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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군, 사이버농정 기틀 마련

완주군은 농업분야의 정보화를 더욱 앞당기기 위해 관내 농업인에게 컴퓨터를 보급하고 관련 교육을 밀도 있게 실시해 인터넷을 활용한 사이버 농정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31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2천2년까지 3년동안 총 사업비 8억4천만원을 들여 50대의 컴퓨터를 구입한 뒤 각 마을에 프린터를 포함한 최신형 컴퓨터 1개씩을 보급한다는 것.군은 컴퓨터를 다룰 능력이 있는 농촌 학습단체회원을 비롯 농축산농가, 품목별 연구모임 농가 등에 우선적으로 보급해 향후 농업분야의 전자상거래를 능동적으로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바침 할 방침이다.군은 이번에 선정된 50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전북도 농민교육원 전산교육장에서 컴퓨터활용 방법과 인터넷이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데 농산물의 당일 경락가와 전자우편을 통한 농민상호간의 영농정보교환 등의 교육을 밀도 있게 실시해 농업인들의 정보화 갈증을 해소시켜 나가기로 했다.군은 컴퓨터를 설치할때 인터넷을 연결, 보급농가 전체에 e-메일 주소를 부여한 뒤 이들 농가에 새로운 품종과 최신 영농기술, 병해충정보, 농정시책, 공지사항 등을 신속하게 제공, 안방에서도 최신 농업정보기술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완주
  • 김관춘
  • 2000.06.02 23:02

[완주] 군, 세외수입업무 전산화 추진

완주군은 도로사용료 등 80여개에 이르는 각종 세외수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산프로그램을 구입, 활용할 방침이다.30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1천7백만원으로 전산프로그램을 구입, 세외수입 징수부서인 실과소 읍면에 LAN망을 설치, 모든 세외수입 관련 자료와 기존의 기초자료를 전산 입력하는 등 전산화의 기초를 마련해 올 연말까지 시험운영에 들어간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이번 전산화 프로그램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각종 관련 대장 및 집계표 인쇄양식의 전산화로 보관서류를 대폭 줄일 수 있어 업무처리가 한결 간편해 지고 매월마다 서면으로 통보해 집계되는 각종 통계자료가 정확성과 함께 신속성을 꾀할 수 있고 반복업무의 최소화와 보관문서의 데이터베이스화로 인원 및 예산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세외수입징수와 관련해 발생되는 자료의 일관된 흐름을 유지해 과세에 대한 민원인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정확한 자료관리를 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이에대해 “전산화 프로그램이 시행되면 자주재정수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 재원으로서 세목의 종류가 많고 복잡해 그동안 수작업에 의해 자료가 중복되거나 누락되는 현상을 막을수 있고 정확성까지 확보할 수 있어 결국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관춘
  • 2000.05.31 23:02

[완주] '완주 농업·농촌발전계획' 본격 시행

올해부터 오는 2004년까지 5년동안 완주 농업의 근간이 될 ‘완주 농업·농촌발전계획’이 수립돼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이번에 수립된 ‘완주 농업·농촌발전계획’은 42조원에 달하는 정부의 1단계 투자 및 융자사업의 종료와 함께 기반 구축단계에 접어든 농촌·농업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한 차원 발전한 선진 농업과 농촌으로의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총 2백91쪽의 분량에 담긴 5개년 계획에는 21세기 완주 농정을 농업은 기술과 정보 지식을 바탕으로 한 고부가가치의 미래산업이자 국토자원과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친환경농업으로 정착시킨다는 점이 특징. 또한 경영자로서의 농업인은 자신의 여건에 맞는 경영혁신을 주도하며 농촌은 농업인과 타 산업 종사자가 함께 거주하는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는데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지역실정을 최대한 고려해서 수립된 이 사업은 특히 농림업의 공익적 기능유지와 발전을 비롯 건실한 농업경영체 육성, 농림업의 부가가치 제고, 농림산물 유통개혁, 농촌지역 개발과 농업인 복지증진, 농업인 경영안전지원등 모두 6개분야에 81개 세부사업으로 구분했다.이와함께 5개년에 걸쳐 투자될 총 사업비는 1천8백92억6천여만원에 달한 가운데 재원별로는 국비가 7백18억44억원, 도비가 1백35억1천만원, 군비가 1백44억3천7백만원을 차지하고 있고 이중 융자가 7백36억8천만원, 자부담이 1백58억6천1백만원이다.연도별로는 2천년도에 2백89억4천9백만원을 비롯 2천1년도에 3백41억9천5백만원, 2천2년도에 3백70억4천2백만원, 2천3년도에 4백28억8천1백만원, 마지막 2천4년도에는 4백61억9천3백만원으로 1단계보다 30%가 증가된 가운데 연평균 3백78억5천2백만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 완주
  • 김관춘
  • 2000.05.27 23:02

[완주] 무허가 개발사업 홈페이지 개설 설왕설래

(주)한국 아이벨이 관할 관청으로부터 일체의 승인이나 허가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완주군 동상면일대 임야에다 대규모‘동상산업관광단지’를 개발한다는 내용의 홈페이지를 개설한뒤 일반인을 상대로 입주업체를 모집하고 주식까지 공모해 자칫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23일 군에 따르면 이 회사는 동상면 사봉리 산 1백50번지 일대 60여만평의 임야에 동상산업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목표아래 이달 초순께 우선 곡분과자제조업체(한과) 허가신청서를 중소기업창업사업법에 따라 군에 제출했다는 것.그러나 군은 허가신청서를 접수받아 관련법을 검토를 한 결과 보전임지인 이곳에 공장을 설립할 경우 개별법인 산립법으로는 공장설립이 불가능한데다 중소기업창업지원법을 적용해도 전주시내의 한과공장을 이곳으로 옮기는 승계절차로 볼 수밖에 없어 허가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군은 특히 이같은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관할 관청과의 사전 협의를 충분히 하지 않았고 단지가 들어 선다는 임야 30만평의 확보여부도 불투명할 뿐 아니라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자금조달방법 등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 등 석연치 않는 점이 있다며 추진배경에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또한 군은 이 회사가 2달전에 개설한 이 사업 관련 사이트에 관할 관청으로부터 승인이나 허가를 전혀 받지 않았는데도 기본단지도 배치완성 및 4월부터 토목공사를 개시했다고 소개해 자칫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들이 적법절차를 밟아 추진한 사업으로 오해를 해 판단을 잘못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주)한국 아이벨 관계자는 이에대해 “전체 계획에 따라 사업체를 순차적으로 입점시킬 이 사업의 주식공모와 입주업체 모집은 적법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허가신청을 낸 한과공장은 중소기업창업법에 따라 당연히 승인돼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회사는 동상면일대 임야에 이미 확보된 30만평외에 30만평을 더 보태 총 60만평에서 1차산업으로 기초농작물과 약용 및 특용작물 원예 수산양식업 축산업등을 유치하고 2차산업으로는 식품류와 공산품업체를, 3차산업으로 수련원과 놀이시설 휴양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형태의 산업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목표아래 인터넷에 관련사이트를 개설해 회사소개와 함께 주식을 공모하고 입주업체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 완주
  • 김관춘
  • 2000.05.24 23:02

[완주] 2010년을 목표로

완주군은 23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명환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지역주민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10년을 목표로 한 ‘완주군 장기발전계획수정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지난 94년에 수립된 완주군 장기발전계획이 그동안 지역사회 여건변화와 주민의식의 성숙 등으로 증가하는 행정수요의 변화에 맞춰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꾀할 향후 군정 10년간의 기본전략을 수정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날 발표된 종합발전계획의 기본 방향은 전주광역도시권의 배후 전원도시로써 지역경제 구조의 고도화와 환경친화적 관광문화산업의 특성화를 이루고 정주여건을 강화하며 지역정보종합체계의 구축을 통한 사이버마을을 확대하는 등 지역 정보기반을 확충하는 것으로 설정했다.특히 발전전략을 성장위주 개발전략에서 성장 관리중심으로, 시설중심에서 주민이용 프로그램 중심으로, 장기적 투자에서 중단기 투자로, 장소적 번영에서 삶의 질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중심에서 적정규모 투자로, 개발효과 중심에서 개발수익 중심으로, 성장거점 중심에서 네트워크 중심으로 수정하는 것이 목표.이 종합계획이 완공되는 2천10년의 완주군은 천연 지역경제 중심지로서 인구 15만명이 1인당 2만1백85달러의 소득을 올리며 주택보급률 1백%와 상수도 보급률 91.6%의 환경친화적 정주여건속에서 건강한 복지생활을 누리는 고장으로 거듭난다.

  • 완주
  • 김관춘
  • 2000.05.24 23:02

[완주] 군의원과 주민 가교 '의원 화요간담회'

완주군의회(의장·안흥순)가 매주 한차례씩 운영하고 있는‘의원 화요간담회’가 주민과 집행부간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군정발전으로 귀결되고 있다.매주 화요일마다 전체 13명의 의원이 의장실에 모여 운영되는 의회 간담회는 집행부측의 해당 간부와 실무관계자가 주요 시책과 당면 현안을 돌아가며 설명, 이해를 구하고 의원들은 평소 파악한 해당지역 주민들의 합리적인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고 있다.의회는 특히 화요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간의 이견을 사전에 조율, 군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갈등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의회와 집행부간의 동반자적 협조체제를 긴밀히 유지해 결과적으로 군정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의회는 또 이 자리를 통해 의원상호간의 대화와 토론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요령과 기법을 터득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 주민과 의회간의 고리역할을 다하고 있다.한편 의회는 올들어서만도 화요간담회를 통해 군수로부터 모악산 관광지에 들어설 공립 미술관 유치계획에 대한 추진상황을 청취하는 것을 비롯 군 종합발전계획 수정안과 2천년도 인력조정 계획안, 군 캐릭터컨셉이미지 조사결과 등 13건의 주요 군정추진상황을 부군수와 관련 실과소장 등 실무자들로부터 자세히 설명받는 기회를 가졌다.안흥순의장은 이와 관련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화요간담회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간의 이해폭을 크게 넓혀 나가는 등 군정을 이끌어 가는 양 수레바퀴가 어느 자치단체보다 원할히 굴러가면서 군정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 완주
  • 김관춘
  • 2000.05.23 23:02

[완주] 외래어농약이름 농민들 헷갈린다

시판되는 농약의 종류가 너무 많고 농약이름도 대부분 외래어로 표기돼 있어 농민들이 농약의 용도를 정확히 알수 없는 데다 선택하는 데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청장년층의 이농현상으로 농촌인구가 날로 고령화 돼 가고 있는 현실속에서 이들 농민들이 외래어를 잘 몰라 작물증상에 적합한 농약을 선택해 사용하는데 혼란을 겪고 있다.완주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관내 농협이나 시중 농약판매점에서 판매되는 살충제의 경우 후라딘과 파단등 25종류의 수도용과 크레르피리도스 DDVP 데시스등 55종의 원예용, 살균제는 빕과 키타진등 27종의 수도용과 다코날 및 다이센등 79종의 원예용 농약이 있다는 것.제초제도 마세트등 25종의 수도용과 그라목숀등 21종의 원예용, 생장조절제 40여종, 기타 28종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농약종류만 무려 5백여 종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 때문에 일선 농민들은 작물에 병이 생겨도 어떤 농약제품을 어떻게 사용해야 효과가 가장 좋은지를 잘 모른채 그저 농약상이 권유하는 농약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대다수 농약이름이 외래어로 표기돼 있어 특히 나이 많은 농민들이 알아 보기 힘들뿐 아니라 용처도 정확히 알수가 없고 용도가 비슷한 종류가 너무 많아 선택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비슷한 용도의 농약들이 가격차는 천차만별이어서 싼값에 구입해 사용하기가 사실상 어렵다.농민 김용태씨(68·용진면 구억리)는 이에대해 “대부분의 농약이름이 꼬부랑 글씨로 돼 있어 어떤 농약을 구입해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등을 잘 몰라 항상 헷갈린다”면서 “용도가 같거나 비슷한 것은 통합하고 외래어는 쉬운 우리말로 바꿔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관춘
  • 2000.05.22 23:02

[완주] 친환경농업사업 실효 의문 농가 외면

정부가 지난해부터 상수원보호구역과 자연공원등 환경규제지역을 대상으로 농약과 비료사용 등을 제한하는 이른바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보조금이 적고 까다로운 조건 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일선 농민들은 특히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이 ha당 52만4천원밖에 안돼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농작물을 재배할 경우 예상되는 수확량 감소분에 대한 보전액이 크게 밑돌 것을 우려해 신청을 기피하고 있다.보조금은 수확이후 농업기술센터의 토양검사와 농산품관리원의 농약잔류검사 등을 거쳐 기준치 이하를 밑돌면 지원되고 기준치를 초과하면 지원이 않돼 불안감을 갖는 농가들이 신청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농사를 짓는 동안 비료와 농약사용을 적은 대장을 비치토록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농가들이 대장정리를 제대로 못할 만큼 고령화돼 또 다른 신청기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친환경농업에 대한 교육은 농협에서, 토양검사는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잔류농약검사는 농산품관리원에서, 관리는 행정에서 하도록 업무가 복잡하게 분산돼 있어 농가들이 불편과 혼란을 겪고 있다.완주군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상관면 일대와 공원지구로 지정된 운주면과 구이면의 68농가가 25.6ha의 벼재배 면적을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사업으로 신청했는데 이는 전체 경작지의 10%도 채 안된 미미한 물량이다.군 관계자는 “올해는 대상면적을 전 지역으로 확대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예산부족으로 올해도 작년과 같은 상수원보호구역등 특정지역에서만 신청을 받았다”면서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금 확대와 대장정리등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작업이 뒷받침돼야 이 사업이 제대로 정착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완주
  • 김관춘
  • 2000.05.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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