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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국가요촌 달하 운영관리 업체로 ㈜전주방송 선정

정읍시가 신정동 소재 관광단지 '한국가요촌 달하' 운영관리 업체로 ㈜전주방송(대표 한명규)을 선정했다. 시는 12일 정읍시청에서 ㈜전주방송과 민간위탁 위수탁 계약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한국가요촌 달하의 활성화를 위해 공개모집 절차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는 수탁기관으로 ㈜전주방송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전주방송은 오는 10월 1월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3년간 한국가요촌 달하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주요 위탁사무는 △한국가요촌 달하 운영 및 관리 종합계획수립 △한국가요촌 달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시민을 위한 각종 문화사업 및 정읍시 관광 홍보 △한국가요촌 달하 시설 및 장비 재산관리 및 시설사용료 부과·징수 △전시관 및 시설물 운영 △한국가요촌 달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이다. '한국가요촌 달하'는 2019년에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된 관광지로 올해 6월에 명칭 공모를 통해 정촌가요특구에서 '한국가요촌 달하'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위·수탁 계약으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한국가요촌 달하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방송 한명규 대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과 한국가요촌 달하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3.09.12 16:48

정읍농협 자재센터 신축 개점식 개최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9일 정읍시 농소동 48-28(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 맞은편)에 신축한 정읍농협 자재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정읍시의장, 유성엽 전 국회의원, 임승식 도의원, 최종필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이재연 농협정읍시지부장, 정읍관내 조합장, 김태선 정읍시농업인단체연합회장, 유남영 조합장과 정읍농협 조직장,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정읍농협 자재센터는 1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총 부지면적 1만 5000㎡(4500여평)에 자재센터 1개동 1644㎡(500여평), 창고 1개동 991㎡(300여평)이 들어섰다. 자재센터 동은 자재판매장, 농약비료 전문상담실, 회의실, 고객쉼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재센터 외 여유부지는 향후 치유농업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자재센터는 농업인들의 농자재 구입 편의와 농업경영비 절감을위해 신축 이전했다. 비료, 농약을 비롯한 우수한 품질의 농업용 자재 및 생활용품, 농기구, 소농기계 등 5000여 품목을 취급하고 있어 농업인조합원의 편익 증대가 기대된다. 유남영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정읍농협 자재센터는 농업인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영농자재 유통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수도작 중심에서 탈피하여 시설원예 육성을 위한 품질좋은 자재를 공급하는 등 정읍농협의 새로운 동력이 될것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3.09.10 17:17

정읍시 '2024년 주요 시책 보고회' 갖고 신규 시책 167건 발굴

정읍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시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신규 시책 167건을 발굴했다. 내년도 본 예산 편성에 앞서 열린 보고회는 이학수 시장 주재로 김형우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39개 부서장들이 참석해 국·소별로 심도 있는 토론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발굴한 167건의 신규시책 사업과 87건의 공약사업을 검토했다. 각 부서별로 부서장이 보고하고 시장의 질의 응답 후 사업 추진에 따른 실행 계획,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제시된 주요 시책은 △내장호 에코리움 전망대 조성 △정읍 내장산 전국 캠핑대회 개최 △세계혁명도시 자매도시 결연 추진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구축 △정읍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설치 △샘골 시민 정원 콘테스트 △정읍 특산자원 활용 헬시푸드 융복합 상품화 사업 등이다. 시는 이번에 발굴된 시책사업에 대해 예산의 적정성과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타당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인해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시 주요사업 및 정책에 대한 조정을 철저히 하면서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하게 폐지하고 보고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세밀하게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9.10 17:17

정읍시, 농어민 공익수당 68억여 원 추석 전 지급

정읍시가 농어업인 경영 부담 해소를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68억 6200여만 원을 추석 전 지급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내 농어민 1만 1437가구를 대상으로 60만 원 상당의 농어민 공익수당을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 대상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난달 25일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공공마이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간단한 동의 절차로 행정 정보를 신속·간편하게 검증해 종이 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함으로써 농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했다. 올해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가는 정읍 내 농·축협을 방문해 정읍사랑상품권 카드를 발행하거나, ‘모바일 앱 CHAK’을 설치해 회원가입을 해야 농어민 공익수당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카드를 분실한 경우는 지역 내 농·축협에서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단,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이후에도 농어업인이 지켜야 할 화학비료 및 농약의 적정사용 여부, 양봉업 유지관리, 어업경영 기능 유지, 환경실천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어가는 지급된 수당을 반환 통보하고 미반환 시 다음 연도부터 반환 시까지 사업 참여를 제한할 방침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3.09.10 17:17

'제1회 정읍 시기동 주민총회' 개최

제1회 시기동 주민총회에 참석한 이학수 시장, 고경윤 시의회의장, 고광호 회장, 김숙 동장 및 동민들이 하트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다짐했다. 사진제공=정읍시 ​​​​​​정읍시 시기동(동장 김숙) 주민자치회(위원장 고광호)가 주관한 '제1회 시기동 주민총회'가 지난8일 시기동주민센터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시의회의장, 이상길 이만재 시의원, 김숙 동장, 고광호 회장과 주민자치위원, 시기동 관내 단체장, 동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임장훈 부회장의 사회로 2023년 시기동 주민자치회 운영경과 보고와 '2024년 주민자치계획에 대한 안건 설명 및 주민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 결과, 주민자치회 발굴사업으로 제안된 ‘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노래교실’과 ‘어르신 및 불우 청소년 온정가득 사업’이 참석 주민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2024년 자치 계획으로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 계획안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4년도 예산에 편성되어 시기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광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선정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복지와 배려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3.09.10 17:16

정읍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수성동 복합체육관 건립 문제점 지적

속보= 정읍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수성동 복합체육관 건립사업에 대해 정읍시의회에서 찬반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가 복합체육관 건립 문제점을 지적하며 반박하고 나섰다. (8월 18일·24일·28일자 8면 보도) 특히 경제산업위원회는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 국회의원)도 시민이 선출한 정읍시의회 의결사항을 존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정읍시의회 민주당 원내 협의회는 복합체육관 건립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보류에 동의한 의원들의 대의적 판단을 촉구한 바 있다.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4일 '수성동 복합체육관 건립사업 보류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5월에 개최된 제284회 정읍시의회 임시회에서 경제산업위원회는 「2023년 수시분 복합체육관 건립공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안건을 보류한 바 있다"면서 "경제산업위원회는 복합체육관 건립사업 자체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복합체육관이 수성동에 건립되는 것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보류가 결정된 것이며 본 위원회가 추후 자료를 수집 분석한 결과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노출되었다"고 지적했다. 경제산업위원회 입장문에 따르면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체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반다비 체육센터(장애인형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를 포함한 복합체육관을 상평동 체육 트레이닝센터 부지에 건립해 스포츠 시설을 집적화시켜야 한다. 특히 정읍시는 2024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상평동에 307억 원을 들여 체육 트레이닝센터를 건립 중인데, 인근에 위치한 수성동에 복합체육관을 추가로 건립하게 되면 중복 투자로 500억 원의 혈세를 낭비할 우려가 있다. 아울러 복합체육관 건립 위치가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의 부지로서, 복합체육관 조성비 500억 원뿐만 아니라 진입로 도로망 확충, 주차장 확보 등 SOC사업에 천문학적인 예산이 소요될 것이며 복합체육관 건립 위치는 개발이 제한적인 공원구역(그린벨트)으로 지정되어 있는 바, 이 지역 개발 시 심각한 환경파괴가 예상된다는 것. 경제산업위원회는 "정읍시민을 대표하는 정읍시의회 의원이 법률과 조례의 규정에 따라 보류한 사안을 두고, 이상길 의원(민주당 원내대표)이 반대의견을 표명하는 행위는 불필요한 갈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정읍시민에게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9.05 16:27

정읍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 참가 홍보활동 펼쳐

행정안전부가 고향사랑의 날(9월4일)을 기념해 마련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한 정읍시가 기부 답례품 소개 및 정읍쌍화차 등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국민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지역과 국민의 결속을 굳건하게 다지고 고향과 미래 발전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기념식에서는 고향사랑의 날 지정 선포와 함께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함께 진행됐다 정읍시는 답례품 전시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정보를 홍보하고, 정읍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했다. 특히 부대행사 이벤트로 걷기대회 완주자들에게 정읍쌍화차 선물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정읍의 매력을 눈으로 확인하고 실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통해 정읍시의 문화 역사 관광 매력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고향과 국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기정서 시민소통실장은 “정읍의 맛과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읍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에서 ‘정읍’ 관련 다양한 키워드만 입력해도 고향에 기부하기와 지역 특삼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답례품을 구경할 수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9.04 16:23

전북과학대, 정읍시·고창군 생활과학교실 운영 호응

전북과학대학교, 정읍시,고창군이 운영하는 2기 생활과학교실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제공=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산학협력단이 정읍시·고창군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기 생활과학교실'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정읍시, 고창군, 한국원자력연구원 후원으로 운영한다. 이번 '2기 생활과학교실'은 정읍, 고창지역 20개 교육장에서 학생, 주부, 노인 등 다양한 계층 30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1시간씩 10회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역생활권 내에서 최신 과학기술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학교 밖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최첨단 기기 및 연구실 등을 견학함으로써 과학적 흥미와 관심을 높여주기 위한 과정도 마련됐다.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건강과학교실은 대학-지역이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안경광학과, 간호학과, 치위생과, 뷰티앤디자인과 교수를 특별강사로 초빙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건강과학교실 프로그램으로는 눈 건강 지킴이, 노년기 치매 예방, 노년기 구강 관리법, 우아한 시니어를 위한 천연 피부관리를 주제로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경로당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력 단절 여성인 주부를 대상으로 ‘IoT(사물인터넷)와 AI(인공지능) 융합’이라는 주제로 코딩과학교실도 운영한다. 전북과학대학교 김한수 책임운영 교수는 “올해는 과학 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을 찾아가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며 “보다 나은 우수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 내 과학기술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2006년부터 운영했으며,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의 대중화 및 생활 속의 과학 이해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9.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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