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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컬처메이커즈 스쿨 교육생 모집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문화사업가 양성교육 완주 컬처메이커즈 스쿨 교육생을 오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각각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출석과 과제관리가 이뤄진다. 기본교육은 문화사업가 양성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필수적인 실습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강좌는 △문화도시 사업과 완주 공동체문화도시 알아가기 △지역문화 혁신 주체, 컬처 메이커로 변신하기 △문화기획서 작성방법 등의 강의를 순차별로 수강하면 된다. 이와 동시에 심화교육으로 문화사업 기획, 비대면 문화 활동, SNS온라인 홍보방법, 마을문화 관광콘텐츠 만들기 등 주제 및 분야별 30편 이상의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교육신청은 완주군민 또는 완주를 사업지로 문화사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생에 한해 강의시청이 가능한 계정을 부여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문윤걸 센터장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지역 문화를 견인할 수 있는 문화주체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며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만큼 자신의 역량을 길러낼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문화인력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9.17 15:19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18일 견본주택 오픈

완주 첫 브랜드 아파트인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18일 삼봉웰링시티 내 완주소방서 옆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과 완주 산업단지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지방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를 피한 막차 단지여서 그동안 아껴 둔 청약 통장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2블록(삼계읍 수계리 70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72㎡A 124가구 △84㎡A 340가구 △84㎡B 141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선보인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삼봉지구는 삼례읍과 봉동읍 일원 총 91만4000㎡에 조성되는 지역 첫 공공주택지구다. 완주군 핵심 추진사업으로 아파트(5826가구), 단독주택(233가구) 등이 들어서는 미니신도시로 조성이 한창이다. 특히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삼봉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입주 시점에 완성된 택지지구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 인프라를 공유 가능한 입지도 관심거리다. 전주 에코시티까지 차량으로 7분 거리며, 롯데마트 송천점, 메가박스 송천점, 전주 월드컵 경기장, KTX 전주역도 들리기 편리하다. 청약 일정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완주군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미치지 않는 비조정지역이어서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 완주
  • 김재호
  • 2020.09.17 15:19

완주 책박물관, 20일부터 온라인 시 콘서트

전라북도와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 책박물관이 주관하는 온라인 라이브 시 콘서트가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열린다. 모두 다섯마당으로 진행되는 콘서트 참여 작가는 문정희, 이정록, 안상학 등 한국 시단의 한 영역을 지키고 있는 시인들이다. 시인들의 시 세계뿐만 아니라 삶과 내면의 목소리까지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중간중간 공연도 곁들여진다. 9월20일 진행되는 첫 콘서트는 가을, 시, 음악을 만나다를 주제로 전북대 이종민 교수가 출연한다. 록, 재즈, 국악을 아우르는 퓨전음악그룹 오감도 공연도 펼쳐진다. 둘째 마당은 9월, 시, 엄마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정록 시인이 참여하는데, 이정록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많은 노래를 만든 포엠송싱어 신재창이 호흡을 맞춘다. 셋째 마당은 10월, 시, 음악에 실리다. 작곡, 편곡, 연주, 노래를 모두 소화하는 실력파 뮤지션 그룹인 시노래프로젝트 블루문의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김남주의 시 저 창살에 햇살이 등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노래들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번 온라인 시(詩)콘서트 다섯 마당은 유튜브 삼례책마을TV와 페이스북 페이지 삼례책마을을 통해 생중계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라이브 시(詩)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문화향유기회를 누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0.09.17 15:19

“텃밭 가꾸기도 작물 재배기술이 필요합니다”

텃밭을 가꾸는 것도 토양관리, 양분관리, 병충해관리 등 전문 재배기술이 요구되는 농사입니다. 채소에 물을 주는 것도 작물 생산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재배기술입니다. 자칫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병충해 발생 원인이 됩니다. 물은 광합성 작용이 일어나는 오전 10시 전후에 주어야 합니다. 완주군이 16일 온라인으로 개강한 귀농귀촌 프로그램 첫 강좌 텃밭실내가든 가꾸기 강의에 나선 한국농수산대학 홍규현 교수(채소학과)는작은 텃밭 가꾸는 것도 전문 재배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식과 기술을 숙지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토양을 분석한 후 그에 알맞는 작물을 선택해 재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초보 텃밭 농사꾼이라면 상추, 쑥갓, 토란, 감자 등 비교적 키우기 쉬운 작목부터 시작해 고추, 토마토, 오이, 수박 순으로 선택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이날 시작된 온라인 강좌 집에서 배우는 텃밭실내가든 가꾸기는 한국농수산대학 채소학과 홍규현 교수, 안율균 조교수, 화훼과 박노복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총 8회로 구성된 강좌는 오는 18일 채소 종류 및 토양관리, 23일 채소작물 양수분 및 병해충 관리, 25일 채소작물의 종합적 관리 강의가 이어지며, 10월에는 실내가든편 강좌가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완주군이 2020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주민들이 집에서 자연을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수독서프로그램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며 완주군은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이번에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이번 온라인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는 군민들이 새로운 생활 속 지식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9.16 16:15

완주군, 노인정책 전환 모색 업무협약

노인인구 비율 22.9%로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완주군이 시설격리형 노인정책에서 야외 놀이형으로 노인정책을 전환한다.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서울신문 공동주관으로 열린 노인정책 전환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완주군이 동참한 것. 이번 협약식에는 완주군을 포함해 12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이들 지자체는 상호협력해 초고령화 시대와 함께 대두된 노인의 건강문제, 수명 연장 등 행복한 노년의 삶 보장과 건강한 미래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격리형 노인정책에서 놀이형 노인정책으로의 전환 및 확산이다. 참여 지자체들은 이를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노인 정책 전환 및 확산운동에 참여한다. 완주군은 그동안 으뜸 복지를 핵심과제로 삼고 안심콜, 독거노인돌봄서비스, 치매안심센터, 중노당 커뮤니티공간 조성 등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완주군은 케어 중심의 복지 부담률을 줄이는 한편 새롭게 등장한 액티브 시니어 세대 등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놀이형 노인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한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대의 조화로운 균형과 행복을 위한 유니버셜 노인정책을 마련하는 등 건강, 활력, 소통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0.09.16 16:15

완주군, 산모 1인당 20만원 지원

지난 11일 폐회한 완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례안이 통과돼 주민 편익이 기대된다. 유의식 의원(삼례,이서)이 발의한 완주군 산후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출산 산모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는 내용으로 산모는 1인당 20만원의 산후건강관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서남용 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산,경천)이 발의한 완주군 여성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안과 완주군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안도 의회를 통과했다. 완주군 여성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안에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시책사업비 지원, 맞춤교육, 창업지원, 품목별 연구모임 지원 등이 포함 됐으며, 완주군 여성농업인뿐만 아니라 완주군에 이주한 여성농업인 정착지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완주군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안은 방범시설 설치 지원과, 안전시범마을 조성사업, 우범지역 및 취약지역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 등에 대한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이인숙 의원(봉동,용진)이 발의한 완주군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통과됐다. 이인숙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군민들이 더욱 안전한 거주 환경에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9.15 15:24

완주지역 ‘추석 연휴 고향 방문 자제’ 캠페인 확산

완주지역에서 추석 연휴 고향 방문을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차원에서 올해 추석 고향 방문과 역귀성 자제 등 이동 최소화를 당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자발적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 완주군 이서면 주민 20여 명은 15일 이노힐스 아파트 단지와 이서 혁신사거리에서 추석 연휴에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성묘도 가급적 자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하자는 내용으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노힐스 아파트 주민들의 모임인 이노힐스하모니 공동체가 기획한 이날 캠페인에서 주민들은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예정된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전국적인 인구 대이동이 이뤄지면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노힐스 아파트 주민들은 슬기로운 집콕 생활, 명절에는 집에서 보내자와 추석절 고향방문 자제, 영상통화 OK, 지혜로운 명절 보내기라고 쓴 피킷을 들고 출향인과 자녀들의 고향 방문 자제를 독려했다. 또 이서면 LH아파트 9단지 주민들은 며늘아, 명절에는 안 와도 된다. 아들아, 선물은 택배로 부쳐라라고 쓴 피켓을 들고 타 지역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의 고향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선정란 이노힐스하모니 공동체 대표는 잠복무증상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에 방역 수칙 준수 차원에서 명절 연휴 이동 최소화를 호소하는 캠페인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완주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5개 수행기관들은 추석연휴 이동 제한에 따른 어르신들의 휴대전화 영상통화 사용법 안내에 나섰다. 이들 기관에 소속된 140여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이 추석 명절 전까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휴대폰 사용법을 안내, 어르신들이 자녀와 영상통화를 통해 안부를 묻는 비대면 명절을 원활히 보낼 수 있도록 돕고 나선 것. 사회복지사 도움으로 자녀와 영상통화를 한 어르신은 이번 명절에 딸 내외가 고향에 내려온다는 것을 막았다며 핸드폰 사용방법을 알려줘서 명절 전에 보고 싶은 딸과 영상통화를 하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9.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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