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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정읍 코아루 천년가 437가구 분양

한국토지신탁이 오는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정읍시 시기동 452일원(호남중고교 옆)에 정읍 코아루 천년가를 분양한다.정읍 코아루 천년가는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 79, 84㎡ 437가구이다.전세대 중소형평형 분양으로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많은 정읍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것으로 전망된다.정읍 코아루 천년가는 채광과 통풍효과를 누릴 수 있는 3.5베이 혁신평면을 도입하였으며, 다양한 물품정리를 도와주는 현관 다용도수납공간과 맘스데스크(일부세대)를 도입함으로써 세대 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또한 안방 붙박이장(일부세대) 및 수납이 편리한 드레스룸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일부세대)을 적용했다.특히 계약자가 기호에 따라 실내를 꾸밀 수 있도록 선택형 마감재도 도입하였다.더불어 입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휘트니스와 GX룸을 커뮤니티에 설치하고, 단지 내 도서관도 2개소를 설치하여 정읍의 주거문화를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유치원, 학원 통학차량 전용 승차장과 주부전용 옥외 커뮤니티 공간을 결합한 맘스존도 설치할 계획이다.아울러 세대 전체 등기구에 전력 소비량을 줄일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설치된다.정읍 코아루 천년가는 서남권 최대 전통시장인 샘고을 시장과 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하기 쉽고 병원, 시청, 영화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호남중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정읍남초와 정읍중고등학교도 도보통학이 가능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정읍천 산책로와 죽림폭포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 이용도 쉽다.분양관계자는 13일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 책임을 지기 때문에 사업의 안정성이 우수하다며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는 명품 주거단지를 만들기 위해 평면과 단지설계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강조했다.한편 견본주택은 정읍원협 로컬푸드 직매장 맞은편에 있다.(분양문의 063-533-1100)

  • 정읍
  • 임장훈
  • 2015.05.14 23:02

정읍 서영여고, 어버이날 '효문화 행사'

학교법인 우송학원(이사장 송현섭) 정읍 서영여자고등학교(교장 김동규)가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효문화 행사’가 지난8일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당에서 열렸다.서영여고에 따르면 우송 송현섭 이사장의 교육 철학인 ‘충·효·예를 바탕으로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를 기르다’를 실천하기 위해 개최했다.행사는 장한 어버이상 시상과 어버이에 대한 공경의식이 남다른 모범 효행 학생 시상에 이어 학생이 부모님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영상 메시지가 상영됐다.이에 부모들도 자녀에 대한 사랑과 격려를 담은 영상 메시지로 화답했으며 3학년 박수연 학생의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 낭송에 더불어 학생들이 부모들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김동규 교장은 “효행 체험행사가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살아있는 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국회의원 3선을 역임한 송현섭 이사장은 1997년 고향 정읍시 칠보면에 어머니의 백수를 기원하는 뜻으로 ‘오래 오래 살아주세요’라는 노래비를 세우고 평소에 어머니와 주고받은 말들로 직접 작사하여 KBS 가요무대에 어머님과 함께 출연해 노래를 불렀다.

  • 정읍
  • 임장훈
  • 2015.05.13 23:02

동학농민혁명기념제 '황토현의 밤' 등 다채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가 주관한 ‘제48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지난 9일과 10일 정읍시 덕천면 황토현전적지 및 정읍시 일원에서 개최됐다.행사는 첫날 오전10시 ‘무명동학농민군위령제’를 시작으로 ‘정읍무형문화재 합동발표회’, ‘기념식및 제5회 동학농민혁명대상 시상식’, ‘신(新) 만민공동회’, ‘황토현의 밤’행사가 이어졌다.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유성엽 국회의원, 김생기 정읍시장,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과 박일 부의장및 시의원, 김대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이기곤 전국유족회장과 유족회원, 이상봉 재경시민회장, 이석문 정읍교육장, 강광 전 정읍시장, 이학수, 장학수 도의원, 유재도 농협정읍시지부장,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 한상열 목사, 이강실 목사, 김동길 전 갑오농민동학혁명유적보존회 이사장, 이갑상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과 김봉승 조직위원장및 각 지역 동학관련 단체및 시민등 800여명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 121주년을 기념하고 혁명정신의 계승을 다짐했다.또 정읍시가 제정한 동학농민혁명대상 시상식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은 5회 수상자 송기숙 전 전남대교수를 대신해 참석한 부인 김영애 여사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어 열린 2015 신(新) 만민공동회에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지역단체및 언론소비자주권행동, 평화재향군인회, 민족예술협회, 성남참여자치연대등 전국 각지 58개 단체 회원들이 참가해 △생명존엄과 안전사회 △언론 △공동체 △환경 △복지△교육및 역사 △반전평화 △인권 △통일 △노동 △네트워크 △문화예술 △먹을거리및 건강등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펼치고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답사했다.둘째날에는 ‘제18회 황토현전국농악경연대회’를 비롯해 ‘제9회 죽봉전’, ‘제7회 황토현전국역사페스티벌’, ‘구민사 갑오선열 위패봉안례’, ‘제9회 황토현전국청소년토론대회’가 펼쳐졌으며 각 읍면동별 먹거리 부스및 체험마당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 정읍
  • 임장훈
  • 2015.05.11 23:02

'연구하는 의정상' 정립 본격화

제7대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에 소관 상임위원회별 의원연구모임이 결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특히 의원연구모임은 초선의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의정역량 강화는 물론 참신한 의정활동상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시의회에 따르면 정읍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칙에 의거, 의정 및 시정발전과 자치입법 등을 위한 정책연구와 개발 등을 목적으로 의원 연구단체를 결성했다.지난4월 발족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희망정읍의정연구회는 회장에 배정자의원, 간사에 안길만의원, 회원에 조상중, 고경윤, 이도형의원등 5명으로 구성됐다.희망정읍의정연구회 연구활동 분야는 △정읍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연구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사업추진과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운 영을 위한 정책제안 △지방자치활성화와 의정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로 세부적이고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의원들은 매년 2건 이상의 의제를 추천받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제도개선 연구 및 주요 현안문제를 도출하여 정책제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또 5월들어 발족한 정읍경제발전연구회는 경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5명으로 구성됐다.회장에 황혜숙의원, 간사 이만재의원 , 회원에 김재오(3선), 최낙삼(재선), 이복형의원등이 참여했다.연구활동 분야로는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각종 보조금 사업의 진단 △시내지역과 농촌지역의 기반시설 조성에 따른 형평성 제고 △지방자치 활성화와 의정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 △주요 현안에 필요한 분야 및 민생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분야등이다.정읍경제발전연구회는 전문가의 자문과 세미나, 공청회 등을 통하여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도출한 결과를 조례입법 및 집행부에 제시할 계획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 정읍
  • 임장훈
  • 2015.05.08 23:02

동진강에 깃든 삶·문화 조명

정읍시립박물관이 정읍에서 발원한 동진강을 컨텐츠(contents)로 한 기획특별전을 오는 9월 22일 개막하기에 앞서 사전홍보를 위해 예비전시회를 마련한다.시립박물관에 따르면 8회 기획특별전은 동진강, 천년의 물줄기에 깃든 삶과 이야기로 정읍의 젖줄인 동진강 유역의 자연과 사람, 삶, 문화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차별화된 전시연출해 동진강을 재조명한다는 취지다.이에따라 예비전시회는 먼저 5일부터 8월 2일까지 동진강 흙 드로잉(drawing)하다로 동진강 스토리를 흙으로 빚어 만든 작품 25점이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김용련 작가(정읍문화원 사무국장)가 2015년 세계 물포럼(4.12.~4.17)에 선보인 작품들로 고기잡는 모습과 빨래하는 아낙네 등 옛 추억을 떠올 릴 수 있는 작품들이다.또 두 번째 예비전시는 동진강에 깃든 동학농민혁명 이야기로 제48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진행되는 황토현 전적지 특설 부스(booth)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그동안 동진강 탐사에서 발굴한 스토리 50선을 영상으로 제작 상영하며, 동진강 생태(물고기, 새, 참게) 모양으로 제작한 나무 모빌(mobile)에 동진강 삼행시 짓기, 동진강 감상문 쓰기 체험을 병행한다.한편 정읍시립박물관은 동진강 기획특별전을 위해 지난해 8월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 관계공무원 5명과 외부 전문가 5명을 멘토(mentor)로 한 TF(Task Force)팀을 구성하고 전북대학교 무형문화연구소(소장 함한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1년 간에 걸친 동진강에 대한 탐사와 인문조사, 문헌분석, 자료수집 등을 거쳐 전시연출과 도록제작을 마무리했다.특히 태인천과 정읍천, 고부천, 원평천, 신평천 등 주요 강변에서 찾아 낸 주민들의 삶과 스토리(story)에 초점을 맞춰 유물 위주의 전시에서 탈피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5.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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