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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조직개편 2과 8팀 신설

최근 행정수요 증가로 추진한 김제시 행정 조직개편 수정안이 김제시의회에 제출됐다. 김제시는 지난달 김제시 행정기구 조직진단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를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무리한 늘리기와 시립도서관 폐지안 등 조직진단 용역결과 보고서에 대한 시의회 의원들의 부정적 견해로 조직개편안이 보류됐다. 지난 8일 시의회에 제출한 김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기존 단일 과였던 도시재생과를 도시과와 도시재생과으로 나누고, 환경과를 환경과와 청소자원과로 분리해 2과를 신설하고, 문화홍보축제실에 관광정책, 체육청소년과에 스포츠마케팅, 보건위생과에 보건진료, 의회사무국에 홍보 등 4팀이 새롭게 신설됐다. 여기에 환경과에 환경정책, 청소지원과에 재활용관리, 도시재생과에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경관 등 4팀이 신설돼 총 8개 팀으로 늘어난 2실 3개국(21과) 1단(3과) 2직소기관(8과) 2사업소 19개 읍면동으로 기구가 변동된다. 또한, 기존 투자유치과는 투자통상과로 명칭이 변경돼 투자유치 2팀을 외자통상으로 변경하고. 의원들의 반발을 부딪친 시립도서관 직급 하향은 기존 사무관을 존치하는 최종 조직개편 수정안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데 조직관리 지침에 따라 기능 및 인력 재배치를 통하여 조직 효율화 제고와 각 부서 과 팀 단위 신설 요구에 따른 타당성 및 조직개편 최적 안을 도출 했다고 설명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11.11 16:06

시민행복과 지역발전 변화와 혁신 선도

김제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내ㆍ외적으로 순탄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인사정의 7.0, 투자 승수효과 극대화, 소통현장행정 강화등 3대 원칙을 충실히 이행하며 사회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왔다. 특히, 빅데이터 경제분석기관에서 실시한 카드 소비, 산업용 전력량 등을 활용한 GRDP 측정 방식에 따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김제시가 8.93% 이상의 기록적인 경제성장을 보인 것은 고무적이다. 이렇듯 코로나19 이후 김제시가 전국 평균(0.09%)을 뛰어넘는 경제성장을 이끈 원동력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김제시는 민선7기 기업유치시장일괄처리제를 중심으로 어디든 찾아가는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7개 농공단지와 2개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45개 기업 3322억원 투자를 이끌어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 95% 달성이라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특히, ㈜호룡이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굴착기 기술개발제품생산에 성공함에 따라 양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를 이끌어 김제형 그린뉴딜 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으며,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지능형 친환경 제초로봇 개발사업은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설명 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김제형 디지털뉴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유일의 투자선도지구 지정,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3차 지정,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조기 증축, 김제시 기업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 등 탄탄한 제도적 기반 구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민선7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일념으로 경제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과 시민 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고용안정 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5년간 275억원을 투자, 실업실직자 구직서비스 제공 및 위기기업 지원 등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전국 최초 마을환경지킴이(750명) 및 사계절 농장(374명) 등 지역 여건과 특성을 살린 김제형 노인 일자리를 대거 창출, 노인 인구 대비 20% 이상이 참여함으로써 전북도 내 노인자살률 1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12위로 호전되는 변화를 보였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고용 충격에도 김제시 고용률은 민선6기 대비 민선7기 3.4% 상승했으며 신규일자리는 6643개를 창출해 당초 목표(3000개) 대비 221% 초과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장을 보였다. 김제시는 또 교육, 취업 등을 이유로 청년인구 유출이 지속됨에 따라 김제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청년이 김제의 미래다는 생각으로 전북 최초 창업입주형 복합공간, 청년공간 E :DA(이다), 전통시장 청년몰 아리락(樂), 청년창업가 육성 아리(All-Re)[최대 36백만원 지원], 전국 최다 청년 창업농 육성(152명), 청년주거 3종 패키지(청년부부 주택수당[월 10만원]행복주택 임대보증금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국 최초 청소년 드림카드(월 5만원), 김제시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및 한국폴리텍대학 졸업생 기술직 공무원 특별채용 등 김제형 청년정책을 추진중이다. 전국 최초로 운영한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은 시행 6개월만에 11명 합격생 배출에 이어 2020년 23명, 2021년 27명이 합격, 2020년 김제시를 빛낸 10대 성과 중 1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인근 지자체 학부모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수요를 실감케 했다. 이는 청년인구 유입 요인이 되고 있으며, 민선7기 첫 도입한 취업청년정착수당은 기업 장기근속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대상자(중소제조기업중소중견 제조기업) 및 지원기간(2년5년)을 대폭 확대했다. 쇠퇴한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지역 주민 주도로 활성화하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요촌동성산지구신풍지구) 공모에 도전하여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기업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정주 환경 개선에 따라 시내권 아파트 수요가 대폭 늘어 검산신풍 마을정비형 180세대를 포함한 4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사람이 모이는 도시,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모범도시 김제를 만들 터 정의와 청렴이라는 탄탄한 기반 위에 불굴의 의지, 신뢰와 협력을 통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실현의 가능성을 꽃피울 수 있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마지막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경제와 일자리가 살아나는 김제, 청년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김제,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모범도시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박 시장은 전 공직자가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 국가예산확보 활동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민선6기 5000억원대에 불과하던 국가예산이 2019년 7000억원, 20202021년 8000억원 대로 증가하는 유례없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인사정의 7.0 실천을 통해 열심히 일한 만큼 그 노력을 인정받는 공직문화가 정착되어 중앙부처와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 타 지자체와 치열한 경쟁을 뚫고 224개 사업에 대거 선정되는 등 민선6기 대비 공모 선정 규모가 5배 확대되어 김제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경제산업 지도를 새롭게 바꿔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11.11 16:06

김제백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본격화

김제시 백구면 부용리 반월리에 총 336,322㎡(약 10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백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본격화된다. 김제시는 국비 164억 원을 증액 확보해 특장차 특성을 고려한 지방도 735호선 1.89km 구간을 선형 개량하고, 국도 21호선에 다이아몬드형 교차로 1개소를 신설한다. 국도 21호선 교차로 및 지방도 735호선 개설공사는 백구와 용지면 22개 마을 2,127명이 교차로 신설을 건의해온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백구는 제1 특장차 단지 조성 및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개소 후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에 상습정체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그동안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었다. 시는 2019년부터 전주-군산 간 국도 21호선과 지방도 735호선 연결 교차로의 병목 지점과 위험도로 개선을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에 반영돼 다이아몬드 교차로 신설을 통해 입주기업 및 검사 차량의 접근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편입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신설 교차로 및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입주기업 및 검사 차량의 접근성 증대와 경비 절감, 교통사고 예방 등으로 입주기업, 산업단지 근로자, 인근 지역주민 등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제
  • 최창용
  • 2021.11.10 15:59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필요하다

김제시 기업체 증가에 따른 상당수의 상공인이 상공업 경쟁력 강화와 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제상공회의소 설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제시와 관내 상공인들에 따르면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분양률이 95%가 넘는 상공업의 최적지로 부각 되면서 현재 800여 개소의 기업체와 농공-산업단지의 300개 입주업체 등 중소 상공업체가 있고 이에 따라 상공인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상공회의소 설립요건을 갖추고 있는 연 매출 50억 이상 기업체도 140여 개로 김제의 단독 상공회의소 설치에 대한 요구가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김제는 현재 정읍, 고창, 부안과 함께 전북서남상공회의소에 소속돼 운영되고 있으나 김제시 기업체 84개 회원사 중 참여가 미비하고, 상의(商議) 회비 납부업체도 미흡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상공인들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통한 균형 발전과 중소 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의사 대변 및 신속한 상공정보 취득 등을 위해서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이 절실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행정기관 등이 상공회의소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역 상공인들로 대표단을 구성, 충분한 여론을 수렴하는 등 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해 적극적인 추진을 바라고 있다. 지난 5일 기업인 간담회 참석한 기업인들은 김제 상공인의 자긍심 고취 및 권익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모 기업 대표는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크게 강조되고 있지만,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갈 구심점이 없어 유망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에 입주한 대부분 중소기업이 판로개척의 어려움과 각종 정보 부족, 자금. 인력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등의 해결을 위해서라도 상공회의소 설립이 절실하다.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상공업체 증가로 이들을 대변할 수 있는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이 필요하지만, 상의(商議) 설립추진에 필요한 관련 법령 및 절차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면서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상공회의소 설립 문제도 기업인과 함께 협의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1.11.10 15:59

김제시 취업박람회 구직자들 ‘큰 호응’

김제시는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 연계 및 안정적 고용을 위한 원스톱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9일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동교육관에서 일자리 정보 공유와 다양한 구인 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2021년 김제시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를 원하는 관내 기업 39개 업체가 참가해 23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위축된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제공하고, 관내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수요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업별 채용 부스를 마련해 구인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평소 관심 있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남으로써 취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력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향후 기업 및 구직자가 면접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매월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취업 연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 위기에도 박람회에 참여해준 주신 기업 및 구직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지속적인 취업 연계 및 안정적인 고용유지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취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11.09 16:04

내년 국가예산확보 전방위적인 활동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가 내년 국가 예산 편성 마지막 절차인 상임위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새만금 연결 도로 국도승격 반영과 김제 특장차 전문 검사소 유치,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친환경 전기 굴착기 보급 확대,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김제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6개 주요 현안 사업을 선정, 관련 부처와 국회에 대응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8일 지역구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예결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국회의원과 국민의 힘 정운천 국회의원을 만나 2022년 정부 예산안 미반영 등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주요 사업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피력했다. 또한, 노웅래 국회의원을 찾아 환노위 소관 3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3일 용지 정착농원이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새만금 유역의 수질 오염원 해소와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마중물 국가 예산 118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보건복지위 소속 김성주 국회의원을 찾아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설명, 영유아에게 보육과 교육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동 친화도시 김제를 만드는 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등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며 국회 본예산이 마무리되는 12월 초까지 전북도, 지역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하여 김제시에 필요한 국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11.08 15:58

김제벽골제 하늘에 울려 퍼진 ‘우리의 소원은 통일’

지난 5일 김제 벽골제 광장을 가득 메운 한반도기를 흔들며 ‘우리소원은 통일’ 노랫소리와 평화을 기원하는 연들이 지평선의 하늘을 수놓았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회장 조숭곤)는 이석현 평통 수석부의장과 홍종식 평통 전북부의장,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과 자문위원,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 한마음잇기 행사’를 갖고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국민 한마음잇기 행사’는 지역민이 참여하는 평화통일 사업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것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과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이다. 특히 지평선 쌀을 이용해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기원하는 대형 한반도 지도 만들기를 지역민과 함께 완성해 화합의 장을 연출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평양예술단 공연을 통해 평화통일 의지를 다졌다. 조숭곤 평통 김제시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은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대화의 문을 계속 두드리면 어렵고 불가능해 보여도 결국 평화는 온다”며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평화통일에 힘을 모아주시고 이 행사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과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현 평통 수석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제의 너른 평야에서 알차게 영그는 쌀알처럼 한반도 평화가 풍요롭고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 힘을 모으자며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 항구적 평화를 위해 행사 모든 참가자들이 힘을 모아줄 것 당부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11.08 15:58

김승일 의원 5분 발언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촉구

김승일 의원 김제시의회는 5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25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속 상임위원회 구분 없이 김제시 35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2022년 주요 업무 보고를 받았다. 시의회는 이 외에도, 이번 회기에 김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김제시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 일반안건 5건을 포함해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김승일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역문화진흥법 시행으로 지역의 문화적 여건이 개선되고 다방면으로 지역 균형 발전 정책이 시행되었으나 대도시 위주의 문화시설 확충과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지역 간의 문화 격차로 김제시도 문화예술발전에서 현저히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김제시의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켜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김제시만의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시의회는 다음 회기인 제255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30일간 진행알 예정으로, 이 기간에 2021년도 행정사무 감사, 2022년 예산안 심의,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 김제
  • 최창용
  • 2021.11.07 16:10

김제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결실’

박준배 김제시장 꿈과 열정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들을 위한 김제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 결실을 보고 있다. 시는 2022년도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10개 사업이 선정돼 국ㆍ도비 1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행안부 일자리 예산이 대폭 삭감됐지만, 지난해보다 2억 원 증액된 18억 원을 확보한 것은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국 도비 예산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공모 변경 방침에 발 빠르게 대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김제시 청년 디지털 일자리 도전&도약 지원사업과 민간육종연구단지 청년취업 연계 일자리, 청년창업 도전 지원사업 아리, 복지나눔 청년 일자리사업, 청년여성 취업 디딤돌 지원 등 총 10개 사업으로 청년 160명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시는 지난 4월 행안부를 방문해 소멸 위기 지역 청년창업 지원사업 부활 및 창업 청년 일자리 플러스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이끌어내 6억7000만 원의 국 도비를 확보, 창업 분야 도내 1위의 성과를 거두며 청년 맞춤형 창업 일자리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있다며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비롯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청년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11.07 16:10

김제시 성덕면, 도로 환경개선 ‘적극 행정 결실’

김제시 성덕면(면장 강기수)이 고질적 교통사고 지역인 지방도 711호선의 도로 환경개선 등 적극 행정의 열매를 맺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도로 여건상 상습적인 교통사고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남포삼거리와 라시 사거리, 고현 우성농장 인근 등 3개소에 대한 도로 환경을 개선해 왔다. 특히 읍면 실정상 자체 부담이 어려운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에 사업 필요성 및 현장 조사 등 열악한 도로 환경개선 민원을 해결 할 수 있었다. 성덕면 남포삼거리는 T자형 삼거리 중앙부 노면에 우천 시 심각한 물 고임 현상 해결을 위한 배수 개선 및 옆도랑 설치를 완료하고, 라시사거리는 지형 고저 및 도로 굴곡을 개선하기 위한 도로 확포장과 방지턱을 설치했다. 이어 고현마을 입구 진입로 굴곡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차원의 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시작하여 주민의견 청취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강기수 성덕면장은 2020년부터 추진한 지방도 711호선 도로 환경개선 민원 해결은 자칫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추진이 어려울 수 있었으나, 적극 행정의 결실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정주 여건 개선, 시민편익 증진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11.04 15:57

글로벌시장 진출 디딤돌 역할

김제시가 AR(증강현실)과 METAVERSE(가상현실)를 접목한 창의적인 수출 마케팅 시도 등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수출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 벽골제 쌍용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김제시 2차 중소기업 수출전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1차 전시상담회에 이어 관내 기업 수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속 강화 행보로 중국을 넘어 미국, 유럽, 동남아까지 보다 타깃시장 저변을 크게 넓혔으며 상담회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실제 수출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마련했다. 상담회에는 김제시 캠핑카 2개사, 전기 굴착기 1개사, 농기계 2개사 등 산업재 5개 업체와 식품 9개사, 마스크 1개사 등 소비재 10개 업체로 총 15개 수출업체가 참여하고, 사전 섭외한 해외바이어 30개 업체와 총 45건의 1:1 매칭 화상상담 마케팅이 펼쳐졌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유튜브, SNS 등을 활용한 화상상담 온라인 마케팅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제품 테스터들의 현장 참여 오프라인 마케팅 등 투트랙 융합 방식으로 진행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유니캠프 오완곤 대표는 오늘 김제시 2차 수출전시상담회를 통해 해외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우리 기업이 목표하고 있는 미국 시장 진출과 성공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준배 시장은 K-PRODUCT의 글로벌 위상을 바탕으로 김제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망 품목 발굴과 해외 마케팅 직접 지원을 위해 수출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이제 위드 코로나로 점진적인 일상 회복에 맞추어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출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1.11.04 15:57

김제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추가지원

김제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하반기에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이번 조기 폐차 지원은 약 34대로 차량별 지원금액 차액에 따라 물량이 변경될 수 있고,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환경부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 경유차 및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시에 연속하여 6개월 이상 등록되어있고 소유 기간이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인 경유 자동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고,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는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의 산정한 기준으로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210만 원에 경유 차를 제외한올해 1월 1일 이후 출고된 신차 또는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량을 구매할 경우 최대 9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휘발유 가스 대체 차량이 없는 3.5톤 이상 대형 차량은 Euro6이상 차량을 신규 등록 시 배기량 및 신차구매에 따라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된다.

  • 김제
  • 최창용
  • 2021.11.03 15:55

김제시 벽골제 힐링 관광지로 인기

김제시의 대표 관광지인 벽골제가 최근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에 따르면 지난달 벽골제를 방문한 전체 관광객은 6만3200명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지난해 전체 관광객 수 3배 이상 넘어선 수다. 입장료 또한 백신 접종자에 대한 무료입장 인센티브를 7월부터 시행했음에도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입장료수익을 올렸다. 이는 올해 6월에 개관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실감 콘텐츠 체험관의 역동적인 체험과 어린이 관람객의 눈에 맞춘 미디어로 가족 단위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외에도 갖가지 화초류와 넓게 펼쳐진 잔디광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무료자전거 대여와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벽골제에 마련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체험 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전환을 계기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관광객의 발길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벽골제를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1.11.03 15:55

김제온천 스파랜드 전북대표 복합휴양지 개발 시동

지난 20년 넘게 방치해온 김제온천 스파랜드가 민간사업자와 손잡고 전북을 대표하는 온천관광 복합휴양지 개발을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2일 김제온천 스파랜드를 26억 원에 매입한 ㈜스타월드몰 현동부대표와 온천단지 개발 투자협약 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협약은 ㈜스타월드몰에서 20년간 미분양 상태로 방치된 100억 원 상당의 온천부지 17필지 6만4087㎡에 대한 토지매수 의향서를 김제시에 제출하면서 이뤄졌다. 업체는 투자협약을 통해 관광호텔, 관광펜션, 상가, 스파, 카트체험, 승마체험장 등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을 2026년까지 3단계로 1000억 원 규모의 사업투자 계획과 힐링 및 체류형 복합관광지 개발을 위한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제시도 2014년 승인된 김제온천 관광지 조성계획(변경)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으며, 노후 된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도 착수한 상태다. 한편 이 업체는 먼저 매입한 김제온천 스파랜드에 내년 봄 개장을 목표로 개보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현재 군산과 대전에 운영 중인 제주의 특성을 살린 복합까폐 드르쿰다(제주초원)도 들어설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 장기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온천 스파랜드 매각을 완료하고 미분양 온천 부지에 대한 민간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11.02 15:58

고품질 국내산 논콩 수확 한창

김제시 진봉면 178ha 규모의 들녘에 수입산 GMO 콩과는 차별화된 고품질 국내산 논콩 첫 수확이 한창이다. 수입 GMO 콩이 국내시장을 잠식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진봉면 국내산 논콩 수확 성공은 농업경쟁력 향상과 수익 창출에 대한 의미가 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 해 식용으로 수입된 GMO는 전체 21%인 218만 563톤으로, 수입물량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진봉면 논콩 재배면적은 178ha에 160 농가가 참여하고 있고, 논콩 면적 확대에 따른 재배 농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이처럼 안정성이 우려되는 GMO 콩이 국내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봉면이 친환경 국내산 논콩 생산 지배력을 높이면서 고품질 국내산 논콩 생산의 기반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올해 논콩을 가장 먼저 수확한 임선구 씨는 유전자 조작된 GMO 콩이 없는 안전한 국산 콩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김제시가 콩 판로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콩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경쟁력 있는 작물이다고 말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진봉면 지역의 논콩은 품질이 좋아 충분히 김제 지평선 쌀에 이어 명품이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논 타작 물재배 사업과 더불어 논에 콩 재배를 장려하여 명품 국내산 콩의 생산지로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1.11.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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