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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손가정 '사랑의 집수리' 온정

전주지검 정읍지청 주최, 법무부 법사랑위원 정읍지구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사랑의 집수리완공 행사가 지난 10일 정읍시 산외면 도원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환 정읍지청장, 양재영 담당검사, 이종완 사무과장 및 법사랑위원 정읍지역연합회 김영수 회장, 정읍지구 정태호 회장, 국광현 운영실장과 강길원 운영처장등 20여명의 법사랑위원이 참석해 축하했다.정읍지청은 집수리 수혜자인 임모(86)할머니에게 가스렌지와 온수기등을 전달했으며 여성위원들은 각자 준비한 그릇과 냄비등 주방용품을, 남성위원들은 화장지, 세제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법사랑위원 정읍지구협의회에 따르면 임모 할머니는 조손가정으로 아들의 사업실패와 이혼등의 사유로 손자를 두 살 때부터 키워왔으나 근래에는 86세의 고령으로 건강이 나빠져 경제활동을 전혀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또 정부의 지원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손자(고1)도 어지러움증이 심하여 학교에 가지 못 하는 날이 많을 정도로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이에따라 사랑의 집수리를 통해 주택의 재래식 화장실을 샤워시설을 갖춘 현대식 욕실로, 부엌도 입식형태의 씽크대가 놓인 주방으로 새롭게 조성했다.특히 집수리에 들어간 자재와 인건비등 비용전액은 법사랑위원들의 회비와 자원봉사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협의회는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임할머니와 손자가 일상생활과 학업에 불편이 없도록 도움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한편 사랑의 집수리활동은 법사랑위원회가 주위에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도움이 절실한 가구를 선정하여 결연을 맺고, 재래식 주택을 생활에 편리한 현대식 주거환경으로 개조해주는 사업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16 23:02

블랙베리 신품종 메이플 본격 수확

정읍시는 15일 “첨단방사선연구소 및 한국스테비아 부설연구소와 함께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블랙베리 메이플의 수확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시 자원개발과에 따르면 블랙베리의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이들 연구기관과 함께 신품종 개발에 주력하여 메이플 을 개발, 지난 2012년 메이플 묘목을 8농가에 시험보급하여 2ha, 104농가의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올해 이곳 재배단지에서는 모두 30여톤을 수확해 1억80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메이플은 기존 블랙브이쓰리(V3)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어 생식용으로 용이하고 내병성과 내한성이 강해 복분자보다 재배하기 편하다.또 고기능성인 C3G가 오디의 약3배, V3의 2.3배, 블루베리의 1.2배가 함유된 고기능성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특히 복분자에 비해 가시가 없어 수확작업이 쉬운데다 복분자에 비해 열매크기가 5g(복분자2.0g)으로 2∼3배 크고, 수확량도 2∼3배정도 높아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생기 시장은 “블랙베리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살려 생과용으로 보급하고 칼슘 함유량이 높은 씨앗은 일반인은 물론 임산부들의 건강에도 아주 좋아 꾸준하게 소비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16 23:02

정읍상의·경제살리기 본부, 지방선거 당선인 축하·간담회 개최

정읍상공회의소와 경제살리기 정읍지역본부는 15일 정읍이화가든 2층 연회장에서 6.4지방선거에 당선된 시의원 초청 당선축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상공회의소 의원인 조상중(수성·장명), 안길만(입암·소성·연지·농소)시의원, 경제살리기 정읍지역본부 운영위원인 이만재(시기·초산·상교), 배정자(비례대표), 황혜숙(비례대표) 시의원 5명이 초청됐다.행사는 김인권 회장과 김진득 부회장, 최종필 부회장, 노병용 농협정읍시지부장,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 유성대 중앙상가번영회장, 고광호 샘고을시장 상인회장등 상공회의소 의원, 경제살리기 정읍지역본부 운영위원및 여성위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다발 전달, 당선소감인사,경제 간담회등으로 진행됐다.김인권 회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동했던 당선인들은 시민들의 뜻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민선 6기를 이끌어가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경제가 더욱 건강해지도록 나서줄것”을 당부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지역생산품이 지역에서 소비됨으로써 성장과 복지가 증진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경쟁력이 강화되는 방안과 인근지역과 연계하여 경쟁력이 중복되지 않고 전북서남권이 공동으로 성장하는데 정읍시가 중심축이 될수 있는 방안, 중소기업, 저소득층,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함께 성장하는 사회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16 23:02

"과수 광역 공선조직 육성을"

정읍시와 전북농협이 주관한 전북서남부 평야권 과수발전협의회(정읍,전주,익산,김제,완주,임실, 진안) 과수 광역 공선조직 육성 교육이 지난 11일 과수농가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시 친환경유통과에 따르면 교육은 서남부평야권 과수발전의 핵심인 과수 광역 공선조직 육성 필요성을 과수 농가에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공선출하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대형유통업체와의 시장교섭력 강화와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소비시장 트랜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과수 공선조직 육성사업 교육에 나선 강사들은현재 과수산업은 도농간 소득격차 심화, 농촌고령화, 기후변화, FTA 등 대외개방에 따른 한정된 소비시장에서의 극심한 경쟁 앞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모색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또 과수농가의 힘을 하나로 모은 과수 광역 공선조직육성이 시장교섭력 강화를 위한 유일한 대안이다고 강조했다.시 관계자는 과수 광역 공선조직 육성사업을 통해 과수 생산농가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 마케팅연합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특히 FTA 과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과수 공선출하약정을 전제조건으로 시행되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의 시행을 위해 과수 농가의 적극적인 공선출하 약정 이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편 과수 광역 공선조직 육성사업은 전북 서남부평야권 7개시군에 설립된 조공법인과 전북농협연합마케팅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공동선별, 공동계산을 원칙으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품목별 출하체계와 방식에 대한 일관된 사업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15 23:02

정읍 점촌마을 40년 숙원사업 해결

정읍시 태인면 점촌마을 주민들의 40년 숙원사업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지난11일 해결됐다.이날 최영만 정읍부시장과 국민권익위 권태성 상임위원, 박명득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은 태인면사무소에서 마을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 조정위원회를 열어 중재안에 대해 최종 합의를 도출하여 시와 권익위, 한국도로공사 간 사업추진에 따른 협약식을 가졌다. 시 건설과와 마을주민들에 따르면 1970년 마을 앞을 가로지르는 호남고속도로가 건설되면서 20여 가구와 3.3ha의 농경지가 고속도로와 주변 산으로 둘러싸이게 되었고 당시 설치된 비좁은 통과박스(2.3m3m)를 이용해 농사를 지으면서 큰 불편을 겪어왔다.특히 마을주민들의 고령화와 농기계화가 이뤄지면서 대형 농기계 통행이 불편해지자 한국도로공사에 통과박스 확장을 요구했다.그러나 한국도로공사 측은 호남고속도로 개선 계획이 없고, 통과박스 확장이 어렵다는 입장이었다.이에 따라 주민들은 지난 4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고, 권익위는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수차례의 실무협의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관계기관의 입장을 중재해 왔다.이날 합의안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호남고속도로와 인접한 교량(증산교)에서 농경지로 진입할 수 있는 농사용 도로 1.1Km(폭5m)를 우선 개설하고, 앞으로 호남고속도로 확장 등 개선사업이 있을 경우 지금의 좁은 통과박스를 대형 농기계가 통행할 수 있도록 확장키로 했다. 또 시는 농사용 도로가 완료되면 도로부지 매수비용 일부를 부담하고 이를 인수하여 관리하기로 합의했다. 최영만 부시장은점촌마을 주민들의 40여년 생활불편이 말끔히 해소되고 지역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된 지 오래된 고속도로나, 철도의 협소한 통과박스 확장 민원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14 23:02

정읍 시기동 '양우내안愛 아파트' 입주 본격

양우건설(주)이 시공한 정읍 시기동 ‘양우내안愛 아파트’ 입주가 지난 11일부터 본격 시작됐다.‘양우내안愛 아파트’는 시기동 37-12 일대(정읍고 옆) 지하1 ~ 지상1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A.B형 △84㎡ A,B형 전체 399가구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었다.내장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에 단지 바로 앞의 정읍천, 정읍사 공원 시민공원등 친환경 휴식공간은 물론 정읍중·고등학교를 비롯한 정읍유치원, 동신초, 전북과학대학교, 시립중앙도서관 등 명문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 내 보육시설을 별도 동으로 설계하고 전망형 단지설계, 확장형 내부 신평면 도입, 세련된 디자인으로 품격 높은 명품주거단지로 부각되고 있다.이에따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한계로 사업승인 및 착공이 늦어 질 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으로 인한 유언비어를 불식시키고 입주를 맞게되었다.시기동 지역주택조합(조합장 정기현)은 “건설업체 신용평가 1등급과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시공능력이 우수한 양우건설(주)이 시공을 하고 모든 자금관리를 시공사에서 직접 책임관리하여 빠른 사업추진에 큰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조합에 따르면 조합원이 개별사업자로 추진되는 사업 특성상 사업추진시 추가분담금 발생 등 조합원간 마찰이 많거나 추진자체가 무산되는 경우가 많았던 전북 및 주요도시의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추가 분담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확정공급가로 약속을 지켰다.또한 업무대행사 및 조합장은 추가 분담금은 물론이고, 조합원 토지등기 비용을 사업비안에 추가 하여 조합원개별 부담을 없애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무주택자의 내집마련에 기여했다.인근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공급가격으로 고품격 아파트를 신규 공급함에 따라 지난2011년 10월5일 조합원모집을 시작하여 3년이 안되는 기간에 입주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성공사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14 23:02

정읍 점촌마을 '40년 통행 불편' 권익위 중재로 해결

고속도로 건설 과정에서 마을 진입로가 막히다시피 해 40년간 불편을 겪어온 전북 정읍시 점촌마을 주민들의 숙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해결됐다. 권익위는 11일 정읍 태인면사무소에서 현장 조정회의를 열어 점촌마을과 한국도로공사 사이의 중재안을 이끌어 냈다. 점촌마을은 1970년에 호남고속도로가 마을 앞을 가로지르며 건설되면서 종전의 진입로가 끊겼다. 진입로가 끊긴 뒤 굴다리가 생겨났지만 너비가 대형 차량과 농기계가 드나들기 어려운 2.5m에 불과해 주민의 불편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굴다리를 확장해달라'는 요구를 도로공사가 받아들이지 않자 지난 4월 권익위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날 해결책이 마련됐다. 도로공사가 마을 외곽에 있는 다리를 이용해 주민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폭 5m에 길이 1.1㎞의 도로를 내주기로 한 것이다. 현재의 굴다리는 호남고속도로 개선 공사 등을 하게 되면 확장해주기로 했다. 주민들은 마을 외곽으로 돌아나가야 하는 불편이 일부 있지만 이를 감수하기로 했다. 권태성 권익위 상임위원은 "고속도로 건설 당시와 여건이 많이 달라지면서 주민의 불편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관계 기관들이 이런 점을 고려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정읍
  • 연합
  • 2014.07.11 23:02

정읍 구절초 산업특구 지정 추진

정읍시가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이 위치한 산내면 일원에 대해 구절초 산업특구지정을 추진한다.10일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정읍 구절초축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14년도 대한민국 베스트 그 곳에 선정되는 등 구절초를 컨셉(concept)으로 한 축제가 관광축제분야에서는 전국적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구절초 산업의 연계성장 둔화로 산업적으로는 정체돼 있는 만큼 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정읍 구절초 산업 환경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특구로 지정되면 구절초 관련 산업활동에 따른 각종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9일 정읍 구절초 산업특구 지정 및 육성용역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갖고 발전방안및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생기 시장과 전문가, 지역주민, 용역업체 (주)지역농업네트워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온 용역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시는 이번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지역주민 공청회등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9월 말에 중소기업청에 구절초 산업특구 신청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발전특구에는 의료복지와 관광레포츠, 유통물류, 산업연구, 향토자원진흥 등으로 나눠진다.전국적으로는 120개 지자체에 150개가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도내에는 부안 누에타운특구와 고창 경관농업특구 등 10개 시군에서 15개의 지역발전특구를 운영 중에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11 23:02

"정읍 발전위한 정책 함께 만들어요"

정읍시가 10일부터 내달 8일까지 30일간 정읍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읍발전 정책제안을 공모한다.시 기획예산관실은 9일미래 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제안과제는 △전북 서남부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개선 과제 △각종 관광문화행사의 성공적 개최방안 (황토현동학농민혁기념제, 구절초축제, 가을축제전야제 및 정읍사문화제 등) △기타 정읍발전에 관한 자유 주제 등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이와 관련 일반적으로 공지됐거나 이미 사용 또는 이용되고 있는 것, 지적재산권을 취득한 것이나 사회 통념상 현재와 장래에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것 또는 내용이 단순한 주의환기나 진정, 비판, 건의, 불만 표시에 불과한 것 등은 제안에서 제외된다.제출방법은 인터넷 국민신문고 홈페이지(http://www.epeople.go .kr),E-mail(heuristy@korea.kr ), 우편 또는 방문(정읍시 충정로 234 정읍시청 기획예산관) 접수가 가능하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과 경제성, 실용성, 적용성, 계속성 등을 평가해 9월중 선정하고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시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관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10 23:02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각광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이 개관 4개월여만에 지역을 대표하는 한우전문점으로 명성을 얻고있다.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에 따르면 지난 2월20일 정읍시 송산동 한빛교회 앞에 개관한 한우명품관은 대지면적 2031㎡, 건축연면적 1612㎡로 총39억여원이 투입됐다.1층에는 218석의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식 시설을 갖춘 한우전문음식점과 축산물 판매장이, 2층에는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식 연회실이 들어섰다.특히 2층 연회실은 피로연, 돌잔치, 칠순잔치, 퇴임식, 동창회 등 각종 행사를 품격있게 진행할수 있어 행사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테이블마다 200여만원의 최신식 숯불로스터 시설을 갖추고 축협에서 인증한 명품한우 참예우를 주메뉴로 제공하며 손님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다.이에따라 1일평균 300여명의 고객이 이용하며 주메뉴인 한우를 비롯해 점심 주메뉴인 갈비탕과 육회비빔밥을 찾고 있어 1일 판매 한도를 초과할때가 많다.축산물판매장도 한우와 돼지고기를 고객이 만족하는 가격에 제공하면서 타지역까지 입소문이 퍼져 택배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에 12일간 실시한 특별할인행사에서는 정읍시민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큰 호응속에고기 재고가 없어 더이상 판매할수 없을 정도였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순정축협 최기환 조합장은 아직 개점초기라 서비스가 미숙한 부분도 있지만 축협이라는 브랜드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믿어주시는 만큼 정직하고 깨끗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전국 제2호 명품한우에 걸맞는 맛있는 한우를 최고의 서비스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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