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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 취업률 76.8%⋯호남 제주권 최우수대학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가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공시' 결과, 전국 평균보다 높은 취업률 76.8%로 호남 제주권 2·3년제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 대학정보공시(대학 알리미) 통계조사(2021년 12월31일 기준) 결과 발표를 보면 고등교육기관 대학 평균 취업률은 64.2%, 전문대학 전체 평균 취업률은 71.3%로 나타났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73.4%보다 3.4% 향상된 매우 높은 취업률로 매년 73%가 넘는 취업률을 유지해 호남권 취업 명문대학으로 위상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이런 성과는 2014년부터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교육환경개선과 교육의 질 개선에 힘쓰고, 산업체연계 취업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산업체와 학생의 인재매칭 및 현장 직무능력향상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다. 특히 입학에서 졸업 후까지 진로상담과 취업까지 지도하는 평생지도교수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최근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대학 선정,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운영,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대학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1.10 08:01

정읍시·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당정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소통과 협력하며 정읍발전을 다짐했다. 사진제공=정읍시정읍시와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는 지난 5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4년도 국가 예산확보 방안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협의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과 염영선 도의원, 이상길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학수 정읍시장과 김형우 부시장및 국소장 등이 참석했다. 정읍시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정읍 황토현 전적 종합 정비사업 △반려동물 방사선의학 클러스터 구축 △내장저수지 주변 탐방로 조성사업 △정읍형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계획 등 2024년 중점 국가 예산 건의 사업 12건(사업비 116억원)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2024년 중점 전라북도 건의 사업으로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 등 5건(100억원)을 설명하고 전년도에 삭감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건립'과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에 대해서도 올해 추경에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당차원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공모사업을 유치해 국・도비를 확보하고, 현안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해나가자”고 말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정읍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실행해 나갈수 있도록 소통하며 상호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1.08 23:08

'2023 정읍 내장산 얼음축제' 열린다

정읍시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내장산 워터파크 일원에서 '2023 내장산 얼음축제'를 개최한다. 시 관광과에 따르면 가을철 단풍 내장산만큼이나 매력적인 겨울 내장산의 모습을 알리고, 관광 비수기인 겨울 축제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한다. 13일 첫날 개막식에서는 내장산의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쇼와 미디어 융합 LED 트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200여 대의 드론이 내장산 단풍과 얼음 성, 소원 나무 등 다양한 모양을 연출할 계획이다. 행사장 중앙에는 얼음성과 이글루를 비롯한 각양각색의 얼음 조각이 전시된다. 또 얼음 미끄럼틀과 얼음 썰매, 얼음 컬링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겨울 낭만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 공원도 조성된다. 축제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영화도 상영된다. 또 어린이를 위한 '풍선아트'와 '버블 매직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와 '쌍화차 만들기'와 직접 얼음을 조각하고 체험하는 '얼음 공작소', 관광객과 공연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풍류 한마당'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지역 문화·예술 동호인들의 공연으로 잊지 못할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삼삼오오 모여 고구마와 가래떡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모닥불 간식과 따뜻한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호호쉼터'와 푸드트럭, 음식 장터, 농특산물 먹거리장터는 볼거와 먹거리 재미를 선사한다. 이학수 시장은 “겨울 낭만이 가득한 내장산 얼음 축제에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할수 있도록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1.08 17:53

이학수 정읍시장 신년 기자회견,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 화두로 시정 5대 추진과제 설명

이학수 정읍시장이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을 화두로 제시하며 "시정 5대 추진과제를 추진하여 '시민중심 으뜸정읍' 비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의 애정과 격려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에 따르면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40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전북과학대학교에 신설되는 '전기과'와 '천연물 바이오과'를 통해 다원시스와 나SK넥실리스등 기업들에 필요인력을 공급한다.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행복나눔 공유냉장고'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농촌일손부족 문제는 베트남 람동성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계절 근로자 도입 MOU체결로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공약사업으로 29억원을 투입하여 근로자3인 이하, 연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들에게 1인당 50만원씩 소상공인 안정지원금을 빠른 시일내 시행한다. 특히 이 시장은 "공약으로 시청사 1층에 신설한 시민소통실은 각종 민원사항에 편의를 제공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함이다며 앞으로 역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병상 규모의 '어린이 전용병동' 설치는 필요한 예산을 투입해 정읍아산병원과 협력하여 실효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즐기며 소통할수 있도록 구 도심 중심지역에 도시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이 시장은 "이전한 우체국과 구 정읍극장 사거리 일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장기적으로 정읍 연지시장 개발사업으로 KTX정읍역과 청년창업 및 국책연구소를 연계하는 창업관련 전문단지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1.05 17:48

정읍시, 2023년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정읍시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2023년도 산림 분야 재정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재정자립을 지원하는 것으로 △산사태 현장 예방단 △공공산림 가꾸기 △덩굴류 제거단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림 병해충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 △숲길체험지도사 △숲생태관리원 등 8개 분야 총 77명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정읍지역이어야 한다. 최근 3년 이내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는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단,일자리 분야별로 응시 자격과 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근로 시간은 1일 8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 근무원칙이며 작업별·시기별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정읍시청 산림녹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 대상자 선발 시 취업 보호 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산불 발생과 소나무재선충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1.05 17:47

정읍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 6월까지 연장 시행

정읍시는 4일 지난해 말 종료하려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6월 말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했다. 하지만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이른바 ‘3고 시대’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는 것. 이에 따라,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전 기종(94종 1615대)에 대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종별 하루 임대료는 농용굴착기가 9만4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승용관리기는 5만6000원에서 2만8000원, 콩 탈곡기는 1만3000에서 6500원 등으로 50% 감면된다. 농기계 임대 신청은 가까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사용일 기준 15일전부터 가능하며 예약이 없는 농기계는 당일 반출할수 있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작한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임대실적은 4만5037대, 감면 누적액은 4억8200만원에 달하며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농가들이 고유가 상황 등으로 또다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 연장이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조례에 따라 본소를 비롯해 4개소 권역별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1.04 16:06

정읍시, '정촌가요특구' 새로운 명칭 공모

정읍시가 신정동에 조성된 ‘천년 부부사랑 정촌가요특구’의 새로운 명칭을 오는 11일까지 공모한다. ‘천년 부부사랑 정촌가요특구’는 천년의 숭고한 사랑과 애틋한 부부 사랑을 기린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를 주제로 조성한 정읍시의 대표 관광지다. 가요박물관과 만석꾼 가옥, 정읍사 여인의 집, 취풍향(누각)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시 관광과에 따르면 현재 명칭에 ‘특구’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어 의미가 모호해 관광객들에게 혼란을 줄 우려가 있고,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한 목적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한 의미와 목적을 쉽게 전달할 수 있으면서 정읍사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이름으로 변경하기 위해 공모를 추진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의 명칭 안을 제출할 수 있다. 응모는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접수(정읍시 충정로 234, 정읍시청 관광과 4층) 혹은 메일 접수(hak0525@korea.kr)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명칭 안에 대해서는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1명) 70만원, 장려(1명) 30만원 등 총 2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시는 신청자로부터 명칭을 제출받아 심사위원회의 1차 예비 심사를 거쳐 10개 내외의 명칭 안을 선정하고, 2차 본 심사를 통해 최종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관광과 관계자는 “정읍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민이 알기 쉽고 기억하기 쉬우며, 독창적인 관광지 명칭을 공모하는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1.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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