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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천 김제 부시장, 지평선 축제 점검 구슬땀

이후천 김제시 부시장이 김제지평선축제 메인무대인 벽골제(사적 제111호) 현장점검에 연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이 부시장은 지난달 1일 김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후 그동안 폭염에 따른 관내 노인들의 건강을 염려 하여 경로당 등의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등 중앙부처를 수 차례 방문했으며,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 하는 등 부임 달포 동안 쉴새 없이 움직였다.또한 최근에는 오는 9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벽골제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연일 벽골제를 방문해 현장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성공적인 지평선축제를 치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11일 벽골제를 찾은 이 부시장은 현장에 동석한 7개 부서11명의 담당들에 대해 노고를 치하한 후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부시장은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걸맞게 관광객이 편안 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지평선축제는 올해 성공적으로 치른 후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내려 놓고(5회 일몰제 적용) 다음부터는 글로벌 축제로의 비상을 위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하는 마음으로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8.14 23:02

김제사랑장학재단, 재도약 100년 의지 다져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지난 11일 지평선학당에서 이건식 시장 및 김종회 국회의원,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 도·시의원, 재단 임원, 유관기관 단체장, 최문식 재경김제향우회장, 효녀가수 현숙,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재단 관계자는 김제사랑장학재단이 걸어온 10년의 성과를 설명한 후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특히 그동안 장학사업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이 설립 초기 60%대에서 70%대로 상승 하는 등 김제지역의 교육경쟁력이 강화된 점을 큰 성과로 내세웠다.또한 100만원 이상 장학기금을 후원한 936명의 이름을 현액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거행했으며, 재단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현재까지 시민 1인당 33만원의 김제사랑장학기금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김제사랑장학재단은 현재 전국 기초단체 중 최고인 295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정성을 보탠 후원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명예의 전당을 관리할 계획이다.이건식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김제사랑장학재단은 ‘교육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일념 하에 시민들의 아낌 없는 지원 및 사랑으로 쉴 새 없이 달려왔다”면서 “오늘 기념식을 김제사랑장학재단 재도약 100년의 의지를 다지는 제2의 출범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8.14 23:02

김제, 폭염으로 가축 폐사 잇따라 여름철 축사 온도 관리 필수

김제시는 최근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잇따르자 가축농가들의 철저한 가축관리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관내 가축 폐사 현황은 돼지 46호 527두를 비롯 닭 31호 5만9720수, 오리 1호 4000수 등 총 6만4247두·수로, 총 피해추정금액은 3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온도가 높고 습도가 많은 여름철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사료 섭취량 감소 및 젖소 산유량 감소, 산란율 저하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폐사 위험성이 높아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관계자는 “여름철 가축관리 및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축사의 경우 사전에 환기창 및 통풍창 등 환기구를 점검·정비 하고, 차광막을 설치 하여 태양열을 차단 하는 동시 지붕 위에 물을 살수 하여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면서 “가축의 고온스트레스 완화를 위해서는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 하고, 시원한 물과 신선한 조사료를 충분히 급여 하는 동시 비타민 및 광물질을 함께 급여토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김제시는 삼락농정 보조사업인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 및 축사화재안전시스템을 추진해 폭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부터 축산농가보호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 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8.11 23:02

"김제지평선축제 인기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빛나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및 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의 11개 인기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체험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9월 8일까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imje.go.kr)에 접속, 우측 상단의 참가신청을 클릭해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지평선축제팀에 따르면 11개 인기 체험프로그램은 △대형떡으로 세계 국기 만들기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짓기 △김제 벽골제 야(夜)한 밤에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비거(글라이더) 경연대회 △가족대항 초가집 만들기 △전국(글로벌)그네뛰기 경연대회 △새끼꼬기 달인을 찾아라 △지평선쌀로 전통 가양주 만들기 체험 △지평선 별헤는 밤에 등 그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이다.특히 오는 9월 22일에 열리는 대형떡으로 세계 국기 만들기는 선착순 1000명으로 제한해 행사후 맛있는 떡을 맛볼 수 있고,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는 선착순 1330명으로 제한해 별도의 체험비 없이 참가자 전원에게 횃불과 기념타올을 증정할 예정이다.또한 지평선축제 체험프로그램 중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짓기는 축제기간(5일) 내내 생태마당에서 역대 가장 많은 2017인분 쌀밥짓기에 도전할 예정으로, 김제쌀로 지은 아궁이 밥맛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은 한민족의 얼이 담긴 전통농경문화 및 소중한 지역문화유산을 현재에 맞는 콘텐츠로 접목한 지평선축제는 단연코 체험프로그램의 베스트셀러 축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8.10 23:02

김제 기룡마을 주민 "마을환경 해치는 도축 공장 결사 반대"

김제시 금산면 용산리 기룡마을에 소재한 토종닭 및 오리, 육계통닭, 부분육, 절단육, 훈제 등을 처리하는 (주)사조인티그레이션이 대규모 공장 증축에 나서자 기룡마을 주민들이 공장 증축 반대를 주장하며 강력히 반발 하고 있다.금산면 용산리 기룡마을 주민 등 70여명은 지난 4일 김제시청 앞에서 (주)사조인티그레이션 공장 증축을 반대 하는 집회를 갖고, (주)사조인티그레이션 공장을 지평선산단으로 이전시키라고 주장했다.(주)사조인티그레이션은 토종닭 및 오리, 육계통닭, 부분육, 절단육, 훈제 등 약 2만여수를 처리 하는 기업으로, 충남 보령 본사를 김제시 금산면으로 이전한 후 같은 위치인 금산면 용산리 296번지 5만9426㎡에 대규모 공장을 증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공장 증축이 완료 되면 현재 도축량 보다 약 10배 정도 더 늘어난 20여만수 이상을 도축할 것으로 예상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오폐수의 마을 하천 방류와 대량의 부산물 발생, 악취, 교통량 증가로 인한 분진소음 등으로 환경파괴와 함께 지역민들의 삶에 막대한 피해를 기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는게 주민들의 주장이다.강인식 비상대책공동위원장은 공장증축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진행 하는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거나 협의한 바가 전혀 없고, 사실상 공장 증축이 아니라 신축임에도 불구하고 증축으로 지구단위계획 사업신청을 함으로써 신축에 따른 주민동의절차를 교묘히 피해가는 위법 및 탈법으로 행정절차를 진행, 주민들을 기만했다면서 이러한 탈법 및 편법 행정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투자협약((주)사조인티그레이션-전북도-김제시 2012년 5월23일)이라는 미명하에 김제시와 전북도가 이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서야 할 자치단체가 오히려 친 기업정책으로 환경파괴는 물론 주민들의 쾌적한 삶과 생존권을 파괴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주)사조인티그레이션과 김제시는 사업을 강행하려면 기룡마을을 이주시키거나 (주)사조인티그레이션이 지평선산단 또는 순동산업단지 등으로 이전하라면서 그렇지않고 사업을 강행한다면 주민들은 목숨을 걸고 환경은 물론 생존권 사수에 결사항전으로 싸워나갈 것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 김제
  • 최대우
  • 2017.08.07 23:02

김제지평선 축제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벽골제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시 목장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가 열린다.지평선축제팀에 따르면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는 목장을 축제장으로 옮겨와 관광객들에게 우유 및 관련된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과 친근감 형성, 올바른 우유 정보 제공으로 우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열리는 가족 참여 행사다.이번 행사는 목장체험 및 우유 관련 체험, 부대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목장 체험은 송아지 우유 주기젖소 건초 주기손 착유 체험 등을 통해 송아지와 젖소를 직접 보고 만지며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우유 체험 행사는 우유 퐁당 비누토스트우유 요리 만들기가 진행되고, 부대 행사로는 우유 공작실우유 포토존어린이극장젖소 볼풀 놀이터 등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이승호 우유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평소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우유의 생산과정을 이해시키고 우유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제지평선축제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8.01 23:02

김제시 "시민의 장 후보자 추천받아요"

김제시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제23회 김제시민의 장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시에따르면 이번 제23회 김제시민의 장 후보자는 문화장을 비롯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체육장 등 5개 부문에서 추천을 받으며,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거나 (김제시의) 명예를 드높인 시민을 선발, 오는 9월20일 개최될 예정인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때 시민의 장을 수여할 예정이다.김제시민의 장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하거나 본적이 김제시인 자 또는 3년 이상 지역에 직장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김제시의회 및 각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실과소·읍면동장의 추천이 있어야 가능하다.또한 김제시의회 의원 및 김제시 소속 공무원, 금치산 또는 한정치산의 선고를 받은 사람,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않았거나 받지 않기로 확정 되지 않은 사람은 추천에서 제외된다.수상자의 공적심사는 과거와 현재의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되 그 분야에 다년간 공헌한 사람으로 하고, 수상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및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이력서, 증명사진 2매, 기타 공적을 증빙 하는 자료를 김제시청 행정지원과로 제출 하면 된다.부문별 후보자 자격은 △문화장 : 교육·예술·언론 등 향토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사람 △산업장 : 생산성을 높이는 등 지방산업 보호·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한 경영자 및 근로자 △공익장 : 공공사업·사회산업·각종 새마을운동 그 밖의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의 복지향상에 이바지 한 사람과 자랑스런 김제시 출신으로 내고장 향토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사람 △효열장 : 부모를 공경 하고 이웃을 사랑 하며 미풍양속의 귀감을 실천함으로써 널리 주민의 칭송을 받는 사람 △체육장 : 시민의 체육활동과 체육인 양성에 공헌했거나 시민체육의 명예를 대내·외에 빛나게 한 사람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7.08.01 23:02

'인구절벽 위기' 김제시, 10만 회복에 '온 힘'

김제시는 새 정부가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에 부응하고 효율적인 인구 증가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인구정책팀을 신설,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한 지역인구정책팀은 팀장 1명에 주무관 2명으로 구성됐으며, 인구유출과 저출산고령화에 적극 대응 하기 위해 △인구늘리기 종합계획 수립 △인구증대 시책 발굴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기획 △인구늘리기 시책지원 조례 제정 △지역인구통계 추계와 분석 등 지역인구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총괄기획한다.김제시의 경우 인구 수가 지난 1975년도에 22만 명이었으나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해 올 6월 말 기준 8만7414명으로 줄어든 상황으로, 현재 젊은 층의 지속적인 인구유출 및 저출산, 농촌지역 고령화 등으로 인구절벽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 상황 타개와 인구 10만 회복이라는 장기 과제를 세워 △다양한 신규 시책 발굴 △관내 우수기업 유치 △정주여건 개선과 사회기반시설 확충 △결혼출산육아 친환경 조성 △저출산고령화 인식개선 △귀농귀촌세대 정착 지원 등 관련 실과소와 연계 해 인구정책 업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지역인구 감소 문제는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 인구정책담당을 중심으로 인구증가 기반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7.31 23:02

이후천 김제 부시장, 시정현안 챙기기 '구슬땀'

이후천 김제시 부시장이 부임한 지 한 달 여를 맞고 있는 가운데 폭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시정현안 챙기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1일자로 부임한 이 부시장은 그동안 업무파악에 힘쓰는 한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수 차례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했으며, 지난 25일부터는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점검을 펼치고 있다.이 부시장은 그동안 김제시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건립현장 및 야구전용구장, 김제육교 재가설 공사현장, 새만금, 벽골제, 지평선산업단지, 백구특장차전문단지, 금구 3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 두월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현장 등 3일간에 13개소를 둘러보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 관내 경로당 등에 대한 냉방시설 등의 점검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하는 한편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도 꼼꼼히 지시했다.이후천 부시장은 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 등을 통해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려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현장은 물론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노력하고, 국회 및 중앙부처도 꾸준히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7.28 23:02

김제시,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수 줄이기 팔 걷어

김제시는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를 지난 2015년 기준 29명에서 오는 2021년까지 17명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설정했다.김제시는 26일 김제경찰서·소방서, 운수업체 관계자, 교통안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후 제3차 김제시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관한 최종 보고회를 갖고, 오는 2021년까지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015년 기준 29명에서 17명으로 줄이기로 했다.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 제17조에 따라 5년(2017년∼2021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교통사고 발생 현황 및 원인 분석, 교통안전 정책목표 설정, 교통안전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부문별 계획 △안전한 도로이용자 △안전한 도로환경 △안전한 차량 △선진적 안전체계 관리 수립 △연차별 세부추진계획 및 투자계획 등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정책방향 등이다.김제시 교통안전도 현황 분석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1년 515건에서 2015년 527건으로 연평균 0.58%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사망자 수는 2011년 35명에서 2015년 29명으로 0.29%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제시는 이에 따라 제8차 국가교통안전계획과 제3차 전북도 교통안전기본계획에 반영해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오는 2021년까지 17명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임성근 안전개발국장은 “김제시는 노인인구 증가 및 자동차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와 시민 홍보 등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면서 “오늘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 교통안전기본계획은 확정일로 부터 20일 이내 도지사에게 제출한 후 김제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7.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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