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 교육나눔한마당 행사 개최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진순)은 교원들의 성찰과 연대를 기반으로 수업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한 ‘김제교육나눔한마당’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제교육나눔한마당’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함께 가는 미래’를 주제로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유치원, 초·중학교, 수석교사, 교육학습공동체 등 2주 동안 6개 영역에서 총 45개 과정의 연수와 사례 나눔이 교육지원청과 관내 곳곳에서 이루어졌다. 교육나눔의 주요 주제로는 기초학력, 미래교육, 에듀테크, AI융합교육, 디지털리터러시, 예술교육, 교육과정, 생활교육, 독서교육, 생태환경교육, 진로교육, 역사교육, 인권교육, 보건교육, 창의적체험활동, 범교과 학습주제로 관내 총 600여 명의 유·초·중등학교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각 과정에 참여하여 교육의 질적 향상을 꾀하였다. 참여한 교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수업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교육나눔을 통해 많은 수업 노하우도 얻고 미래교육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순 교육장은 "2023. 김제교육나눔한마당이 수업혁신을 통한 교실혁명, 나아가 김제교육이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기회와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제교육지원청은 향후 학생 맞춤형 수업, 창의·융합 수업을 위한 교원 맞춤형 심화 연수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