벚나무들을 자른것은 공사 편의를 위한것 아니냐는 지적을 하고 있는 것.시 도시과에 따르면 교통편의 증진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호남고속도로 정읍 나들목 진출입로인 한전 정읍지사 ~ 서연지교까지 구간의 천변로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포장 한다.확포장되는 구간의 30여그루 왕벚나무중 수령이 짧은 12그루는 연지교 입체교차로 화단조성과 정주고 입구 폐도 환경정비등을 위해 이식됐으며 수령이 30~40년된 나무 17그루는 베어졌다.이와 관련 산림녹지과는 11일왕벚나무는 원래 이식이 어려운 수종으로 특히 수령이 오래된 나무는 이식해도 살아날 확률이 희박하여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베어낸것이다고 해명했다.또 어떤 여건에서도 행정에서는 나무는 함부로 훼손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 그러나 베어내지 않고 이식을 위해 기존 도로를 파헤쳐야 하는 등 기여비용이 낭비되는 우려가 있어 아깝지만 부득이하게 베어낸것이다고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다.산림녹지과는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에 맞춰 왕벚나무를 구입해 식재한다는 방침이지만 기존의 수령 30~40년생으로 이식하기는 어려운 실정으로 당분간 이곳 구간의 벚꽃터널을 볼수 없을 전망이다.시민 김모(45수성동)씨는 정읍시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왕벚나무를 확장구간 가로수로 옮겨심어 봄철 벚꽃 터널을 볼수 있었으며 좋았을것이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6.12 23:02

[민선 6기 출범 1년 진단 - 정읍시] 시민을 가족처럼 섬기며 소통에 중점 '재도약 발판'

민선6기 정읍시는 재선에 성공한 김생기 시장이 내건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모토로 지난 1년간 시민 눈높이에서 정읍시 재도약을 목표로 달려왔다.5대 시정방침으로 △생애 맞춤형 복지도시 △재난 없는 안전 행복도시 △첨단과학산업의 경제도시 △창의적인 인문관광도시 △환경친화적 농생명도시를 제시하고 분야별 주요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러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가족처럼 섬기면서 소통을 강조한 김생기 시장이 일부 특정사안들에 진정한 소통을 했느냐는 지적도 시의회와 지역 사회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미래발전 선도사업 발굴민선 6기 출범과 함께 KTX 호남고속철 건설공사 종료 및 개통에 따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선도할 대형 국책사업 발굴과 국가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김생기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 사업의 당위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며 발빠르게 움직였다.선도사업은 △방사선 기기 성능평가 및 인증센터 유치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조성 △내장산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 조성 △정읍순창간 부전-쌍치 도로 확포장 △정읍신태인간 도로 확포장 △태인 거산지구 배수개선 △감곡 유정지구배수개선 △서남권 응급 의료센터 구축등 9개사업으로 이들 사업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2891억원이다.특히 방사선 기기 성능평가 및 인증센터 건립사업은 기재부 1차 발표 시 2015년 예산 반영 불가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7억원(총사업비 246억원)을 확보했고 내장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 조성 등 5개 중점관리대상사업은 정부예산안과 국회 상임위 심사자료에 포함되지 않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확보했다.△서남권 광역화장장 건립사업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전북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장이 지난해 9월25일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 현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광역 공설화장시설은 총 144억5000만원이 투입되어 약4만㎡ 부지에 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지, 유택동산, 휴게공간 등 편익시설이 조성된다. 화장장은 2400㎡에 최첨단 화장로 3기와 예비공간 2기가 설치되고 봉안당은 550㎡에 3870기, 자연장지는 1만5000㎡에 4000기를 안치할 수 있다.오는 11월 완공될 예정으로 인접 지자체 협업사업의 모델로 인정을 받은 김생기 시장의 대표적 성공사례이지만 건립을 반대했던 김제시의 참여문제가 논란으로 야기되며 풀어야할 숙제로 남게됐다.△정읍시금고 선정 논란민선6기 정읍시금고를 대행할 금융기관으로 JB 전북은행이 선정되어 2015년 1월1일~2017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정읍시 금고를 담당하게 됐다.이에 2순위로 선정된 NH농협은행이 선정결과에 문제를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 파장을 낳았다. 농협은행측은 지방자치단체 출연금의 차이가 금고선정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는 지적을 제기하며 이의신청 및 법원에 금고계약체결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게다가 정읍지역 농축협과 원예조합, 농민회, 한농연 등 지역 농민단체 1500여명이 정읍시청앞에서 시금고 재선정을 요구하는 항의 집회를 개최했고 이 과정에서 시장에 대한 폭언과 사실왜곡등으로 명예훼손 고발을 당하는등 큰 갈등을 빚었다.△민선6기 추진 주요 사업내장문화광장 인근 부전동에 조성예정인 오감만족 축산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정읍역 관광안내소 리모델링 사업은 일부 시민과 시의회내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을 둘러싼 논란이 지역 이기주의로 내몰리면서 정읍시의 입장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또한 내장산리조트 조성사업은 2014년말 기반시설이 완료되었지만 투자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를 찾는 해법이 시급하다.

  • 정읍
  • 임장훈
  • 2015.06.11 23:02

메르스 확진자 방문 김제지역 병원 다녀온 정읍 신태인·감곡주민 12명 자가 격리

정읍시가 인근 순창군과 김제시에서 연이어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여 방역 예방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 확진자 A씨가 방문했던 김제우석병원과 한솔내과를 다녀온 정읍지역 주민 12명이 자가 격리조치 됐다.정읍시 보건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김제시와 인접한 정읍시 신태인, 감곡 지역 주민 12명이 확진자 A씨가 방문했던 시기에 김제우석병원과 한솔내과를 다녀온것으로 파악됐다.이에따라 지난3일 김제우석병원을 방문했던 주민은 오는 17일까지, 지난5일 한솔내과를 방문했던 주민은 오는 19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또 순창군에서 나타난 확진자 B모 노인이 확진판정전에 정읍시내 병원을 방문한 사실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 정읍시내 일부 병원에 B씨가 방문했었다는 허위사실이 SNS상에 떠돌고 있다며 관련 병원들이 하소연하고 있는 실정이다.한 병원 관계자는SNS를 통해 감염위험 가능성이 있다는 허위사실을 접한 시민들이 병원으로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며 병원 이미지 실추는 물론 지역사회에 불안정서를 조장하는 행위는 엄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시 보건소 방역대책본부는정읍지역은 아직까지 확진자는 없는 상황으로 자가 격리대상 주민들에 대한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되는것은 법적 조치등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6.10 23:02

싱가폴 친환경 농산물 유통 방문단, 정읍 방문

한국 농촌관광 및 농산물 체험을 위해 싱가폴 한국 농식품 주요 수입업체 관계자들이 지난2일과 3일 정읍시를 방문, 쌀 생산단지 등을 둘러봤다.이날 정읍시를 방문한 송성도 교수및 농산업계 관계자 26명은 정읍시의회 안길만 의원과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 김효소씨, 박래철 정읍중 교사등의 안내로 이평면 만석보 들녘과 입암면 박문기씨 농가, 신태인 천단마을 와인생산 시설 등을 둘러봤다.방문단은 농식품 수입 및 농업관련 컨설팅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계 현지 진출기업인 (주)아그로 제네시스등 싱가폴 농산업계 리더그룹으로 정읍시와 충북 음성 (주)코메가, 전남 담양 달빛 무월마을 등 6차산업 현장 및 농촌 체험휴양마을을 함께 견학했다.싱가폴에서 방문단을 인솔한 송성도 교수는 싱가폴은 1인당 GDP가 세계8위로 소비수준이 높고 한국산 농산품 수출의 주요 시장이다며 이번 방문단은 정읍에서 생산되는 기능성 흑미쌀등을 높게 평가하고 싱가폴 현지에 정읍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점과 농산물 체험장 사업에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방문단을 만난 김생기 정읍시장은 정읍의 역사와 문화, 농축산물등을 설명하고 앞으로 정읍시와 교류하면서 농산품 수입및 투자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6.09 23:02

현대에너지 25억·더블유제이 E&S 30억 규모 투자·이전

김생기 정읍시장은 8일 시장실에서 (주)현대에너지 장희근 대표, (주)더블유제이 E&S 강우진 대표와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입주에 따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해각서에 따르면 (주)현대에너지와 (주)더블유제이 E&S는 각각 첨단과학산업단지에 25억원과 30억원 규모를 투자, 이전한다.시 첨단과학산업과(과장 김종삼)에 따르면 (주)현대에너지는 태양광 설비 제조 및 시공업체로 4945㎡(1495평)규모의 부지를 확보하여 총 25억원을 투자해 기존 고부에 소재하고 있는 생산시설을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하여 태양광 설비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10여명을 신규고용할 계획으로,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더블유제이 E&S는 정읍 북면농공단지에 있는 사업장을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에 3836㎡(1160평)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30억원을 투자한다. 본사와 연구소, 공장 등을 전부 이전하여 2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김생기시장은“ (주)현대에너지와 (주)더블유제이 E&S의 성장이 곧 정읍시의 성장이라며 회사가 번창하여 많은 고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읍시는 첨단방사선연구소를 비롯한 3대 국책연구소와 함께 협력하여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에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6.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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